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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는 울 엄마 MBT 괜찮을까요

mbt 조회수 : 582
작성일 : 2008-11-17 10:22:33
마사이족 워킹 슈즈 문의 글 보다가 생각났어요.
저는 선물 받아서 신고 있거든요. 제가 사는 곳은 오르막이나 내리막 별로 없는 평지 수준의 동네고 애기가 어려서 어딜 가지 않으니 버스 탈일도 별로 없어요.
그냥 애랑 산책 하거나 할때만 잠깐 신는 정도에요.
(아침 여섯시에 나가 좀 걷다 올랬더니 딸내미가 고때 항상 깹니다....ㅠ.ㅠ)
친정 엄마가 직장생활 하시는데 허리랑 다리가 좋지 않으시거든요. 허리는 디스크도 있으시구요.
그래서 린으로 사드릴까 하다가 MBT가 낫다고 해서 그거 사드리려는데...
또 평지가 아니고서는 별로다 하시길래요.
성남은 경사가 좀 심해요.
결혼해서 3년 넘게 성남 떠나 살았고 지난주에 몇달만에 친정갔는데...
친정 골목길 경사가 어쩜 그렇게 심한지....
15년을 넘게 매일 다녔던 길인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런 길에... 매일 버스타고 출퇴근하시고 일은 병원에서 하시거든요.
병원에선 또 병원에서 신는 신발이 있고요.
그런데 울 엄마 MBT 사드리면 신으실 수나 있을까요....
IP : 116.33.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17 10:25 AM (116.39.xxx.156)

    저희 부부는 린 신어요. 제가 분당살때 린 사서 신었는데요 전 린 신발 신고 동네 낮은 산길도 잘 다녀요. 남편은 린 신발 신고 허리랑 다리 아픈건 없어졌대요. 동네 린 매장 주인은 MBT하다가 린으로 바꾼 분이에요. 린 사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반값이잖아요.

  • 2. 경사가
    '08.11.17 10:27 AM (125.184.xxx.193)

    많이 심하다면 안하심이 좋아요. 차라리 병원에서 신으시는게 나을지도..
    제가 마사이 신고 경사길(아스팔드로 포장된)내려가다 구를뻔한 장본인입니다.
    저 마사이 워킹센터에서 걸음걸이 교정이 필요없다 할정도로 모범적으로 걷던 저인데.. 그렇게 되더군요. 뒤쪽이 동글동글해서 경사가 심하다 싶은곳은 안좋아요.
    차라리 어머니 병워ㄴ에서 신는 신발을 마사이로 바꿀 수 있는지 여쭤보심이 좋을꺼예요.

  • 3. ^^
    '08.11.17 11:14 AM (121.165.xxx.55)

    경사 심하면 좀........원글님이 신고 어떤가 걸어 보고 결정하세요. 제가 MBT 신어 보고 린도 신어 보았는데 MBT가 더 좋아요 .

  • 4. mbt
    '08.11.17 11:19 AM (116.33.xxx.27)

    그렇죠? 경사가 넘 심해서 그게 젤 걱정이에요
    제가 다음에 친정갈때 사드리려고 했으니 요거 싸가지고 가서 제가 신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병원에서 신으시는 것도 여쭤보고요.
    말씀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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