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돌리나요?

[인천한라봉]

추워요.. 지금 너무 추워요..
하필이면 컴터가 창가 옆이라..
덜덜덜 떨면서 컴터하네요..

손시려~~

요새 보일러는 돌리나요?
울집은 한번도 안돌렸어요!!!^^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리면 약값이 더 나간단 생각에 밤에는 돌리는데요.
오피스텔이라 일반 집 대비 144% 가격이라고 해서...돌릴 때 마다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

한번도 안돌리셨다고라고라?
한 여름만 빼고 울집은 보일러 계속 돌고있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덕이죠 --

[꽁알이]

저희도 아직 한번도 안돌렸는데요..
오늘도 아직 야근하고 있는 신랑이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온기를 느끼면 안될까.. 문자왔길래...
지금 살짝 돌리고 있네요.. ^^

[@.@]

한번도 안돌린 보일러가스?비가 급 궁금해집니다^^;;

[인천한라봉]

원래는 한여름7,8월빼고 항상 조금이라두 난방을 했었어요.
엊그제 관리비 3년치..(결혼한지3년이니)를 정리하다보니..
아깝더라구요. 6월 9월에도 난방비로 3만원씩은 꼭 썼더라구요.
그리구 한겨울엔 거의 10만원을 쓰고.. 우린 평수가 적어요.^^;;
그게 너무 아까워서.. 꾹 참아보고 있어요..
극세사로 이번에 커튼도 다 달았구요. 근
데 컴터방에는 커튼달기 아까워서..-_-;; 여긴 컴퓨터 할일아니면 들어올일이 없어서요..

[저의]

지역난방인디..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씩 틀어요..

[도시가스]

남편이랑 전 추위를 별로 안타서 아직 보일러 한번도 안돌렸어요.
전기장판이나 다른 난방기구도 하나도 없어요.
보통 11월부터 돌리기 시작해서 3월달까지 난방하는데 올해는 따뜻해서 11월은 그냥 넘어갈 듯 하네요. 도시가스고 난방안할땐 밥해먹고 씻는거 정도해서 8천원정도 나와요.
반면 더위를 많이타서 여름엔 에어컨전기료가 많이 나와요

[온수만]

써도 3만원 넘게 나오는 오래된 아파트예요.
칠순 노모 계시는데도 아직 보일러 못 돌리고 있네요. 돌려도 따뜻하지도 않고 ㅜ.ㅠ
없는 사람 겨울나기...극기훈련 체험이죠, 뭐.

[흑]

우리집도 20년된 주공ㅠ
너무 추워서 이미 10월 말부터 보일러 틀어요ㅠ
여름엔 8~9만원이면 되는 관리비가 겨울만되면 23~25만원 이니..ㅠㅠㅠㅠ
난방비도 더 오른것 같던데 겨울 내내, 아니 봄까지 25만원돈 내려니 깜깜하네요ㅠ

[그정돈 양반]

참고로 겨울에 저...18평 원룸에서 관리비 36만원 내봤습니다;

[양평댁]

양평의 10년 된 전원주택입니다--;;실내온도 16도로 맞춰놓고 아기랑 사는데도--;;
지금 지붕엔 서리들 내려 있고 전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치카 떼고 있어요--;;
느무느무 추워요--;;

[작은겸손]

헐~ 18평 원룸에 관리비 36만원? -_-
요즘 가스비가 또 오른다고 그러네요.
이제 우리서민들은 어떻게 겨울을 나라는 건지.. ㅠㅠ
작년까지만 해도 낮에는 회사가니까 꺼두지만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내내 돌렸거든요.
그래서 가스비 6~7만원 정도 나왔었어요.
근데 요즘에는 거의 안틀고 씻을 때만 잠깐잠깐 돌리는데도
3만원은 금방이네요. ㅠㅠ
정말 이번 겨울 걱정입니다.

[...]

아직은 보일러 돌릴만큼 춥지는 않던데...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하긴 4월달까지도
내복 입고 지내더라구요.
추위를 안타는 체질이라서 아직 보일러 안돌려요.
사실 가스비도 쪼매 아깝기도 하구요.

[와..대단]

저희집은..거의 여름만 빼고..보일러 틉니다..
저번에 산 아파트가 어찌나 추었던지..
그게..한이 매쳐..보일러만큼은 따뜻하게 때고 삽니다..
얼마전엔..얼마나 더웠던지..에어컨까지 켜는 사태가..ㅠㅠ
지금도 반팔입고..컴터 하고 있어요...(실내온도 29도..)
연탄보일러라 가능한 일입니다..^^

[ㅋㅋㅋ]

당연히 춥겠네요.
오늘 서울은 5도래요.
저흰 15도 일때부터 살짝 돌렸었어요.
이런 보일라 안끄고 왔네.... 이런이런이런...

[...]

언제쯤이면 팍팍틀고 살까요??

[오드리햇반]

사정상 45평 아파트 사는 아짐입니다 . 추위도 많이 타는데 가스비 무서워

아직 난방 못합니다. 대신 의료기상에서 하나에 오천원씩 주고 고무로 된

핫팩 2개 샀습니다. 물 끓여 얇은 수건 감싸 안고 다닙니다. 저녁에는

막내딸 이불 속에도 하나 넣어 두면 따뜻하다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