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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변호사 딸자랑하시던 글...
읽어보니 그 따님이 굉장한 능력을 가진 분이어서 감탄하면서 읽었거든요.
지금 찾아보니 안 보이는데, 올리신 분이 삭제하신 듯 해요.
왜 삭제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그 글 읽으신 분 있으신가요?
1. 음..
'08.11.11 6:49 PM (221.149.xxx.7)저도 그 따님이 UN에서 일 한다는 그 글 아침에 읽었는데..
어떤 분이 좀 상처되는 댓글을 달았더라구요.
그 원글님 서민인 척 하는 거 가식적이라면서..그래서 상처받아서 바로 지우신 것 같아요...
저도 그 원글님 딸이 너무 부러워서 우리 딸내미한테 자극 좀 받으라고
그 글 보여주려 했는데 지우셔서 안타깝다는..2. 그정도면
'08.11.11 6:49 PM (121.150.xxx.147)자랑할만하네요.
3. 코스모스길
'08.11.12 12:41 PM (59.19.xxx.174)세상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한데
남의 말 너무 깊이 안듣고 사는게 현명한것 같습디다.
장사꾼으로 12년째 살아보니 나혼자 맑으려 했던 지난날이
후회 뿐이더이다...세상은 너무나 다양하고 세상은 너무나
현실이어서요...4. 귀한것일수록 감춘다
'08.11.12 3:56 PM (121.144.xxx.48)귀한것일수록 감춘다는 옛말이 82보다보면 문득 생각 날때도 있습니다
옛 어른들 부정 탈까봐서 그런다 하시더군요..
요즈음 젊은분들 장점은 내 자신이 적극적으로 pr하는 시대라고 얘기하지만
때로는 감춤의 미덕이 아쉬울때도 있습니다
남편자랑 자식자랑 아닌
시댁자랑 이웃자랑 주변 지인들 자랑이라면
보는 내내 가슴 흐믓하지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이
82 올라온 글 읽다보면 아쉬움으로 남을때가 더러 있습니다5. ~~~
'08.11.12 3:59 PM (203.237.xxx.223)안 읽었지만... 자식 자랑 하는 거는 좀 그래요. 남편 자랑도 그렇고.
근데 부모자랑은 뿌듯하고 대견해 보이던데6. 자식자랑
'08.11.12 4:56 PM (218.239.xxx.88)은 돈받고 들어도 싫다 라는 말 있는디..
7. ...
'08.11.12 5:10 PM (124.197.xxx.190)참 꼬인사람들 많군요.
남 좋은 모습에 때론 함께 웃어주고 박수쳐주는 여유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도 그래야겠다 반성하구요. 좋은 글에는 그냥 이런말 저런말 토달지 말고 선플좀 달아주면 안되는건가요?8. 경제가..
'08.11.12 5:12 PM (219.241.xxx.237)팍팍하다보니 마음도 같이 팍팍해 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전 그런 자랑글 올라오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웃음도 나고 그래서 좋던걸요. 그리고 자극도 되구요. 주변에 대놓고 자랑하기는 민망하니까 이런 익명 게시판에 글 올려서 자랑하시는 것일텐데요.9. 너그러워지기
'08.11.12 5:37 PM (220.85.xxx.190)스쳐지나가면 될것을 왜 이런저런 꼬인 댓글을 달아 상처를 주시는지..
자식 자랑도 하고싶고 부모님 자랑도 하고 싶고 남편 자랑도 하고싶을때 있잖아요
그럼 그냥 들어주면 안되는걸까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좋겠다 뭐 이런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나랑 별 이해관계없는 글인데도 꼭 꼬집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어요
우리 조금씩만 좀 너그러워지자구요~~10. ..
'08.11.12 6:46 PM (211.237.xxx.199)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자랑이 때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고도 생각해 볼수 있을 것 같아요
굶주리는 사람 앞에서 진수성찬을 먹은 이야기가..
부모님이 안계신 사람앞에서 부모님의 보살핌에 대한 이야기가..
집값이 폭락해서 고민인 사람 앞에서 부동산으로 떼돈 번 이야기가 ..
과연 순수하게 자랑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축하해줄수 있을까요?
인간은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냥 순수한 마음에 자랑을 기꺼이 축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순진한 영혼탓에 남에게 많은 상처를 주기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자랑은 잘나가는 가까운 사람에게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상처 받고 가슴 아픈 사람도 많은 곳이 아닐까요?
이해하기에는 힘든 사람 앞에서 마음이 곱지 못하다는 비난은 삼가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지난시절 반성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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