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 시설이 궁금해요

[궁금]

저번주말에 남편이랑 싸운 후 남편이 오후 2시쯤에 나가고 계속 연락이 없다가 밤 12시 쯤에 들어왔는데 혼자 술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몹시 기분이 좋은 듯 안부르던 노래도 부르고 기분이 업 되어서 들어왔더라고요 저는 혼자 집에서 씩씩 거리고 있엇는데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근데 카드 명세서를 보니 유흥주점에서 16만원이 결제 되었더라고요 이 정도면 어떻게 논 건가요?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결혼 9년차인데 남편의 직업상 전문직종이라 평소에는 그런 업소 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에요.평소에는 FM스타일인 사람인데 갑자기 그런데 가서 혼자 16만원을 쓰고 왔는데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이해를 해야 하는 건가요? 전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고 기분이 나빠요 분명히 여자가 접대를 한 것 같은데 ........저는 전업주부라 최근 노래방도 가 본 적이 없어 잘 몰라요.

[16만원]

이면 술집에 따라 틀리지만 그냥 아가씨랑 술한잔 하시고 끝이겠네요

[이정도]

가지고 바람은 못 피웠을것 같네요. 100만원 가까이 먹은 것도 아니고.

[노래주점]

노래주점일 가망성도 있네요
노래방과 단란의 중간정도인데요 여자데리고 술마시며 노래도 하는곳이에요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들어왔다는건 딱, 거기일 가능성이 많네요
거기 빠져서 사업도 망하고, 가정도 파탄난사람 주위에 있어요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