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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생긴일(의견요망)

질문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11-12 13:30:15
유치원에 말이 윽박지르는 소리지르는듯한 말투 쓰는 애가 있어요

놀이학교에서 4살을 보내고 5살에 유치원으로온...

그애가 울 남매둥이를 한번씩 괴롭혔어요

여자둥이 머리를 때려서 울 딸 자지러지게 울고...

울아들한테는 윽박지르고 깡패대장이 약한사람에게 대하듯하고..

그런줄 알고는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유치원교실앞에서 안간다고 울고 불고

**가 소리질르고 해서 가기싫다고

근데 그애가 매일 그런건지 어쩌다 그런건지

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증거가 있어야 걔한테 뭐라그러는데..

울아들한테 그런애들 놀지말거나 때리거나 하라면

안된다고 사이좋게 놀아야한다고 해서 목히지 않는 상태



아 어떻하나요??
IP : 211.244.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08.11.12 1:39 PM (221.139.xxx.183)

    아이가 친구 한명이름을 대면서 걔가 때려서 가기 싫다고 울더라구요...
    우선 아이한테 걔가 때려서 너가 정말 힘들겠다... 말하면서 엄마가 어린이집에 같이가서 말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교실까지 같이 들어가서 선생님께 자초지종 말씀드렸더니 그애가 원래 좀 애들 잘 때린다면서 그 아이 불러서 "너가 때려서 00이가 오기 싫었데... 이제 때리지 말자... 미안해 해..."요런식으로 타일러 줬더니 그후로 잘 다니네요...
    저도 아이말을 100%로 믿은건 아니고 우리애도 양보심이 별로 없으니 그런일 생길수도 있다 싶었지만 우선 아이앞에서는 아이를 전적으로 믿어줬어요... 아이 입장에 서줬구요... 대신 장난감 같이 갖고 놀고 친구가 때리면 그러면 안돼 때리지 마... 라고 강하게 말하라고 시켰어요...

    매일 했던 가끔했던 그래서 아이가 싫어한다면 엄마로서는 아이편에 서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무조건 넌 잘했는데 걔가 나쁜애다 이러면 안되구요... 걔가 그런거 너는 정말 싫고 힘들겠다. 너도 걔가 그러지 않도록 무언가 해보도록 하자고 유도해야겠지요.

  • 2. 일단
    '08.11.12 1:44 PM (72.136.xxx.2)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셔서 상황을 설명드려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 명확해 보이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명확히 중재해주실수 있는 분이 현재는 선생님이잖아요~
    그리고 남매둥이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라고 얘길 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반에 여러명이 있다면 그 상황을 그냥 놓치고 넘어갈 수도 있는거니까요~
    일단은 아이의 속상한 맘은 어루만져주시고 유치원에 전화는 해놓으세요~
    아이말은 100% 믿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다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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