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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66사이즈 코트를 55로 수선될까요?

사이즈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08-11-13 22:09:21
제게 굉장히 따뜻한 코트가 있는데요..
겉은 프라다천 안은 폴라폴리스..정말이지 남극에 가서도 땀이 날정도의
따뜻한 옷인데..제가 살이 많이 쪘을때 구입을 해서..
지금은 55사이즈인데... 너무 아깝네요..롱점퍼코트도 수선이 될까요?
IP : 118.220.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3 10:10 PM (211.187.xxx.239)

    저두 수선집 가서 물어봤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그냥 입으라던데요..

  • 2. 옷가격이 문제
    '08.11.13 10:12 PM (220.116.xxx.5)

    어깨폭 수선 들어가면 수선비 엄청납니다.
    정말 비싼옷이라 수선비 5만원 이상 나와도 아깝지 않은 옷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윗님말씀처럼 그냥 입으셔야할 듯.

  • 3. ..
    '08.11.13 10:15 PM (122.32.xxx.149)

    제가 한때 살이 많이 빠져서 코트며 자켓이며 티셔츠까지 이것저것 수선 많이 해봤는데요.
    수선한 옷 치고 잘 입은 옷 없어요.
    꽤 잘하는데서 고쳐서 그냥 입어 봤을때는 잘 고쳤다 괜찮다 싶어도..
    이상하게 손이 안가게.. 옷태가 안난달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입으실 수 있으면 그냥 입는게 나으실거예요. 수선비 아까와요.

  • 4. .
    '08.11.13 10:45 PM (222.106.xxx.11)

    그렇게 수선하는건 해놔도 라인이 안예쁩니다.
    기장수선같이 간단한 정도가 아니라면 돈만 많이 주고 망칠 확률 90%..
    절대 비추에요.

  • 5. 비추
    '08.11.13 11:25 PM (121.128.xxx.236)

    맞습니다 맞고요.
    님, 근데 그 옷 비싸게 주셨나요?
    저는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5만원인가 준 그런 옷이 있는데요.
    겉은 프라다, 안은 폴라플리스, 모자 달리고..
    몇년 주구장창 입고 그 놈의 폴라플리스는 보플이 만땅인데
    세상 그렇게 편하고 따뜻한 옷이 없어요.

    더 예쁘고 고급스런 겨울옷도 많지만
    그 옷만큼 따뜻하고 만만한 옷이 없어요.
    입은 모습은 추리하고 싸 보인답니다.
    친구들은 버리라고 성화지요.

    님도 수선까지 하려고 하시는 거 보니 그 옷을 참 아끼시나봅니다.
    그런데 수선은 비추에요. 성공 확률이 거의 없어요.

  • 6. 비추
    '08.11.14 10:10 AM (203.233.xxx.130)

    저도 많이 해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이쁘지 않아요. 전 다 백화점 수선을 이용했구요
    그러니까, 그냥 다른 이쁜옷 사 입는게 훨 낫다고 말씀드려요...

  • 7. 안이뻐요.
    '08.11.14 12:40 PM (122.42.xxx.102)

    사이즈는 맞을지 몰라도 라인이 안 이뻐요.
    날씬해지셨으니 꼭 맞는 이쁜 코트하나 장만하시고
    그 옷은 따뜻하게 편하게 그냥 입으세요

  • 8. 글과 상관없이
    '08.11.14 1:52 PM (116.34.xxx.83)

    살빼신거 축하드려요~~
    내용과 상관없이 무척 축하드리고 싶어요.. ㅠ.ㅠ
    성공담이나 좀 올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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