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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여조기교육...

..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8-11-09 11:11:09
어제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 있어 아이들과 갔다왔어요.. 저학년 1 ~ 2학년 아이들도 상당히 높은 수준 이예요...

원어민과 거창하게 대화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 큰아이도 꽤 잘한다고 내심 생각했는데 다 잘하구요..

저학년이 그렇게 잘할정도면 어렸을때부터 했겠지요?? 우리 작은아이 이제 5세인데 한글도 제대로 몰라요..

시키는게 맞는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다들 조기교육 노래 부르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109.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세
    '08.11.9 11:27 AM (210.103.xxx.29)

    내년 초등들어가는데요...아직 한글 더벅더벅 읽습니다.
    영어는요---시간만 나면 테입과 cd는 돌아갑니다.
    큰얘(중2)는 영어를 워낙 늦게 시작했고 또 아이가 수학보다는 즐겨하지 않아 지금 고생 좀 하다보니 둘째는 초1년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 2. ...
    '08.11.9 11:38 AM (211.245.xxx.134)

    뭘 하시든 엄마가 관리를 잘 하셔야 해요
    3년내리 영어유치원 다니고도 알파벳도 못읽는 아이도 봤어요...

  • 3. 교육은
    '08.11.9 11:51 AM (210.101.xxx.26)

    헷갈린다... 네요..

  • 4. 윗분
    '08.11.9 1:35 PM (221.151.xxx.28)

    말씀대로 증말 답이 없다는게정답이지만요.
    일단 부모가 소신을 갖고 노선을 정했으면 다른데 귀얇게 흔들리지 말고 밀어부쳐주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 큰아이는 5살 LCI, 6-7살 PSA 다니고 초등입학했는데 원어민과 자유자재(?)로 대화해요 워낙 소극적인 아이라 부모인 저도 깜짝 놀랐구요. 한글은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맞춤법도 틀리고 완벽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지금 중학생인 지금 당연히 한글때문에 문제 되는일은 없구요. 글짓기 같은것도 잘해요.
    우리 천방지축 막내-.-는 '쟤는 영어유치원 보내면 엄청 적응 잘할거다' 했는데 의외로 영어유치원을 너무너무 싫어하고 적응도 못하고.. 난리부르스 끝에 두달만에 하차시키고 동네 유치원 다니면서 튼튼영어도 겨우 했는데...아주 골목대장에 동네 애들 다 끌고 다니고...그런쪽으로 감성이 발달했나 하면서 ㅎㅎㅎ 보고 웃습니다. 지금 중1인데 영어때문에 많이 애는 먹고 이제와서 그때 자길 왜 떄려죽여서라도 누나처럼 유치원을 보내지 않았냐고 되려 부모를 원망해서..-.- 저한테 많이 맞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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