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내용 틀려 반품 원할때.

[택배비]

장터에서 점퍼를 구입 했습니다.
거의새제품 드라이완료
그런데 받아보니 어께에서 팔 넘어가는 부분 실밥이 다 풀려 벗으면 보일정도~소매끝 때가 그냥 이더군요
반품사절이라고 하셨지만 내용상 틀려 반품 원한다고 문자 드렸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내드리고 그런지 몰랐다고 보내라고 확답 듣고 택배 보내는데 제가 고민이 엄청 되는거예요~
기분은 기분대로 엄청 나쁜데  착불이라는게 이유도 있지만 좀 번거롭고 기분 나쁘드라구요.
그런데 보낼때 나 기분나쁜거 조금이라도 보상 받고 싶어 보란듯이 착불 보냈습니다.
문자로 착불로 보냈다고 연락 드렸더니 너무한다고 그러는데~
그거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였나요?

[그런경우]

판매자 실수 아닌가요? 실수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그런 하자품을 속여 판매한 것이니까요.
당연히 왕복택배비를 판매자가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양심실종]

판매자 본인이 그런 물건을 받았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고 행동하심이...
아무리 야박한 세상이지만 82,에서만은 믿고 거래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연히 착불로]

보내야지요, 물건을 팔때는 자기가 설명올린 내용과 맞아야지 안맞는 내용을 기술해서 물건 사도록 했고, 내용과 다른 물건이라서 반품하는건데..착불로 보내야지, 구매하신 분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택배비를 내야된다는건가요? 어느 판매자 분인지..참..이상한 계산법을 가진 분이네요.

[당연착불]

잘하셨어요.
금액은 돌려받으신거지요?

[그런거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너무한다는 말에 제 배신감은 그 못지 않습니다~라고 보냈는데~그러고도 제핸폰에 찍어 보낸 사진 다시 보니 진짜 심하다 싶어요.
거의새제품 이란 말을 마셨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