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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소리가 갑자기 쉰 듯이 변했는데요..

아이쿠야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08-11-13 20:36:08

음.. 강아지라기엔 너무 노쇠한 저희집 애완견이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쉰 목소리로 짖어요.
미니핀이고 이제 열살 되었어요. 말이 애완견이지 저희 아빠가 농장가실 때 데리고 다니셔서
반야생 + 반애완, 게다가 몸무게도 우량한, 눈치가 백단이라 조금 있으면 사람 말도 할 것같은 녀석인데..

어제 오후에 아빠가 시골에 있는 진도개한테 던져준 돼지 갈비를 이 녀석도 좀 먹은 것 같다고..
흠.. 그 후로 짖는 소리가 마치 변성기 남학생들 걸걸한 목소리같이 변했는데.
어디 아픈가 살펴보니 만져봐도 가만히 있고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 싸고 여전히 씩씩하기는 해요.

며칠 두고보다가 병원에 가서 검사라도 한번 받아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런 경우 있으신가 해서 물어보네요.

아니.. 정말 사람 말 트일려고 목소리가 저러나... -_-;;
IP : 221.144.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데리고 가시되
    '08.11.13 9:08 PM (125.176.xxx.22)

    한군데서 찜찜한 말하면 다른곳도 가보세요
    늘 다니시던곳이면 더 좋구요

  • 2. ..
    '08.11.13 10:33 PM (123.214.xxx.205)

    목에 뼈가 걸린거 아닐까요... 사람도 생선가시 걸려서 켁켁거리면 목소리가 변하잖아요...

  • 3. ㅋㅋ
    '08.11.13 11:36 PM (121.128.xxx.236)

    기다려보세요.
    내일 아침엔 말문이 트일지도..ㅋㅋ

  • 4. ㄹㄹ
    '08.11.14 10:37 AM (219.251.xxx.39)

    꼭 병원에 가보세요. 뭔가 목에 걸려서 그럴수도있고요.
    님의집 보다 더 노쇠한 저희집 강아지는요 환절기만되면 사람처럼 목감기가 걸려서 목이 쉬어요.
    쉰목소리로 짖곤하죠...^^
    혹시 감기가 걸린건 아닐까요? 여하튼 말못하는 아이들이니 병원이 필수입니다.
    ㅎㅎㅎㅎ 혹시 사람말을 오늘부터 시작했다면 꼭 글올려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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