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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한의원,,,,
일주일에 3번은 방문치료 하고 집에서 하는치료도 있구요..
여러가지 치료해주던데,,,솔직히 좋아진다면야 돈이 문제 겠어요..
하지만 너무 코기능이 떨어져서 해주고 싶기는 해요,,,
아이가 최악의 비염이에요....불쌍할정도로,,,
여기 다녀보신분 어떠셨나요?
아니면 그냥 한의원에가서 면역높여주는 걸로 먹일까요,아님 홍삼을 먹일까요..
정말 절박합니다....
1. 동생
'08.11.5 9:19 PM (123.111.xxx.183)남편은 좋아졌나봐요~
코때문에 병원가는 일은 8-90% 줄은거 같아요
새벽에 잠 못잘 정도로 고생했었는데2. 별로
'08.11.5 9:24 PM (210.91.xxx.20)약 먹을 때 그때뿐이었습니다.
솔직히 그 정도 돈이고 투자면 뭘해도 그만큼은 나아지지 않겠냐 생각들었습니다.3. 강남역뒷역
'08.11.5 9:25 PM (211.173.xxx.198)쪽에 있는 좀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있는 그 병원이던가요
한 5년전에 인터넷에서 코에넣어서 치료한다는 정보를 보고 찾아갔었던거같아요
아이가 비염이 심해서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비위가 상한다고 아예 음식도 먹지 않았었거든요
비쩍 말라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났었죠
먹는약 지어서 40여만원가량, 하고 코에 넣는약하고, 바르는약인가 줬던 기억이나요
코에 넣는건 아이가 절대 안하려 해서 먹이는것만 다 먹이고,
다음달에 또 가서 바르는것은 있다하고, 먹는한약만 지어먹인거같아요
그러고, 한 일년정도 비염도 괜찮고, 아토피도 안생기더군요
그런데 그후 다시 비염과 아토피가 심해졌어요
제 생각에는
면역같아요. 비염으로 한약지으면, 면역보강해주는 약재를 많이 넣잖아요
대체로 비염은 폐하고 통한다고 하고, 폐를 보강해주기도 하구요
어차피 비염이나 아토피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심해졌다가 좋아지곤 하니까
어느 한의원이던 아이몸에 맞게 보약해줘도 상관없을거같기도 한데,... 딱히 답을 드릴수가 없네요
저는 지금 홍삼도 먹이고있어요
2년전에는 홍삼 먹이고 하도 잘먹고 해서, 키가 일년에 10센티가 크더니,
지금은 별로 효과를 못보고 있네요
에고,
비염이 참 아이를 괴롭히고 엄마도 괴롭힙니다.
비염인 애들은 잘 크지도 않아요~~
절박한 마음 이해합니다. 딱히 뭐라고 답을 드릴수가 없지만, 같은 엄마로서 위로해 드립니다.4. 과대광고
'08.11.5 10:14 PM (121.169.xxx.32)몇년전에 잡지에서 줄기차게 과대하게 광고를 해대서
비염에 천식끼가 있어서 몇번 주문해 먹었는데,
지방이라 전화상담하는데 너무 무성의하더군요.
통화오래하면 잡혀갈까봐 그러는지 주소만 물어보고 얼른 끊더군요.
그래도 너무 절박해 한번 주문해 먹었는데,
정말 별로 였어요.
여전히 잡지에 꾸준히 줄기차게 광고 나는거 보면 씁쓸합니다.5. 분당 아줌마
'08.11.5 10:33 PM (121.169.xxx.238)저희 아이도 비염이 심했지요.
게다가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서 나중에는 수술까지 했어요.
저도 한약 먹이다가 의사들한테 혼만 나고 결국 수술했지요.
여기 한의사들도 들어 오시겠지만
한약 특히 어린이들에 한약 오래 먹는 거 안 좋아요.
약재를 믿을 수도 없고 그리 오래 복용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분당 어느 빌딩에 있는 아이들 한의원(정자동 **아이**)
하루 종일 애들 몇 명 안 오더라고요.
오는 애들은 한약을 장복할 수 밖에요.6. ..
'08.11.6 12:46 AM (121.138.xxx.68)저희 아이도 최악의 비염인데 (4살).. 벌써 걱정이에요.
감기도 안걸리고 몸도 좋은데 꼭 가을, 겨울, 봄.. 이렇게 코가 말썽이네요.
어떤 분은 5살 넘어 아데노이드 잘랐더니 괜찮아졌다는 얘기도 있고..
오늘 이비인후과 갔는데 역시나 항생제처방.. 이걸 먹여말어.. 고민주잉에요.7. !
'08.11.6 1:47 AM (118.45.xxx.75)그때 뿐입니다
8. ,,
'08.11.6 9:01 AM (211.193.xxx.59)그때 뿐입니다 2
9. 광고빨
'08.11.6 10:59 AM (61.104.xxx.124)광고는 엄청나게 해서 그런지 거기 약 주문해 먹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더라구요.
저의 조카도 몇달 주문해서 먹었는데 효과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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