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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면서 이런 실수 하신적 있나요?
가끔 새벽에 일어나 칭얼칭얼 거려요.
우유를 줘도 안 되고 얼뤄도 안 되고 잠들기 힘들어할때..
가슴팍을 토닥토닥 해준다는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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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빡을 철썩철썩 때린적.......있으신가요?-_-;;;;;;;;
저도 잠결이라 그만......
이마는 살살 만져주고 가슴팍은 토닥토닥..2 콤보로 해줘야 우리 아기는 좋아하거든요.
자다가 깬 자기 이마를 철썩철썩 때리는 엄마를 보고 아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OTL
아가야 미안.....
1. ㅋㅋㅋ
'08.11.13 3:17 PM (59.7.xxx.85)잠결에 깨서 아이 안아 올린다는게, 거꾸로 들어올린적은 있어요.
새벽에 엄마가 물구나무를 시키니, 잠결에 엄마 왜 이래 했을라나... 이쁜딸아 미안~2. ^*^
'08.11.13 3:19 PM (125.146.xxx.156)내친구는 손톱깍아 주다가 잘못해서 피가 철철... 다들 그러면서 키우는거 같아요~ 더 많이 안아주세요~
3. 저는..
'08.11.13 3:35 PM (124.50.xxx.73)큰아이에게 준다는게 작은아이에게 큰아이 감기약을 먹인적있어요..
작은아인 약도 잘받아먹고 먹는거라면 무조건 꿀꺽하는데,..
약숟갈 들이밀자 바로 꿀꺽해서.. 너무 황당했었어요..
참.. 저두 정신없는 엄마죠..4. 전
'08.11.13 3:41 PM (121.159.xxx.60)아이 업는다고 하다 팔꿈치로 아이 얼굴쳐서 입이 터져 피가 철철...
소아과 선생님 얼굴보더니 어디서 떨어졌다구 하더라구요 입속 까지 다 터졌으니
지금도 그 생각하면 나 같은 엄마가 또 있을까 함니다 그이후로 아이 안업어요
그런 아이가 커서 이젠 초 2랍니당5. .
'08.11.13 3:43 PM (121.128.xxx.136)우리 제부는.. 베개로 착각했는지.. 아이를 가로로 놓고 오목한 부분에 머리를..ㅜㅜ
6. 원글이
'08.11.13 3:45 PM (122.199.xxx.114)위에 점하나님..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 ^^
'08.11.13 4:42 PM (220.64.xxx.97)웃으면 안되는데...그만.... 여러가지 실수들이 생각나네요.
8. 울 남편이...
'08.11.13 6:02 PM (115.138.xxx.150)그랬어요..
자다가 더듬더듬 뭘 찾길래 뭐하나 보고 있었더니..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이불로 싸매놓은 딸을 쓱 끌어다가 베고 자더라구요..
딱 베개 사이즈긴 하더군요..ㅋㅋ9. 13개월엄마
'08.11.13 10:35 PM (58.105.xxx.167)고때쯤 이가 나오면서 많이 아푸거든요, 무척 많이 한참 칭얼 거릴 거예여.. 많이 다독여 주세요~
10. 친정엄마가
'08.11.13 11:40 PM (219.251.xxx.73)세타필을 약통에 덜어가셔서는 감기약이라고 먹인 적도 있어요ㅠㅠ
11. ㅋㅋ
'08.11.14 9:41 AM (118.32.xxx.63)ㅋㅋㅋ 재밌네요..
전 이제 고작 70일 밖에 안되어서..
안고 다니다가 부딫히게 한 적은 몇 번 있어요..
딸래미 베고 자는 아빠 넘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