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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흔들어도 좋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거나...아이가 갑자기 이상해져..검사를 해보니 뇌출혈..혹은 두개골 골절..
아이 부모는...아이를 흔들어 준것 밖에 없다고 해서
흔든 아이 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아이를 흔들지 말라는 말이 생겼고...전설이 되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를 흔들면 머리에 출혈이 생길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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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진실은 대부분....아이를 흔드는게 아니고 아이를 집어 던져..벽이나 바닥에 내 동댕이쳐져 생긴
뇌출혈이었습니다.
거듭되는 흔든 아이증후군에 의문을 품고 철저히 조사를 한 결과...
흔든 아이 증후군은...그래서 아동학대를 한 부모의 면죄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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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영국에서...특정 유모를 고용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잠자다가 아이가 죽었다...유모가 잘못해서 자면서 아이를 눌러 질식했다....
그래서 죽었다... 실수였으니....무죄...
아이가 부담이 된 부모가...이런 유모를 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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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식 의학 교과서에 나온 내용입니다. 최소한 30%는....처음에는 흔든 아이 증후군이
아동학대로 밝혀 졌고..
나머지 흔든 아이 증후군 중에서...뇌출혈은...아동학대로 최신 지견을 아는 의사들은
의심합니다.
참고로 흔든 아이 증후군은..
유독..한국에는 극히 드뭅니다.
한국의 부모들이 과연 아기들을 덜 흔들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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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부모들...아이에 대한 사랑과 증오는 극과 극을 달립니다.
그리고 철저히 개인주의-서양 사람들에게 집은 중세의 성과 같은 신성 불가침.
그래서..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경찰만이 개입 가능..
한국처럼...이웃들이..어느 정도 간섭을 할수 없기에.....
왜 유독 한국에서는 흔든 아이 증후군이 없는지 아시면...
흔든 아이 증후군은....없을 가능성이 많음을 이해하시기를..
1. 아이를
'08.11.11 10:13 PM (59.3.xxx.147)흔들어서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올려주신 글이 사실이라면
너무 섬뜩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불쌍한 아가들아...2. 저도
'08.11.11 10:36 PM (86.130.xxx.156)그렇다 하더라도 아기를 흔들어서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이 뇌의학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데 자기 아이는 헬멧 씌위서 키울거라고 가끔 그럽니다.
그만큼 어린 아기의 뇌가 연약하다고 하더군요. 주변 사람에게도 조심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집어 던져 벽이나 바닥에 부딪쳐 죽을 정도면 외상이 상당했을 텐데요?
의사들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게 좀 이상하네요.
물론 그런 예가 없진 않았겠지만 일반화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모르겠지만 유럽에서는 아이들 관련해서는 주변의 간섭이 상당합니다.
병원에서 아이 낳고 집에 돌아온 후 얼마 지나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점검하러 옵니다.
물론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러 오는 것이지만
아이를 제대로 키울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도 함께 점검하지요.
또한 아이들만 집에 두고 어른들이 모두 외출하는 것은 불법이라
집에 아이들만 남겨진 것을 이웃이 알게 되면 경찰에 신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법을 잘 모르는 한국 사람들이 가끔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을 두고
외출했다가 곤욕을 치릅니다. 한국에서는 불법도 아니고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3. 요샌
'08.11.11 10:42 PM (124.54.xxx.18)옛날처럼 아이를 위로 던져서 장난치는 일은 거의 없지 않나요?
아기 예쁘다고 공중으로 던져서 잡는 거 보고 충격 받았었어요.
아기 뇌는 말랑말랑해서 이리저리 움직이니깐 조심해야 되는 거 맞는데
제 아이도 안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이래저래 얼르게 되니깐 조금이라도 흔들게 되네요.ㅜㅜ4. 외국의
'08.11.11 10:52 PM (219.254.xxx.159)사례을 보니 이해가 가는데요. 얼마나 아이들이 많이 부모한테 그런일을 당하면 정부차원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위해서 관리를 할까요,,,충분히 가능성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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