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충격 머릿니발견

고민녀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11-20 19:22:01
제  아이는 8살  1학년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와 잘 놀던 같은 반아이가  머리에 이가 있네요
저희 애하고는 옷을 넣어두는 락커도 같이쓰고  특별활동도 같이하는데  걱정입니다
우선은 우리아이 머릿속을 검사해보니  저희애는 아직 옮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한숨부터 나옵니다  우선은 예방차원에서 샴푸타입머릿니약을 사왔는데
아이에게 그애와 놀지 말라고 해야할지  어떻게 조심을 해야할지  
그애와 우리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대처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성충까지 나왔다는  말을 하는걸보니  적어도 한달전에 옮은듯한데...한숨만 나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2.2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0 7:33 PM (122.34.xxx.42)

    인터넷에서 미제 스텐빗 구입해서 매일 빗어줬어요.거기서 파는 천연 샴푸로 두어번 감겨주구요..
    한 삼일만에 박멸 된 듯..삼일동안 정말 학교 다녀오면 머리만 한시간 이상 빗겨줬네요.
    저한테까지 옮은 뒤에 알아서 얼마나 황당하던지..그 빗으로 빗어보니 아이나 저나 머리속에서
    이가 한마리도 아니고 ㅜㅠ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화장실서 두시간 아이랑 저랑 열심히 다
    털어내고 감고 난리치고..그렇세 삼일을..또 뿌리는 약도 사서 침구랑 옷이랑 다 뿌려줬어요.
    티락스던가..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린단은 맹독성이라고 해서 거기에서 천연샴푸랑
    스프레이 사서 감고 뿌리고 했어요.비싸도 아이 생각해서 투자했네요.

  • 2. .
    '08.11.20 7:34 PM (122.34.xxx.42)

    참..작년에 아이 학교에서 한반에 이 있는 친구가 있다더니 바로 전염 되서 집에 와서
    엄마한테까지 옮는거 금방이었나봐요.매일 빗어주고 자주 확인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3. 갑자기
    '08.11.20 7:40 PM (118.217.xxx.82)

    머리가 근지러워요...

  • 4. ..
    '08.11.20 11:42 PM (61.78.xxx.181)

    저는 스위스제 스탠빗 구입했는데.....
    여기서 검색해보고 구입했거덩요...
    요즘 얘들 머릿니 많아요...
    매일 빗어주고 잡아주고 그래야되더라구요...
    누구한테 옮겨오는지도 모르고요....
    한명이 옮기면 기하급수적으로......
    미제 스탠빗 산곳 갈켜주세요..
    천연샴푸 좀 사게요...
    울 애도 이번에 옮겨와서 저까지 옮아서
    우리집도 매일 머리빗고 살아요 ㅜ,.ㅜ;;
    저랑 우리얘는 성충은 약으로 지금 감아서 없애구
    매직스트레이트 파마해서 서캐를 태워없앨려구요..

  • 5. ㅋㅋ
    '08.11.21 8:42 AM (124.61.xxx.19)

    .. 님 너무 웃겨요.
    저도 매직해야할까봐요.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머리를 벅벅 긁어대길래 봤더니....
    몇날 며칠 머리를 헤치고 검사하는데 제 머리가 슬슬 가려워 걱정입니다.
    참빛으로 열심히 밋어도 안 나오는데 왜 이리 가려운지..
    내 머리는 누구한테 봐달라고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미용실로...

  • 6. mimi
    '08.11.21 12:29 PM (58.224.xxx.46)

    하루에 두번씩 아침저녁으로 머리 감겨주고 잘 말려주고....그리고 머리가 아주 긴편이면 조금 자르시는것도...그리고 집안에 있는 이불이나 베게등도 다 빨고 말리고해야해요~ 예전에 소아과가서 물어봤더니 머릿니라고 요새 많이 돈다고 하길래 전화로 물어봤더니 어린이집에 어떤 남자아이 하나가 있었다고 물어보니까 하더라구요...근대 아빠랑 니베게 내베게없이 막 둘이 자는데 남자들은 짧은 머리에 맨날 감고 젤바르고해서 그런지 안옮는거 같더라구요...주로 머리길고 땀많고 한 여자아이들이 오래 가는듯싶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18 1조8000억원 으로 영일만 횡단대교를.. 4 나라 걱정 2008/11/20 424
251517 외국인 이름 어떻게 부르는지... 4 qkfdma.. 2008/11/20 358
251516 중고등학교때 봤던 순정만화들이 넘 그립네요 13 푸르매 2008/11/20 849
251515 진드기방지침구 효과있나요? 1 알러지. 2008/11/20 254
251514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어떤 꿈일까.. 2008/11/20 333
251513 급}시립 어린이집 인원초과라고 나가라고 하네요...방법 없나요 4 황당 2008/11/20 770
251512 의대가 정말 쎄군요. 10 ??? 2008/11/20 2,017
251511 5세 남아 2분간격으로 소변을 5 왜 그럴까요.. 2008/11/20 263
251510 절편을 김에 싸 먹나요? 17 .. 2008/11/20 1,816
251509 세째임신한 친구.. 3 축하?축하!.. 2008/11/20 1,182
251508 엔화 사려면 2 몰라서요 2008/11/20 475
251507 종신보험 해약할까요? 2 궁금이 2008/11/20 425
251506 와국에 농산물 가져가면 걸리나요? 12 아~ 2008/11/20 553
251505 청룡영화제 보는데 오늘 혜수언니 의상이 약하시네요... 2 2008/11/20 909
251504 금방 딴 키위를 빨리 숙성시키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9 ! 2008/11/20 775
251503 천만원, 어떻게 할까요? 2 여윳돈 2008/11/20 1,282
251502 코스트코에서 파는 WMF냄비는 어떤가요?? 1 냄비 2008/11/20 1,147
251501 객관적으로 이 상황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48 ... 2008/11/20 6,090
251500 10살 딸 코에 블랙헤드?!! 6 애미 2008/11/20 892
251499 꽃 매장에서 팔 수있는 물건 뭐가 있을까요? 12 꽃 매장 2008/11/20 488
251498 고급스러워 보이는 외투.. 22 30대 중반.. 2008/11/20 8,968
251497 강병규가 불법인줄 몰랐다는데.. 10 2008/11/20 1,021
251496 충격 머릿니발견 6 고민녀 2008/11/20 900
251495 그래도 명색이 아파트인데..너무 추워요 10 춥다추워 2008/11/20 1,704
251494 아줌마가 공부해야 나라가 산다!!! 5 공부하자 2008/11/20 873
251493 복음자리에서 무농약유자 팔고있네요 1 유자 2008/11/20 498
251492 방사능폐기장 입사 때문에 궁금해서요(답 구걸 중....아시는데로 라도^^;;) . 2008/11/20 157
251491 잡수세요~ 가 높임말인가요?? 15 .. 2008/11/20 1,377
251490 노무현과 이명박의 닮은점과 다른점 4 구름이 2008/11/20 590
251489 앞집,,중국음식 시켜먹고 빈그릇을 애매하게 두네요 18 에궁 2008/11/20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