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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노하우

재휘맘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08-11-05 09:47:51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주식은 오르고 쪼그라들었던 마음에 긴호흡한번 하고 팔이쿡에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밤새 안녕들 하신거죠?
어제 밤까지 학부형들 와서 놀다가느라 제 할일을 못했지 뭡니까?
아이들 학교 유치원보내놓고 집을 치워야하는데 이러고있네요
제 주변에 사는 아짐이 알뜰 노하우를 소개할께요

1.생선 한마리를 사면 일단 3등분을 해서 2토막을 냉동실에 넣는다
2.주변 학교 바지회날짜를 다이어리에 기록해둔다
3.교회를 안다니지만 교회다니는 분들과 친분을 갖고 바자회날짜 역시 기록해둔다
4.사교육비 0 다-엄마표 교육을 한다
5.수입의 50% 반드시 저축을 한다
6.종자돈이생기면 이율이 높은 상품에 가입을 한다


이렇게해서 0으로 시작해서 5년만에 집을 샀다고 하네요
IP : 61.78.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번...
    '08.11.5 10:04 AM (203.247.xxx.172)

    웃음이 납니다...ㅎㅎ

    저는 안목이 좀 있습니다;;;(죄송)
    옷이나 살림등 꼭 필요해서(?) 사고 싶은 게 있으면...실컷 둘러봅니다...
    인터넷도 보고 여러군데 가봅니다
    눈에 안차고 가격은 비싸서...눈도 다리도 지칩니다...
    그러다 보면 욕구가 시들해 집니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최고가에서 지르고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품목을 정하고 가는 게 아닌 바자회는 잘 안가는 편입니다...)

  • 2. ㅋㅋ
    '08.11.5 10:04 AM (121.131.xxx.70)

    얄밉게 알뜰하시당..
    교회를 안다녀도 교회분과의 친분은 바자회때문인거죠?

  • 3. 델몬트
    '08.11.5 10:12 AM (211.57.xxx.106)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서 3번은 쬐끔 얄밉네요. ㅎㅎㅎㅎ

  • 4. 생선이 얼만하길래
    '08.11.5 10:26 AM (211.217.xxx.83)

    1/3 씩먹는건가요? -_-;;;;
    난 이래서 가난한가봐요

  • 5. 신기~
    '08.11.5 10:51 AM (123.212.xxx.134)

    무슨 생선을 사시기에 3등분해서 1조각씩 드실수 있는건가요?
    아주 큰 대구?연어?
    저희는 생선 좋아해서 식구 수대로 세마리 잡아 먹습니다.
    주로 조기,가자미 이런걸로..
    하여튼 알뜰한 사람은 일단 위도 작은가 봐요...

  • 6. ?
    '08.11.5 11:17 AM (61.104.xxx.87)

    학교나 교회 바자회 뭐 좋은가요?
    그런 정도의 수준이나 가격은 주변에 널려 있지요!
    그리고 1번은 혼자 먹을 거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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