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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서 냉장고에 4-5일 뒀던 쌀이요..

ㅠㅠ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8-11-10 17:23:21
아고... 며칠전에 쌀 씻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해서
나중에 밥해야지 하고 물 빼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뒀었는데
그거 좀전에 발견했네요. ㅠㅠ 벌써 4-5일 정도 된거 같은데요..
이거 밥해도 이상 없을까요? 냄새 맡아보니 쉬거나 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에공... 휘발성 기억력이야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며칠동안 냉장고 문을 열번은 넘게 열었을텐데 이걸 왜 못봤을까나요... ㅠㅠ
IP : 122.32.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5:26 PM (118.45.xxx.61)

    전 자주 그래요^^;;

    잡곡도 섞여서 안불려서 해먹기는 그래서 늘 일정량을 불려서 덜어서 해먹거든요..

    상한거는 부글부글 거품도 생기고하는데
    냉장고에 넣었으면 괜찬을거에요

    저희 엄마는 밥하면 죽된다고 싫어는하세요...ㅎㅎ

  • 2. ..
    '08.11.10 5:41 PM (121.162.xxx.143)

    다시 잘 싯으세요.
    그냥 하시면 울긋불긋 할 수 있어여.
    쉰 살도 물에 담궜다 여러번 싯으면 먹기는 하더라구요. 전...깜박하고 오랜 담궈서 냉장고에 둔쌀이 멀정해 보여서 밥했다가...울긋불긋했어여. 맛은 괜찬은색 색이 변하드라구요.
    그뒤로는 꼭 적당량 만 싯구요. 혹시 하면 여러번 행궈요

  • 3. ㅠㅠ
    '08.11.10 5:51 PM (122.32.xxx.149)

    앗. 다행이네요. 잘 씻어서 저녁에 꼭 밥해 먹어야겠어요.
    사실 제가 오늘 아침에도 밥을 망쳐서리..
    냉장고에 쌀 씻어 넣어둔거 깜빡하고 엇그제 또 쌀을 씻어서 밥솥에 앉혔었는데요..
    그날도 패스.. 어제 저녁에도 패스... 오늘 아침에 밥을 해보니 밥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서 못먹었거든요. ㅠㅠ
    조금 먹어보니 맛은 이상하지 않은데 냄새가 너무 이상해서...
    이거 그냥 버려야하나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길고양이들이라도 줘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냉장고에서 그 전에 씻어 놓은 쌀을 발견하고 완전 좌절중이예요. ㅠㅠ
    답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4. 순심아짐
    '08.11.10 6:07 PM (152.99.xxx.60)

    ㅎ~ 게으른 1人 여기있사옵니다.
    일주일치.. 잡곡하고 불려서 물 조금만(잠길정도?) 넣어서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애들이 어려서 매일저녁 쌀씻어 밥하는게 힘들게 생각되서요 ㅜ.ㅜ
    절대 안상하고... 편합니당..ㅎㅎㅎㅎ

  • 5. ㅠㅠ
    '08.11.10 6:29 PM (122.32.xxx.149)

    @.@ 쌀 씻어서 며칠씩 냉장고에 놔둬도 괜찮은가봐요?
    움..... 저도 한 게으름 하는지라 갑자기 솔깃해 지는데요.
    저는 밥하기 귀찮아서 이틀치씩 하거든요. ㅋ

  • 6. ...
    '08.11.10 6:32 PM (124.54.xxx.144)

    저두 자주 그러는데 여름철 아니면 이상없어요.

  • 7.
    '08.11.10 6:41 PM (121.131.xxx.64)

    저도 얼마전 한 씻어서 물기빼둔 쌀을 발견해서
    별 이상 없어보여서 좀 헹궈서 밥을 했는데 울긋불긋해지더라고요.
    맛은 이상 없어보이는데 꼭 팥넣고 밥한 마냥 울긋불긋...
    그건 왜 그런건가요...?

  • 8. 원글인데요..
    '08.11.10 11:33 PM (122.32.xxx.149)

    냉장고에 뒀던 쌀로 밥 해서 먹었는데
    윗님 말씀대로 색이 이상했어요. 울긋불긋... 맛은 이상 없어서 그냥 먹긴 했는데..
    걍 먹을때마다 씻어 먹어야겠어요. ㅠㅠ

  • 9. 저도...
    '08.11.11 1:23 AM (119.71.xxx.50)

    저는 항상 물기빼서 냉장고에 넣고 이삼일 먹는데요. 괜찮던데요.
    그리고 혹 잡곡으로 하시면 색이 번지긴 해요. 흰쌀은 멀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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