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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는 사이트의 츠자가...

50키로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08-11-20 11:36:59
대학졸업하고 살찌우려고 노력했다고...
근데 왜 삼키로밖에 안느냐고 한탄합니다...
고로 지금 몸무게 50키로라고...


댓글들이 "부럽다"는 반응 일색...
IP : 59.5.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0 11:39 AM (121.131.xxx.43)

    그러게 살찌고싶은사람의 고민도... 심각한데 말이죠...ㅎㅎㅎ 부럽다~~

  • 2. 50키로
    '08.11.20 11:40 AM (59.5.xxx.115)

    거기다 키도 170인데 원래 52키로였는데 2키로가 다시 빠진거래요...헐@,2

  • 3. .
    '08.11.20 11:43 AM (222.106.xxx.64)

    음..헛웃음만 나옵니다 ㅡㅜ

  • 4. .....
    '08.11.20 11:44 AM (116.39.xxx.75)

    저 아는 동생이 172에 51...
    그런데 그렇게 깡마른 느낌이 아니던데요.. 요새 워낙 마른애들이 많아서..
    그냥 늘씬늘씬.. 그랬어요.

  • 5. ㅎㅎ
    '08.11.20 11:45 AM (58.120.xxx.245)

    제친구하나도 키는 160정도인데 몸무게가 41-42 거기에 뼈가 큰편이라 골격은 있는데
    살이 하나도 없는 스타일이라서
    아버지가 엄청 걱정하셧다네요
    너무 말라도 남자들이 싫어하는데 그래서 남친 안 생긴다고 ..
    그래서무슨 액기스 사다 먹이시고 그런다고 ㅎㅎ
    찌면 찐대로 마르면 마른대로 스트레스는 많더라구요
    근데 마른사람은 먹는건 맘대로 먹잖아요
    제남동생은 먹는것 진짜 싫어하고 운동은 하루 종일 이라도 할만큼 좋아하는데
    살빠질까봐 운동도 양껏 못하고 식사때는 먹기싫은것 억지로 한숟갈이리다 더먹느라 고생
    정말 세상 불공평하죠

  • 6. .
    '08.11.20 11:45 AM (59.10.xxx.194)

    나이가 어리면 말라도 늘씬하다고 생각되는데
    나이들어서 마르면 저처럼 빈티난답니다.

  • 7. ....
    '08.11.20 11:48 AM (211.187.xxx.53)

    그심정알아요.딸이 고딩땐 그나마 50킬로넘어줄때도 있더니 지금은 45도 안되서 미워요 .키 170에ㅠㅠ .먹는거요 ?밤중이든 새벽이든 배고프면 라면이든뭐든 먹는데 눈도 안붓는 특이한

  • 8. 제 후배
    '08.11.20 12:45 PM (210.123.xxx.170)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 친구도 키가 170이 훌쩍 넘는데 48키로...살 찌려고 애도 많이 썼어요.
    저도 170 넘고 50키로인데, 아버지가 '내다버려도 개도 안 물어가겠다' 이러시며 상처 많이 주셨어요. 마른 사람은 마른 사람대로 험한 말 많이 듣고 속상한 일도 많습니다. 뚱뚱한 사람보다야 속상한 일이 적겠지만, '맏며느리 스타일' 좋아하시는 어른들에게 어찌나 타박을 많이 듣는지 정말 속상해요.

  • 9. 저요 저
    '08.11.20 1:15 PM (203.235.xxx.135)

    저도 그랬답니다. 라면을 한밤중에 먹고자고 붓지도 않는...왜 붓는지도 모르는.....

    근데 이상하게 나이들면서 살이 붙더니, 먹는거 계속 같은 식으로 먹엇더니...지금은 통통합니다. 영원한 살 안찌는 체질 없다 라는게 절 보고 하는 제 주위의 모든 사람이 하는 말임다...

  • 10. 저는
    '08.11.20 2:18 PM (211.49.xxx.74)

    키도 작고 말랐어요. 158키에 40킬로죠. 그나마 애 낳고 는거고요.. 대학때부터 애낳기 전까지 줄곧 38이었어요. 마른사람... 정말 힘들어요. 기본체력이 안되니 남들 다하는 평범한일 하면서도 맨날 힘들고 골골대고 체력이 늘 달리니 사람이 활기가 없어요. 인생을 화려하고 정열적으로 살 기본이 안되어있는거죠. 그걸 뼈져리게 느껴서 애들만은 좀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체질인지 유전인지... 벌써부터 비쩍 말랐네요. 흑.

  • 11. 제가
    '08.11.20 4:04 PM (211.187.xxx.163)

    160이 넘는데 40킬로 많이 나가면 41-2였었어요. 그게 둘째 낳고도 42킬로...시나브로 살금 살금 찌더니 40살 전까진 46킬로 였다가 그담부턴 완전 1년에 1킬로 꾸준히 찌더군요. 운동을 안하고 먹기만 하니까..지금은 54전후야요..이제야 운동 시작했습니다...저도 예전엔 먹어도 살안찌고 시간에 구애안받고 라면, 빵 먹었지요. 친구들이 욕했어요. 밉다고...ㅋㅋㅋ
    근데..특별히 안먹는 체질이거나 몸을 가만두지 못하고 하루종일 종종 뭔가 하고 있는 사람 아니면 찌게 되어있어요. 나이란게 얼마나 무서운데요..ㅠ.ㅠ

  • 12.
    '08.11.20 6:14 PM (121.131.xxx.127)

    전 키가 아주 작은데요
    결혼 직전에 38kg 나갔습니다.
    이쁘기는 고사하고 초라해보이기 짝이 없어요, 제 경우는^^
    그 때 시가에 인사왔는데
    너무 병약해보여서 반대를 많이 받았어요

  • 13. 저도요
    '08.11.20 9:20 PM (124.5.xxx.67)

    대학때 158에 39킬로였어요.
    강의실이 4층인데 올라가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답니다.
    너무 마른 것 안좋아요.

  • 14. 적당해야..
    '08.11.20 11:32 PM (118.47.xxx.224)

    예전에 많이 말랐던 적이 있었는데요..
    백화점 한층을 돌다보면 중간에 힘들어서 앉아 있곤 했어요..
    지금은 적당한체중.. 아주 좋습니다..

    그정도 키에 몸무게라면 본인이 힘들거예요..
    너무 많이 마른사람들 대부분이 추위도 많이타고 제 조카보니까
    골다공증에 조금만 일해도 쓰러지고..
    그 가시나.. 얼굴 커서 살쪄보인다고 밥은 한끼도 안먹고 뻥과자랑
    과일만 먹드니만.. 이젠 삼십대 후반인데 의자에서 미끄러졌는데
    엉덩이 뼈가 부러졌다고 하고.... 쩝.. 날씬한거하고 마른거하고는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데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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