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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할만한 악기

...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08-11-21 13:03:34
남자아이인데 피아노 외에 다른 악기를 하나 가르치고 싶어요.
플룻이나, 팬플룻, 오카리나, 단소 여러가지를 생각 중입니다.
플룻은 가까이서 보면 호흡곤란, 침뚝뚝, 확~깬다는 이야기 들으니,
힘든 악기인가 싶기도 하구요.
평생 할만한 악기 뭐가 좋을까요?
IP : 119.192.xxx.1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차놀이
    '08.11.21 1:14 PM (211.208.xxx.101)

    플릇 호홉곤란 침뚝뚝.... 모든 목관악기 금관악기는 침뚝뚝입니다. 호홉은 복식호홉 연습해서하면 문제도 아니구요. 레코더 오카리나 모두 오래 불면 침은 떨어져요. 기타나 드럼 좋지 않을까요?

  • 2. 현악기
    '08.11.21 1:16 PM (211.106.xxx.147)

    어떨까요?
    관악기는 침 뚝뚝은 어쩔 수가 없어요.
    비올라 음색이 매력적인데 어떨지요?
    가온음자리표라 처음에는 약간 헤매지만 곧 익숙해진답니다.
    피아노 잘 치면 문제없이 금방 악보 읽을 거에요.
    현악기가 할수록 참 매력이 넘친답니다.

  • 3. 기타
    '08.11.21 1:20 PM (168.248.xxx.1)

    기타나 드럼 같은거는 재미도 있고
    써먹을 데도 많죠

  • 4. 저도
    '08.11.21 1:27 PM (121.131.xxx.127)

    비올라 추천합니다.

  • 5. 오보에를..
    '08.11.21 1:27 PM (115.138.xxx.150)

    가르치고 싶은데 강사도 구하기 힘들고 악기도 비싸고...

  • 6. 아 참..
    '08.11.21 1:27 PM (115.138.xxx.150)

    대금도 가르치고 싶어요..

  • 7. ...
    '08.11.21 1:31 PM (61.102.xxx.30)

    저희는 이번에 트렘펫하고 있어요. 2년이상 가르칠 예정이고...
    나중에 유학을 가더라도 가벼운 악기 하나 정도 가지고 다닐수있게...
    재미있어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 또 아이가 하고 싶어했구요 ^^

  • 8. 예나 지금이나
    '08.11.21 2:00 PM (61.66.xxx.98)

    기타 잘치는 남자가 참 멋지던데...

  • 9. 전공이 아니라..
    '08.11.21 2:02 PM (124.137.xxx.130)

    취미로 평생이라면 기타에 한표..
    지금 '이병우'님의 비발디 라장조 류트협주곡을 듣고 있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평소 즐거움으로 딱인듯...

    아..저는 침뚝뚝 클라리넷을 취미로하는데 정말 30분이상 불면 바닥에 침이 헝건~ ㅡ.ㅡ;;;;

  • 10. 기타에
    '08.11.21 2:13 PM (116.34.xxx.83)

    저도 한표..
    가볍게 들고 나가 반주도 해주고 직접 노래도 부르기 좋잖아요..
    어려서나 나이들어서 하기도 다 좋고..
    클래식컬 악기는 연주용이라.. 여러사람과 같이 있을때 가볍게 즐기기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기타보다 소리가 다들 큰편이라 집에서 편안히 연습하기도 힘들고..

  • 11. 가야금.
    '08.11.21 2:32 PM (58.140.xxx.159)

    여자애들 악기로 보지만,,,여자애들은 힘이 딸려서 크고 울림좋지는 못하거든요.
    남자가 치면,,,큰소리가 나서 듣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섬세하지 못하면, 정말,,,아닐수도 있구요.

  • 12. carmen
    '08.11.21 2:40 PM (122.46.xxx.34)

    오까리나, 팬 플룻도 어렵고 복잡한 곡도 연주 가능 하나요? 제가 잘 모르지만 어쩐지 초등생용 같아서요. 비올라, 조카가 하는 것 들어보니 음색이 어찌 슬픈 듯 하면서 매력적이더군요. 첼로가 참 좋은데 덩치가 커서 배우러다닐 때 들고댕기기가 좀...

  • 13. 저는
    '08.11.21 3:40 PM (221.162.xxx.15)

    첼로요. 바이올린만 오랫동안 하다 첼로 시작했는데
    정말 좋아요. 저음이라 기분 안좋거나 할 때 켜도 차분해지는 느낌들고.

    저도 현악기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 14. 개인적으로
    '08.11.21 3:55 PM (211.179.xxx.134)

    전걍 우리아들 제가 취미로하던 가야금 있어서 시켰어요
    본인도 하고싶다길래,,, 중3때 수행평가 A+ , 고1때도 마찬가지였구요
    공부하다 스트레스 쌓이면 조율새로하구 부들 새로매구 연주하구,,,^^;;
    그시간에 공부를 더 했으면,,

  • 15. ^^
    '08.11.21 8:16 PM (58.140.xxx.181)

    기타 추천요

  • 16. 아이들
    '08.11.22 9:49 AM (211.41.xxx.170)

    남자 아이라도, 관악기는 초3이상 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안되요.. 힘이 딸려서.

    현악기는, 피아노 한 이후에 하는게 좋은듯 해요.
    저희 앤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을 먼저 가르쳤는데,
    안맞았던듯 해요. 다시는 바이얼린 보려도고 안하네요.

    현악기는, 음을 내는 자리가 정해져 있는거라 어지간한 음감이 갖춰진 후에 해야 쉽습니다.
    아무데나 눌러서 소리 가 정확히 나야해서, 음감 없는 아이는 힘들어요.

    가야금도 가르쳐 봤는데요, 오래 앉아 있을 만한 아이라면 추천해요.
    피아노가 맞는 아이는, 가야금도 괜찮답니다.
    가야금은 줄마다 음이 다른거라서, 피아노와 비슷해요.
    현악기쪽이 맞는 애라면, 해금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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