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것들....

[.......]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제를 끝으로 더이상  KBS의 시사투나잇을 볼 수도 없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인사와 눈물이 자꾸 떠오르네요.
윤도현은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라디오방송을 모두 접게되었지요.

종부세는 위헌판결이 났구요.
강남의 고가 아파트가 들썩인다고 찌라시들이 설칩니다.
모자란 세수는 서민들의 호주머니에게 나가겠네요.
벌써 아파트의 관리비에 또다른 세금을 붙인다 합니다.

서민들에게 진실을  일깨워주던  미네르바에게 정부는 "침묵을 명령했습니다"
그와 같은 나라안에 사는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으려면 우리도 그에 대해 침묵해야합니다.
...
어디 이일들 뿐이겠습니까..
매일 이런일들이 벌어지니 1년이면 1000번이 넘는 한숨과 눈물을 보겠습니다.
할일이 많은데 손에 일이 잡히질 않네요.

[저도]

님처럼 그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해야지...
한숨 아껴서 쉽시다.
내일은 울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사투나잇땜에 아침부터 울었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