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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나눔문화 조회수 : 259
작성일 : 2008-11-04 18:33:59
무지개를 쫓아가다 길을 잃고 헤맬 때,
무겁게 짓누르는 삶의 무게에 견디지 못할 만큼 답답할 때,
내 마음을 울리는 ‘그 노래’를 만난다면?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있는 두 눈을,
높은 하늘에는 빛나는 별을,
땅 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슬픔과 행복을 구별할 수 있는 웃음과 눈물을...”
- Gracias a la Vida, Violeta Parra
빅또르 하라, 비올레따 파라, 메르세데스 소사 등
고통스런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사를
영혼의 소리로 노래한 '누에바 깐시온'의 주역들.
좌절 속에서 희망의 노래를 길어 올렸고,
부당한 폭력과 사회의 부조리에
온몸을 던져 저항했던 예술 혁명가들.
평화나눔 아카데미가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저항의 소리가 넘실대는 혁명의 땅,
라틴아메리카로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는
㈜뮤직컴퍼스 한필웅 대표입니다.
음악에는 ‘다가오는 음악’, ‘다가가야 하는 음악’,
‘그냥 그 자리에 있는 음악’이 있다는 한필웅 대표는
제3세계를 중심으로 한 월드뮤직은
각 문화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을 때
비로소 숨겨진 비경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11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15년 간 전 세계를 누비며
숨겨진 거장들을 만나온 한필웅 대표.
그가 엄선한 노래를 함께 들으며
우리의 귀를 국경너머 세계를 향해 열어보는 시간.
내 인생에 담을 바로 ‘그 노래’를 찾아 보세요~
차 례
7 :30-8 :00 소박한 밥상
8 :00-9 :40 강연 및 질의응답
9 :40-10 :00 알림과 나눔
10 :00- 뒤풀이
인터넷으로 강연청강 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클릭!
http://www.nanum.com/zb/zboard.php?id=peace_ac_3&no=333
문의 및 예약
이지훈, 박주영 02·734·1977
나눔문화 peace@nanum.com www.nanum.com
IP : 211.174.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눔문화
'08.11.4 6:34 PM (211.174.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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