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런 남편분 계신가요?

[민똥맘]

글 내릴게요
보기 거북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

분명히 있는 사람있어요...

[답변은]

못 드리겠구요.......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스러~]

깎을수 없는건가?

[....]

대부분 나는걸로 아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났다는거죠?

[원글]

저희 신랑은요 제 친군지 모르고요 걍 인터넷으로 봤다고 얘기했고요
그리고 대부분 나는데요 고추 거기에 났다고요 ㅠ.ㅠ
이런 사람 없잖아요?
제 친구 너무 아프데요

[--]

젤 같은거라도 쓰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레이저로 제모를 하시던가...
고통스럽다면 뭔 조치를 취하셔야지요..

[....]

그러니까 고추 옆부분 말하는거죠?
대부분 나는걸로아는데.. 저희 신랑도 있구요.
그거 떄문에 특별히 아픈건 모르겠습니다.
다른이유때문이 아닐까요?

[원글]

윗님 옆에 아니라 성기 바로 거기에 났어요 ㅡ.ㅡ;;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근데 성기부분도 레이저로 제모가 될까요?

[이그]

말그대로 성기그 부분에 났다는 거 같은데요.
그 주변에 나는 거야 사람이라면 모두 나는거고요.
원글님 말씀은
연한 피부로 되어있어야 할 성기자체에도 털이 있다는 소리 같은데요.
이런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근데 원글님 친구분도 그런소릴 참 편하게 하나봐요. ^^;

[...]

그러니까 성기옆부분.. 귀두부분에 났다는건 아니잖아요.
대부분 나는걸로 알고있고 저희 신랑도 났는데
관계하면서 통증은 못느껴요.
털이 더 뻣뻣하셔서 그러신가...

[윽...]

토할꺼같아요....

[저도풋]

음..아는 분이 그거 제모시술 받으셨단
이야기 들었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부분이라
의사와 잘 상담하셔야할 듯.

[일각]

뽑으라 카이소

[미티겠다!]

파하하하..
콘돔 쓰세요!
그야말로 훌떡 깨는군요!

[일각님]

너무 재밌어요. 뽑으면 그 연약한 부분이 얼마나 아플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단순히 쪽집게로 뽑으면 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아픔이 클까요?

[/]

정말 보는건 잼있는데

어째 좀 이상스러버~~^^

[/*]

위에 쪽집게 괜찮네요^^

친구한테해주라하면 안될까요
그러면 부부정도 더좋아질것같은데....^^

[코스모스길]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
뭐라 도움을 못드려 지송.....
참 기분이 꿀꿀했는데 많이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글]

안봐야 하는데....
궁금한게 사람 심리라 들어와보고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민똥맘님 이글 내리셨으면 합니다
너무 적나라하군요

[이런글]

싫당..

[내가 이상한가?]

세상살이 별일 별사람 다 있고, 별스런 고민도 있기 마련인데...이런 일 많이 고민될 일 아닐까요? 그런데 도움 글 얻고자 하는 맘에 올리셨을텐데, 토한다 거나, 적나라하다거나 싫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이분이 웃자고 음담패설하자고 올린 글 아니잖아요. 같이 고민해보는 것이 도리 아닐까 싶은데...

제 생각엔, 피부과에 문의해보심이 어떨지요..제 남편은 다른 과지만, 친구들이 피부과도 하니까 한번 물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

저도 신랑한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물어봤는데 남자목욕탕에서도 못 본것같다고 하네요
정상은 아닌것같은..안날곳에 난것같은데..
친구분이 그리 불편하심 어떻게 조치를 좀 취하심이..

[..]

저기..남편이 그러는데..점위에 털난거 아니냐는데..아..이 부끄런 댓글을 두번이나..

[a]

기둥에 났다는 말씀이신가 보네요
저도 그런거 들어본적도 눈으로본적도 없네요;;
레이저 제모하면 될것같은데(소프라노 레이저 하면 거의 안 아프고 가격도..겨드랑이 2만원 종아리가 8만원쯤하는것같으니 특수부위?도 비슷하겠죠?)
아파죽는데도 콘돔안낀다니 넘 얄밉네요..
털 처리안하면 안한다고 하라그러세용..

[a]

그리고 제모는 아마 될 거에요. 유륜부위,비키니라인 다 되거든요.

[내남편]

도 아닌
남의 남편 거시기에 너무 신경쓰시는게
어찌 좀 이상하네요.
원글님.
과하십니다.

[`````]

친구분은 고민 되시겠네요.
방법은 피부과간다.
제모시술받는다 입니다.

[ㅋㅋ]

살다 첨 듣는 소리네요.ㅋㅋㅋ

[?]

또 봐도 웃긴다 하하하하하하하

[뽑으라 카이소]

넘 웃겨욧,,,
근데 본인은 증말 고민아니실지...
오늘의 찌뿌둥함이 솩~~ㅋㅋ

[음..]

근데 저녁때 보니까요..
제남편도 그런데요.. 전 둔한가봐요..
오늘 보고선 알았어요..

[깍으면..]

점점 더 두꺼워지는거 아닐까요?? ㅎㅎ
오히려 그냥 놔두는만 못한것 아닐지..

[친구한테]

그런 소리까지 하는 그 친구분 참... 그렇네요. 그 남편이 알면 얼마나 배신감을 느낄지...
친구 간에도 할 말 안할 말이 있을텐데...쯧!

[!!]

음.. 특이하군요.

아플테니, 하나,둘,셋 하고 확 뽑아야 되지 않을까요.

눈물 좀 핑 돌고 말지, 와이프를 아프게 하다니....

[....]

ㅋㅋ 웃음이나네요 그리고 제가 좀부끄럽네요 친구분 얼마나 고민 되면 얘길
다했을까 싶네요

[수준 이하]

이런 글 올리고 싶으세요? ㅉㅉ

[너무]

오지랖 아니신지..

[.]

이런건 부부끼리 알아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심각하지 않은 문제 같은데요.
단순히 야한얘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게다가 자기얘기도 아니고 남의얘기를.. 요새 82 자게 너무 혼탁해지는듯해요. 심하다..

[...]

으하하,,,
오늘 한번도 안 웃었는데 키득거리며 좀 웃었습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댓글에 몇분 글들은 무시하시구요.....배우자인 아내가 아프다고 한다면 무슨 방도를 취해야 할것 같은데 명쾌한 답변 못드려 미안해요..

[??]

떨어지는 주식땜에 우울 했는데

여기 원글보다 댓글들이 더웃겨서 내려만 가는 주식

잠시잊고 크게 한번 웃고갑니다 하하하하 ~~배아퍼 죽겠다~~~

[글 내용은ㅇ]

없으나 리플로 모든게 이해된 1人 ㅎㅎㅎㅎ

[저 역시]

댓글로 사태 파악한 2인..본인도 아니고 친구분 이야기라면 정말 별 걱정을 다..

[ㅋㅋㅋ]

댓글로 사태 파악한 3인

토 달지들 말고 그냥 웃습시다 하 하 하 히히히...... (나 굥장히 점잖은 사람여유!)

[새로운사실]

새로운사실 하나 알고 갑니다. 맨드라미기둥에 머시기? 그럴수도 있나보네요. 모처럼 웃었습니다.

[그러게...]

원글은 지우셨는데.........댓글로 무슨내용인지 파악이되네요.
고민이 되셔서 도움받고자 올리신것 같은데......
상처를 받으신것 같아요.
어쩌나....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