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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죄송..치질관련(피하실분은 패스ㅜ.ㅜ)

동생이..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8-11-21 18:36:16
동생이 치질인데요..수술은 상태상 못하는 상황인데..
변이 너무 굵고 딱딱해서 늘 피가 나고 그래요.
푸른주스..키위..요거트..다시다환..쑥뜸..좋다는 건 다 먹구 좌욕하라고 좋은 아로마도 사다주고..늘 과일먹고 그러는데도 그러네요..
신경이 워낙 예민한 애라..조금만 상태가 안 좋아도 급우울해져서 힘들어합니다.
워낙 몸이 약하기도 한데 직장이 왕복2시간 반 거리라 지하철에서 계속 서 있고..한 것도 치질에 안좋겠죠?
요번에 이사할려구요..
주말엔 늘 자고 컴퓨터해요. 하도 난리쳐서 한 1시간씩 언덕 올라갔다 오더니 이제 춥다고 그것도 안해요..-_-
그러다 아프면 급 우울해져서 더 방에 들어가있고..

변이 좀 부드러워지는 방법 효과보신 게 있음 알려주세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매일 출근해서 저에게 자신의 변상태에 대해 보고합니다.ㅜ.ㅡ(아주 자세히)


IP : 218.145.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1 7:27 PM (118.216.xxx.79)

    청국장이 좋다지요. 저는 건강차원에서 쿠쿠 청국장 제조기 사다가 집에서 해먹어 봤어요. 지금은 귀찮아 잠깐 소강상태지만..저도 어떤 싸이트에서 살빼고 몸건강하기위해 청국장 열풍에 따라했던 것인데 생청국장 먹으면 일단 변은 잘 나와요. 그리고 대야 있어요. 치질환자용 대야...용변후에 뜨거운 물 받아서 엉덩이 뜨뜻하게 하면 좋은데...사정상 어려우면 퇴근후에라도 자주 엉덩이를 뜨거운 물에 담가서....

  • 2. 미역국
    '08.11.21 7:55 PM (125.141.xxx.248)

    산후조리때 질리도록 먹었는데
    변비엔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 3. 미역국
    '08.11.21 7:56 PM (125.141.xxx.248)

    참, 그리고 절대 과식하지 말라하세요
    아무리 좋은것도 과식하면 애들도 변비생겨요

  • 4. ..
    '08.11.21 8:08 PM (220.70.xxx.114)

    음식으로 잘 안되면 식이섬유 제품이 나와요.
    그거 하루 한번 드시면 좀 낫습니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는게 중요하구요.
    아랫배를 많이 마사지해주고 몸을 많이 움직이라고 하세요..

  • 5. .....
    '08.11.21 9:50 PM (125.184.xxx.108)

    맞아요. 변비 고치지 않으면 치질은 절대 낫지 않아요.
    근데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해요.

    저희 동생도 3년 전에 치질이라 했는데 퇴사하고 전혀 문제 없다가
    얼마전에 집 매매 관련해서 일주일 신경을 쓰더니
    바로 이상하다 하더라구요.

    신경을 덜 예민하게 쓰셔야 하구요
    전 변 부드러워지는데 발아현미가 좋은거 같았어요.
    그리고 변 보고 휴지로 안닦고
    따뜻한 물로 씻어줍니다.

  • 6. 사과경영
    '08.11.21 10:46 PM (203.232.xxx.91)

    제가 치질로 고생을 10년가까이 하고 수술했습니다
    변비는 치질때문에 변볼때마다 아플것을 미리생각하고 참고참아서 변이 굵어지고 그러면서 변비가 되는겁니다..방법을 수술밖에 없어요 요즘은 기술이 너무나도 발달하여 수술하고난뒤에 아프지도 않아요 저도 수술뒤가 더 아프다는 말에 10년넘게 고통받고 수술을 안했는데 나중엔 변이 가슴까지 차는것 같더라고요..그래서 했는데 왜이제 했는지 스스로 통탄했답니다..수술시켜주세요 ^^

  • 7. 사과경영
    '08.11.21 10:50 PM (203.232.xxx.91)

    치질낫지 않으면 변비도 절대로 없어질수 없어요..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치질있는 사람이 변볼때 얼마나 아픈지를...........수술한지 5년넘었는데 아직 변비 없답니다..변비걱정마시고 치질 나으면 자동으로 변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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