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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심란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8-11-14 12:16:48
이번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252로 나왔고 약물치료 요한다고 나왔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까 폴리코사놀이라는 제품이 콜레스테롤을 개선시켜준다고 하는데...
이제품 괜찮은건지요?  
수치가 이정도 나왔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겠죠...
40대초인데 심란하네요..
IP : 202.30.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지
    '08.11.14 12:25 PM (211.213.xxx.120)

    제가 이년전에 같은 40초반에 수치가 270 나와서 의사처방 받고
    약을 두달정도 복용하면서 운동했더니
    치수가 100 이상 내려갔어요
    이후로는 약 안먹었고요 운동하시구 식이요법 하시면 괜찮아 지실꺼예요
    전 항상 염두에 두고 되도록 걸어 다니고 음식 피하고 이것도 스트레스로
    작용할려나 병원에서는3개월마다 혈압체크 하듯이 혈액검사해서 수치 신경쓰라고 하더군요

  • 2. 제가..
    '08.11.14 1:05 PM (222.103.xxx.67)

    작년에 국민건강 보험에서 격년제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234로 나왔어요.
    찜찜해하며 지내던 중..
    얼추 2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여성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다시 검진을 받아보니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난번 검사결과를 가지고 가서 의사에게 설명을 하고
    불과 2개월 정도만에 이렇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달라질 수도 있냐고 질문하니
    혹시 그동안 식이요법이나 특별이 복용한 약이 있냐고 하네요.

    전혀 그런적 없고 평소처럼 먹고 생활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4개월 정도 지난 후에 다시 한 번 검사해 보자고 하더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갑자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그래서 4개월 다 채워서 다시 검사해보니 이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194정상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불과 몇개월 사이에 높았다가 낮았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거죠;;

    혹시라도 병원에서 다른사람의 혈액과 바뀌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혼란스런 마음에 동네 보건소에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수치가 190정상으로 나왔네요.

    걱정되시면 동네 보건소에 가서 다시 한 번 검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참고로 총 콜레스테롤 130~220까지는 정상이고
    240이 넘으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3. 양파즙
    '08.11.15 7:18 AM (119.64.xxx.14)

    양파즙 드시면 콜레스테롤 내려가요. 약이랑 거의 같은 수준... 양파즙이 훨 낫겠죠. 음식이니까
    저도 콜레스테롤 높아서 다이어트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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