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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토론

은행잎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8-11-21 13:04:05
어제 100분 토론 보셨나요
이하천이라는 소설가 그아줌마
왜 나온거예요?
꽃분홍 손톱색깔하며..
토론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
난 무* 아줌마줄 알았어요.
100분토론도 왜 그런 패널을 선택한건지..
와~ 정말 짜증났어요.
IP : 121.190.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하네요.
    '08.11.21 1:06 PM (222.233.xxx.91)

    어제 방송보다가 거의 넘어갈 뻔 했는데...

    이하천이라는 이름으로 글이 2개 밖에 없군요. 다들 주무시느라 못 보셨나봐요요.

    어떻게 공중파, 토론방송에서 그런 내용, 형식, 표현의 말을 할 수 있는 건지 깜짝 놀랐거든요.

    아... 못봤음, 말을 말아야 해...(안가봤음 말을 말어...와 같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 2. 에헤라디어
    '08.11.21 1:07 PM (220.65.xxx.2)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오죽하면 82의 여인님이 대진표를 작성하기 거부하셨을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 3. xx
    '08.11.21 1:10 PM (125.184.xxx.165)

    무서웠어요

  • 4. ...
    '08.11.21 1:22 PM (125.241.xxx.10)

    저는 보다가 혈압 올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가막히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고 급기야 티브를 꺼버리고 말았네요..
    반면 중앙대 교수님 정말 논리정연하게 말씀 잘 하시고 법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여
    다른 변호사와 많이 비교가 되드라구요~
    이하천씨는 정말 무식하고 경우없고 버릇없고 막가는 느낌...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더군요..
    어떻게 소설을 쓰시는 지 정말 의문이 들더군요,,,

  • 5. ^^
    '08.11.21 2:00 PM (152.99.xxx.31)

    어제 백토보던 우리 남편은 백토 피디가 조성민 안티가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이하천씨 정말이지.....
    방송에 나오면서 옷 차림새는 무슨 등산복도 아니고...
    주렁주렁 귀걸이에 화장에..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귀신보던 그 아줌마 닮았다는 생각이 ㅎㅎ
    그 쇼프로에 많이 나오는 변호사도 ㅉㅉ
    말이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조성민측 패널은 아니지만 조성민과 의견을 같이 하는 측 패널을 보니까 백토는 조성민 안티이다...라는 생각이 ㅎㅎ
    중앙대 교수님은 차분히 말씀도 잘하시고 인상도 넘 선하시고 ^^

  • 6. ..
    '08.11.21 2:20 PM (222.234.xxx.181)

    보는내내 답답함을 넘어서 왜그렇게 웃음이 나던지^^

  • 7. 파워오브원
    '08.11.21 2:26 PM (59.11.xxx.121)

    ^^님, 우피 골드버그 화납니다 그리 말씀하시면... ^^

    이하천... 씨는... 넘 황당해서 말할 거리도 못되구요...
    지나가는 사람 불러다 놓은 모양새더만요.
    적어도 그런 자리에 패널로 나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이전에 자기 생각이 맞는지 검토하기 위해서라도 관련법 공부도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알아보고 어떻게 내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것인가 고민하고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세상에... 거기 나와서 상대편에게 친권에 관해 묻고 있더군요.
    토론회에서 기본적인 걸 그리 묻고 설명해주는 거 참.... 어이 상실입디다.
    조성민 재산관리권 주장한 이후로 내가 공부한 내용의 반에 반만 했어도 그런 모지란 모습은 아니었을텐데... 그럼에도 자기가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했는지도 모를 이 같아 보이더군요.
    오히려 나 백분토론 나왔다고 은근히 어깨에 힘들어가있지나 않을지... ㅋ~

    그리고 그 변호사는요... 제가 몇번 말씀 드린 정의나 보편적 가치관이나 도덕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성문화 되어 있는 법률에만 메달리는 legal mind에 투철한... 즉 직업정신에는 투철하지만 삶의 무게나 삶에 대한 이해는 떨어지는 이라고 봐야죠.
    본인 입으로 가정사에 법이 개입되지 않는게 좋다 그랬으면 법이 개입되어야 하는 사항은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 나중에 설명하는 것은 문제 없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상정해서 말하더군요.
    게다가 학대 받던 아이를 다시 부모에게 돌려보내는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런 아이들 정부에서 돌볼려면 돈든다고... 허거덕~~~~ 그럼 정부는 뭐 할려고 있는 건지?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위해 법이 존재해야지 법의 구멍을 이용해 지 꼴리는대로 해처먹고 사는 인간들을 위해 법이 존재하는 꼴이라니...
    더 웃기는 건 법 개정해봐야 어차피 완벽할 수 없으니 그냥 있는 법 가지고 어찌 해 보면 된다고... ㅠㅠ
    정말 이건 상식이 있는 인간인가 싶고... 완벽할 수 없으니 개정할 필요 없으면 뭐하러 모든 나라에서 법개정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완벽할 순 없지만 변화하는 사회와 가치관에 발맞추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고 불합리한 조항을 없애나가자는 거 아닌가요?
    근데 어차피 완벽 안하니 법개정할 필요 없고 허점 투성이인 법 본질은 보기 싫고 그저 문제 없는 사람들 입장만 계속 읇조리더군요.
    아고 부끄러워라~~~~~~ 아고 민망하여라~~~~
    변호사? 법조항 열심히 외워서 된 게 보이더군요.
    법조인들이 대외용으로 두고 쓰는 사회정의는 그저 단어일 뿐이고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리고 있어 보일려고 법조항 딥따 외워가지고 변호사 되어 잘 난척 하고 산 거 뽀롱나서 어쩌나 몰라요.

  • 8. 저는..
    '08.11.21 5:02 PM (124.111.xxx.174)

    백토는 못봤는데, 포털에 사진이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무슨 무속인인 줄 알았네요...
    그런 사람은 어떤 소설을 쓴데요?
    자기 자식관리나 잘하시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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