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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사신 맘들.

유모차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8-11-12 15:41:22
만족하시나요?
잠을 그리 잘 잔다는데 정말 그런지요?
첫째라면 망설임없이 사겠는데.
둘째라..
6개월부터 쓰는 퀵스마트가 있긴한데.
6개월 까지 외출도 별로 없고 추운겨울에 낳는지라 그랬는데.
첫째때 제가 조리를 못해.
둘째땐 제 몸위주로 할려면 안고 들고 말고 무조건 유모차에 태워.다닐려거든요.
신생아땐 집에서 태워 재우고..
요긴하게 쓸지..
아님 덩치만 차지할지.
그리고 중고가 70~80만원 호가하니..나중에도 괜찮을꺼 같기도 한데.
접어 차에 넣고 그건 힘들긴하다더라구요.
검색만 해보고 있어요.
IP : 58.225.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12 4:09 PM (219.254.xxx.159)

    100% 만족,,
    큰애가 4살 작은애 13개월이지만 아직도 외출 나가면 큰애랑,작은애 번갈아 탑니다
    4살이지만 외출했다가 잘때도 있구요
    많이 걸으면 다리아파 할때 그때 작은애 업고 큰애 유모차 태워줍니다
    아쿠아 리움이나 동물원,놀이공원에서도 좋구요
    핸들링이 부드러워 미는 어른이 피곤하지가 않고 아기도 잘 잡니다
    전 아기 용품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이구요
    간혹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 전부 이 제품 써보지도 않고 가격만 보고 하는 말이구요
    가격이 비싸면 비싼값을 하는 제품이 있어요
    전 나중에 아이들 다 키우고 중고로 팔꺼니까 그 차액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은거예요
    참, 아래의 바구니가 커서 외출할때 짐은 거기 다 두니까 손이 가벼워서 더 좋아요

    외출 자주하시면 사면 좋구요
    물론 트렁크가 작은 차는 안되구요
    주택이나 빌라2층 이상 사시면 사지마세요
    생각보다 많이 무거우서 이동 힘들어요
    계단 오르내리는 기능있어도 너무 많은 계단은 힘들어요
    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나중에 애들이 커서 스토케 팔게 되면 서운해질꺼 같네요

  • 2. ..
    '08.11.12 4:17 PM (211.197.xxx.67)

    뭐든 사람 나름이겠지만...
    사치네 어쩌네 해도 저는 사용하는 사람과 아이 입장에서는 완전 강추예요.

    우리 아이 스토케 태우면 시야도 확보되어 불안해하지 않고, 여름에는 차양, 겨울에는 풋머프(완전 뜨끈) 써서 야외니 마트니 잘 돌아다닙니다.
    백일 즈음에 사서 두 살이 된 지금도 잘 끌고 다닙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백일 무렵부터 유모차 타면서 울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낯선 곳에만 가면 우는 아인데도... ^^;;
    어릴 때는 맞대면으로 지금은 전방향으로 하고, 조금 더 크면 높이도 살짝 낮출 예정입니다.
    우리 친구는 국민유모차인데 그 집 애가 자기 유모차 타면 울고 우리 것 타면 방실방실 웃어서 그 친구도 만날 때마다 속상해했어요. ^^;;

    그리고 엄마 입장에서도 핸들링과 바퀴,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아기 낳기 전부터 낳고 백일 때까지 백화점에서 온갖 거 다 시험해봤는데 결국 결정한 이유는 한 손으로도 그 큰 넘이 슬슬 언덕도 올라가고 거침없이 다니는 매력에 거금을....ㅠㅠ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그 차이가 더 확연히 느껴지실 거에요.

    일반 승용차라면 트렁크에 넣을 때 분리하는게 좀 번거롭죠.
    그런데 한두번 해보면 여자인 엄마들 쉽게 척척 잘해요. 솔직히 무겁긴 무겁죠...

    매장에 가서 한 번 몰아보고 들어보고 태워보세요.
    사람마다 다른게 물품사는 취향이니까 제 입장에서는 추천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중고값이 70~80인데 백화점 가격 120 주고 새거 사서 중고값에 팔면 국민유모차 가격에 스토케 태우는 거 아닌가요?

    근데 우리집은 산이고 들이고 바다고 막 끌고 다녀서 상처가 나서리 그 가격에도 못 팔 것 같아요. ㅠㅠ

  • 3. 직딩맘
    '08.11.12 4:27 PM (218.38.xxx.130)

    저 내년 5월 출산인데 윗님 제게 적정가격에 파세요.. ^-^

    출산용품을 좀 얻어보려고 하는데요 .. 워낙 비싸서;;
    지금 몇살 아기 두신 분들께 물어봐야 하나요?
    한두살이시면 아직 더 쓸 날이 많기도 할 거 같아서요..

  • 4. ..
    '08.11.12 5:02 PM (211.197.xxx.67)

    직딩맘님,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시죠?
    어쩌나요....저도 아기 서너살까지 태우려는데....ㅠㅠ;;
    스토케 사시려면 백화점 말고 유아용품 전문매장에서 사세요.
    저는 영등포 코슷코 근처에서 샀는데 현금계산으로 디스카운트했어요.
    백화점에서는 해당 카드 할인과 이것저것 세일을 이용해 계산해보시고, 스토케 홈피에 나온 전문매장에는 일일이 전화해보시면 간혹 싸게 해주는 매장 있어요. 이전모델이거나 변심반품 등...저 아는 사람도 그렇게 샀어요.
    그래서 두루두루 비교해보세요. 아무래도 손품 발품 입품을 팔아야.... ^^;;
    아님 네이버 스토케 카페에 가입하셔도 중고 사실 수 있구요. ^^

  • 5. ...
    '08.11.12 5:02 PM (121.166.xxx.236)

    스토케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괜찮은 것같은 데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을 다닐 때, 그리고 놀이공원에서는 별로인 듯해요. 리프트에 스토케가 걸리지 않아서 불편해 보였거든요. 그 가격대 다른 유모차들은 리프트에 걸고 그냥 올라갈 수 있구요.
    그리고 차를 가지고 다니면 좋지만, 어쩔 때는 어쩔 수 없이 계단을 올라가야만 하는 때가 있는 데, 그럴 때도 좀 불편해 보였구요.

  • 6.
    '08.11.12 5:09 PM (118.32.xxx.63)

    제가 여쭐 때는 하나같이 다 말리시는 분위기더니..
    어차피 선물로 맥클라렌 들어와서 잘 쓰고는 있지만..
    스토케 뽀대는 나더라구요..

  • 7. ..
    '08.11.12 5:10 PM (211.197.xxx.67)

    나가려다...
    ...님, 계단에서 불편한 것은 스토케 뿐 아니라 어느 유모차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스토케는 계단 오르내리는 기능이 있답니다. ^^

  • 8. 우비소년
    '08.11.13 1:40 AM (218.237.xxx.48)

    저는 스토케는 써보지 못한 입장이지만, 아주 넓거나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너무 덩치가 크지 않나 싶어요. 백화점에 가서 엘레베이터 타려는데 스토케 한 두대 들어가 있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자리를 많이 차지해 그만큼의 사람이 탈 수 없으니 주위에 좀 폐가 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넓직한 공원에서는 좋아보이기는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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