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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에게 파마해줘도 괜챦나요?
밑에만 살짝 말아주고픈데 아이가 어리다 보니 쬐금 걱정스럽긴 하네요...
1. ...
'08.11.13 11:03 PM (116.33.xxx.27)전 반대요~
형님이 미용실 하시는데 가끔 30개월 미만 아기들중에서도 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지난번 28개월 남자아이 하던데 하면 이쁘긴 하지만... 아기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을 약하게 쓰는건지 파마도 금방 풀려서 며칠 있다 애프터서비스 받으러 오기도 하고..ㅎㅎ
약하게 하더라도 아이에게 좋겠어요. 전 19개월 제딸도 절대 해줄 생각 없어요....^^2. 딸둘엄마
'08.11.13 11:05 PM (59.22.xxx.130)제 딸아이도 한달전쯤 파마를 했어요. 네 살이구요.
머리결도 참머리고 머리숱도 적어서 했는데
파마가 처음이라 그런지 아이라 그런지 웨이브가 잘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디지털펌(열파마?)이라서
웨이브가 오래 가기는 한다고 하는데 모르갰네요. 아직은.
머리 묶으니까 꼭 인형머리처럼 참 귀엽더라구요.
파마약이 독할까봐 걱정이신가본데 전 별로 상관없는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도 아이라서 신경을 더 써서 해주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3. 무식.
'08.11.14 12:31 AM (58.140.xxx.217)어린애들에게 파마를 해 주는건 그애들의 미래를 꼬아주는것과 같습니다.
그런 무식한 짓 하지 마세요.
자손에게 안좋아요.4. 흠
'08.11.14 12:36 AM (121.128.xxx.236)좋다고 권장까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딸 서너살때 파마해줬더니 귀엽고 예쁘기만하고,
그때 사진도 찍어 뒀었는데 정말 귀엽고,
지금 대학생인데
공부도 잘하고 제 앞가림도 잘 해서
아무 문제 없는뎅?5. ..
'08.11.14 12:53 AM (203.171.xxx.14)세번째 답글 다신 무식님..
님이야 말로 말 한번 무식하게 하시네요..
그럼 애들에게 퍼머해준 엄마들 모두가 다 무식한건가요?
더구나 애 미래를 꼬아주다니요..
생각 좀 하고 답글 좀 다세요..6. ..........
'08.11.14 1:05 AM (58.232.xxx.201)그러게요..저세번째분..참 답변이 거시기하네요..
저 오늘 4살딸하고 미용실가서 파마했어요..미용사분이 아즘마라서..엄마처럼 잘대해주셨고..원래 얌전하고 눈치빠른애라서..전혀 울지않고 전..첨에 울까봐 지켜보다가..잘하니까 옆에 티비보구있었네요..첨하는거라 좀 오래걸렸어요 2시간정도 울지않고 이쁘다고 칭찬 많이 받았는데... 약이야 좋진않지만..그런데 일일히 따져가면서 세상 어케살아요..그렇게따지면 공기오염도 심각한데..숨도 쉬지말아야죠...자주하는것두 아니구..ㅎㅎ 애가..워낙참머리라 머리묶어줘두 자꾸 흘러내려서요. 해놓은거보니까...너무귀여워요..7. ..
'08.11.14 1:48 AM (220.86.xxx.153)파마약도 독하고 해서.. 원래 애들에게 파마 안해주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음식을 가려 먹이듯이 파마약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하여튼 저는 절대로 안해 줍니다. 파마나.. 브릿지니... 대학교 가거던 하라고 합니다.8. ......
'08.11.14 3:58 AM (124.153.xxx.131)전 남자아이4세인데,3세부터 일년에 한번정도 해봤어요..파마할당시만 약땜에 좀안좋긴하겠죠..하지마 하고나서 몇번 깨끗이 샴푸하면 성분도없어지고 그때부턴 별문제없을것같은데요..안좋은것따지자면 정말 이 지구상에서 못살죠..6세떼부턴 파마하면 좀 여롭더군요..것두 어릴때 한참 귀여울때 해야될것같아 남자아인인데도 해줬는데,넘귀엽고 예뻐다고..사진도 많이 찍어줬고..파마할당시도 롤감고있는것 사진도 찍어두어 추억에 남게도하고..숱도 훨씬 풍성하니 귀여웠어요..올해엔 또 한번했는데, 롤 오래가라고 작은로또로 감은 뽀글이파마했는데 넘 귀여워요...그렇게 길어지면 원상태 복구되고..클때 못하는부분 어릴때해주고싶었어요..정말 6세이후부턴 좀 여롭더군요...
9. 아.
'08.11.14 9:58 AM (211.210.xxx.62)저 위에 좋지 않다고 쓰신 분 말씀이 맞긴 해요.
이십년정도 전에 생화학시간에 배운거라 가물가물하지만
머리카락이 단백질 삼중 나선구조로 되어있는데 그 선을 끊고 다시 맺는 원리를 이요하는거라더군요.
그래서 어릴수록 나중에 유전자에 좋지 않다는 식으로 배웠고요.
파마보단 염색이 특히 어린아이들한테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고 배웠어요.
저희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시어머니도 그러시고 친정어머니도 자꾸 파마 하자고 그러셨는데
일단 다섯살 전에는 절대 안된다고 피했고
지금 일곱살 되서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드렸어요.
어쩌다 한번 하는게 뭐 큰 영향이 있겠나 싶긴한데요, 너무 어린 아이라면
정말 생물학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10. 말씀은
'08.11.14 2:24 PM (211.176.xxx.173)무식하게 하셨지만
정말 하지 마세요.
공부 못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랍니다.
불임의 원인도 여기에 있을 수 있단 연구결과가 있어요.
어렸을 때 무심코 한 파마 한번에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요.
아울러 염색도 마찬가지입니다.11. 저도
'08.11.14 6:09 PM (222.237.xxx.27)안좋을거 같아요. 화학성분인데..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못산다고 하지만, 일부러 파마같은 화학물질을 접하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접하는 나쁜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단지 예쁘다고 그 어린 아이들한테 일부러 파마를 하는건 전 반대해요.
살면서 몸에 나쁜것들이 너무나 많이 축적될텐데 일부러 어려서부터 그런걸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전 안해줬어요.12. 미용실에서는
'08.11.14 6:10 PM (222.237.xxx.27)당연히 괜찮다고 하겠죠. 안그럼 장사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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