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준비물 중 '콩주머니'는 뭔가요?

[초등맘]

어디서 구해야 하는 건지 막막하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맛난 저녁들 드시구요^^

[사랑천사]

학교앞 문방구에 가면 준비물 다 있습니다

[우리]

어릴적 운동회 때 쓰던 오재미예요.
동네 문방구에서 200원~500원에 판답니다.

[초등맘]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용도가 도대체 뭘까요?

오재미 놀이를 하는거가요? 아니면 그 속의 콩을 꺼내서 숫자 셈을 하는건가요?

선생님이 '콩주머니'를 그냥 가지고 오라고 하셨다면 문구점에 가서 '콩주머니'달라고 하면 되겠죠?

[콩주머니]

내용물을 까서 쓸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만약 콩이 필요하면 콩을 가져오라고 하셨겠죠...
오재미놀이나 그 비슷한걸 하시려는 것 같네요..

[문방구]

어렵사리 가정에서 만드는 것두 좋지여ㅡㅡ 그러나 냉중에 학교에서 다시 가져오면 엉망,, 다시 만들기 싫어집니다,, 문방구로 가세요,,,

[깜짝]

웬만한 준비물은 학교앞 문방구에 다 있습니다. 몇학년 몇반에 뭐이 준비물인지 까지도
다 알고 있더라구요..

[내미]

아이들 집에서 만든 것 안 좋아합니다.
눈치 좀 있는 큰 딸은 엄마가 만든건 친구들과 좀 다르니 뒤로 감추고 지 용돈으로 문방구에서
다시 사갑니다. 그냥 문방구에서 사 주세요.

[주로]

바구니 같은거에 색종이 가득넣어서 높이 매단 다음에 아이들이 콩주머니 던져서 맞춘다음 그 바구니 터뜨려서 종이가 마구 쏟아지게 할때(특히 운동회때) 쓰지 않나요?

[1학년]

슬기로운 생활 시간에 길이재기 할 때 필요합니다. 콩주머니놀이라고 콩주머니를 멀리 던지고 그 길이가 얼마나 되나를 어림해보고 발걸음이나 막대,줄넘기줄 등으로 재어보는 활동입니다.

[ㅋㅋㅋ]

이럴 때 등장하는 관용구
'뭔지 모를 준비물은 학교 앞 문방구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