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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탈 때 자리 얘기가 나오니 저도 덩달아.. '어디가 편하세요?' 여쭤보면 안 되나요?
남편이 운전하면 제가 옆에 타는 게 맞는 거 같거든요?
근데 그거 가지고 입대는 경우가 많다면
처음부터 '어디가 편하세요?' 이렇게 여쭤보면 이상한가요?
(어, 근데 이 경우에 난 앞이 편하다 앞에 앉을란다~' 이렇게 되면..=ㅅ=)
아니면 남편한테 미리 언질줘서
'뒷자리가 편하니까 당신이 내 옆에 앉고 어머니는 뒤에 타세요' 라고 말하라고 하던가;;
그것도 안 좋은 소리 듣게 되려나요?
1. 원래
'08.11.13 1:44 PM (210.221.xxx.242)조수석 뒷자리가 상석이라고 들었어요. 어르신을 뒤에 타시도록 권해드리는 게 예의인거 같은데..
굳이 앞에 앉으시려는 분들이 계실까요? ㅋㅋ2. 뭐라고 하실까?
'08.11.13 1:46 PM (59.10.xxx.34)저도 뒷자리가 상석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남편 옆자리를 탐내는 경우가;;;
3. 전에
'08.11.13 1:48 PM (164.125.xxx.41)티브이에서 봤는데요.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초대한 사람인가 소유주였나 그러면 운전석 옆자리가 상석이고요.
그냥 소유주나 초대한 이가 운전하는게 아니면(즉, 기사가 운전하는 차면) 조수석 뒷자리가
상석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가족끼리 갈때는(기사딸린 차 모는 집 제외) 조수석이 상석이 되니 상석을
명분으로 할 수는 없는 ㅠㅠ4. 그건
'08.11.13 1:53 PM (59.5.xxx.126)운전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 그런거 아닐까요?
상석이라기보다는 예의석이라고나 할 까?
객이 뒷좌석에 턱하니 앉으면 차 운전자나 소유자가 운전기사로 되니까요.
남편 옆자리는 항상 제 자리입니다.
'어서 타세요'하고 뒷문 열어드리고는 홀랑 운전석 옆에 제가 먼저 올라타버립니다.5. 상석은
'08.11.13 1:57 PM (121.139.xxx.156)상석이라고 하는건
운전자가 위급시에 보통 무의식적으로 자기안전을 기준으로 핸들을 돌리니까
운전자 뒤에 있는 사람이 그만큼 보호받을 확률이 높아서 아닌가요....6. 뭐
'08.11.13 2:52 PM (211.210.xxx.30)가족이 운전할 경우 운전자 옆좌석이 상석이고
기사가 운전할 경우 조수석 뒷좌석이 상석이라고 배웠는데
사실 운전자 옆자리가 자리상으로는 젤로 편하지만 신경 쓰이는 자리죠.7. 울남편은..
'08.11.13 3:01 PM (125.137.xxx.245)자기 옆자리를 어머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권하면 나중에 한소리 하던데요?
여보, 거긴 당신자리야. 왜 자기 권리를 남 주는거야!!! 그러던데요?8. 뭐라고 하실까?
'08.11.13 3:08 PM (59.10.xxx.34)역시나.. 그 자리는 당연히 내 자리겠거니 하고 생각없이 앉아버리면 그만이려나요. ^^;
9. 운전하는..
'08.11.13 3:27 PM (210.123.xxx.2)남편을 위해서 얼릉 옆자리에 올라앉습니다.
어른이 조수석에 앉으니 운전하는 남편이 부담스러워하더군요.
특히나 장거리 갈땐 잠 안오게 안마도 해줘야하고 얘기도 해줘야하는데..
아버님 어머님은 그런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리..
그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이제는 당연히 조수석은 제자리..^^10. 어머님께
'08.11.13 4:50 PM (116.127.xxx.128)여쭤보세요?
아이들 없었을때는 조수석 뒷자리가 상석이었으나,
지금은 두아이가 있고난후, 뒤에 앉으시길 싫어라하십니다.
또 아들옆에서 오순도순 말씀하시길 원해서... 저는 항상 뒷자리입니다.
그런데 시누차 타실때는 항상 뒷자리 타시더군요?
한번 여쭤보세요? 저는 임신했을때 뒷자리 상석 탔다가, 엄청 혼났어요?
건방지다고...
이유는 벽쪽으로 차가 주차돼서 어머님 상석으로 타실려면 차문 열고 들어가셔야 돼서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제가 먼저 들어가 앉다가 혼구녕 났어요?
한번 여쭤보심도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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