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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남편누나)남편은 뭐라고 불러야 친근할끼요?
격식에 맞으면서도 친근하게 부를 호칭 없을까요?
1. 전
'08.11.17 12:05 PM (211.108.xxx.34)그냥 고모부라고 불러요..
큰고모부, 막내 고모부..
시동생도 그냥 작은아빠 라고 합니다.
서방님~~그런거 못하겠어요.2. ...
'08.11.17 12:12 PM (210.117.xxx.52)지방마다 달라요...
대체로 아주버님, 서방님 등이 올바른 호칭이라고 하네요.
만약 고모부라고 부른다면 아기 이름을 붙여서 **고모부라고 부른다고 모를까...
그냥 고모부는 안 나오더라구요. 아기 고모부지, 내 고모부는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시누남편을 친근하게 부를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봤네요. 앞으로도 없을 듯...3. 음
'08.11.17 12:12 PM (122.17.xxx.4)그리 친근할 사이가 아니지 않나요-.-;
그냥 시댁가족도 아니고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의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인데요.
아이 있으시면 고모부하시면 되겠지만 아니면 그냥 아주버님 하세요..4. 저도 그냥
'08.11.17 12:21 PM (147.6.xxx.176)아주버님.
남편이랑 얘기할때는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싫어서 "**아빠"라고 합니다.
솔직히 하는 짓만 봐서는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싶습니다만..5. 우리집 ㅋㅋ
'08.11.17 12:35 PM (61.77.xxx.57)엉망진창 호칭으로 부르는 우리집.어른들안계실때..어른들계시면 혼나니까
전 저희남편누나의남편을 남편이 부르듯 매형이라부르고
우리형부에게 우리남편 형부님이라 부르고 ㅋㅋㅋㅋ
완전엉망진창.근데 우린 이렇게 부르면서 서로조아라한답니다.6. ㅋㅋ
'08.11.17 12:50 PM (123.248.xxx.82)윗님 재미있으세요...
저두 별로 보고싶거나 부르고싶지 않은 사람인데... 아주버님이라고 해요.
실수로 딱한번 'oo 아빠' 라고 직접부른게 아니고 지칭했다가 손윗시누이한테 굉장히 기분나쁘게 훈계 들었거든요. 어디서 자기 남편한테 뭐뭐 아빠냐고, 아주버님이라고 꼭 부르라고. 화난 얼굴과 큰 성난 목소리로...
그런일 있고나니 더 싫어지더라구요.
요새는 ' 안녕하세요 ' 외엔 아무말 안하는 사이...^^;
전에는 형님한테 ' 아주버님은 건강하시죠? ' 하고 통화하면 안부묻곤 했는데 야단맞은후론 안부고뭐고 안물어요. 자기 손해죠. ㅋ
제가 시짜에 한맺힌게 많아서 오늘 영 감정이 그렇네요...7. ,,
'08.11.17 12:57 PM (121.131.xxx.43)고모부가 제일 무난한듯.
서방님이 맞는말이라는데 영 남사시럽죠^^
근데 애낳기전엔 고모부란 말도 쓸수없으니..8. 아주버니
'08.11.17 2:04 PM (59.7.xxx.66)'아주버니'의 높임말이 '아주버님'이니깐 아주버니~아주버니~ 이렇게 부르면 친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지바님'은 어떠신지요?ㅋㅋ 제주방언이라고 하네요. 어감이 구엽네요...
전....친근하고 싶지않아 아주버님이라고 부릅니다만 그냥 아저씨라 생각하며 부릅니다.=3=3=39. .
'08.11.17 2:08 PM (122.32.xxx.149)저희 올케도 제 남편보고 고모부라고 불러요. 듣기에 무난한 호칭인것 같구요.
뭐.. 따지고 들면야 올바른 호칭은 아니겠지만
호칭이라는게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마음에 편한게 제일 아닌가요.
부르기 힘들어서 말 섞기도 싫어지는거보다 격식에 안맞더라도 편한 호칭이 좋다고 생각해요.10. 에
'08.11.17 2:14 PM (221.162.xxx.86)그래도... 시누남편한테 00아빠는 좀 심했네요... 하대하는 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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