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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이 태그좀 떼시지..ㅠ_ㅠ
소매에 HAND-MADE 태그 안 떼고 다니는 분들이 너무 많이 보여요..
제 친구한테 몇 년 전에 조심스레 떼라고 말 했더니 째려보면서 끝까지 안 떼더라구요.
길 가는 사람들이면 모르는 사이라 말 해줄 수도 없고..이긍..
원래 그거 떼는게 맞아요..조곤조곤..
1. 근데;
'08.11.4 6:28 PM (124.53.xxx.193)너무 바느질로 꼼꼼히 붙어있어서 떼기어렵게 되어있어요
2. 잉?
'08.11.4 6:29 PM (121.136.xxx.145)떼건 안 떼건 별 상관 있나요?
3. 묻어서
'08.11.4 6:32 PM (211.187.xxx.247)얼마전에 스카프선물받은게 있어요. 아주 비싼 명품..... 근데 요즘 하고는 다니는데 목에 둘러서
끝을 내리면 태그가 좀 켜서 허옇게 보여지도 매번 뒤로 한다해도 내려오고 일하다 보면 내려와있고
그냥 잘라버릴까 하다가 브랜드? 값도 있는데 하면서 ...자를까 말까혼자 정말 웃기는 아줌마 입니다.
그것도 혹 거슬릴까요? 그것도 떼어야 맞는건지 ...아님 제가 스카프를 잘 못해선인지...4. ㅇ
'08.11.4 6:32 PM (125.186.xxx.135)맞는게 어딨어요? 입는사람 맘이지
5. ..
'08.11.4 6:33 PM (221.149.xxx.7)그거 떼는 게 맞아요 (저 의류계 쪽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주제로 몇 년 전에 SBS에서 하는 프로그램에도 방영 되었었어요..
핸드메이드 태그 떼는 거나 아니냐.저희 실장님이 방송에 나오셨던 거라 아직도 기억..
그 태그 떼는 게 맞다고..ㅜㅜ
상표 붙이고 다니는 거라 진배 없는 거라, 센스 없이 보여요(죄송)6. 김미희
'08.11.4 6:34 PM (210.108.xxx.253)아~ 떼는게 맞는거에요/? 여태 붙이고 다닌여자 저네요 -- 이번겨울 다 떼야지 ㅋ 쨍피
7. 정말
'08.11.4 6:34 PM (116.37.xxx.3)그냥 다니는 사람들 종종 봐요..-_-;;
8. ...
'08.11.4 6:34 PM (211.35.xxx.123)흠.. 타인에게 피해주는게 아니라면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이 온통 어수선하고 어떻게 돌아갈지 불확실한데, 뭐 남의 코트에 붙은 택..에 까지 신경쓴대요.
그거 붙이고 다닌다고 해서 환경이 오염되는 것도 아니고...
가만 있는 사람에게도, 누군가에게 도움주려고 애쓰는 사람에게도 시비붙은 사람이 많이 세상이예요.
택.. 그까지꺼 붙이고 다니거나 말거나 흉보지 맙시다...9. --
'08.11.4 6:35 PM (125.60.xxx.143)헌데 그게.. 첫 댓글님 말씀대로 너무 꼼꼼하게 박음질이 되어 있어서 떼내는 것이 힘들데요.
10. 음
'08.11.4 6:35 PM (122.17.xxx.4)그거 붙이고 다니나 떼고 다니나 자기 맘대로라면
옷사면 달려있는 택도 마찬가지;;;로 붙이고 다녀도 내맘이 되는거죠.
예전에 뭐 힙합 가수 누군가가 모자에 택 그냥 붙이고 나오니 애들도 그러더군요;11. 쩡
'08.11.4 6:40 PM (59.8.xxx.76)아.. 그거 떼도 낭패에요.
저도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일일이 쪽가위로 핸드메이드 딱지 떼어버렸더니
네모나게 자국이 남던데요 -.-
아예 박아져 나오는 건 떼지 마세요..12. 음
'08.11.4 6:42 PM (164.124.xxx.104)그 택이 양쪽 한땀씩 혹은 두땀씩 박아져서 달랑 달랑 있는거 있죠? 그런건 떼는거랍니다.
그냥 이 원단은 이러다~ 표시해놓은것 뿐이라서 사실 달려있기에도 힘겨워요.
꼼꼼히 박혀 있다면 그낭 두셔도 될듯합니다.
저도 제 친구에게 떼라고 했더니 아까워서 싫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아까워서 못뗀거 있어요 ㅎㅎ13. ㅎㅎ
'08.11.4 6:57 PM (58.120.xxx.245)원래 떼는게 맞을지라도 안떼고 입는 사람도 많으니
아예 제대로 박아나오는것도 있나보네요14. .
'08.11.4 7:01 PM (121.135.xxx.69)이런거랑 비슷한거에요..
옛날에 처음 판타롱스타킹 나왔을 때 모두 무릎길이 치마 아래에 밴드부분이 다 보이도록 판타롱스타킹을 신고 다녔죠.
마찬가지로 hand-made 라벨을 붙인채로 입는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이런 글 보면 하나의 정보구나, 생각하고 떼어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꼼꼼하게 박아놓은 건 코트를 만든 의류회사 잘못이에요. 의류회사에서 그런 실수를 한다는게 좀 민망하긴 하지만..15. 민준이아빠
'08.11.4 7:09 PM (222.110.xxx.246)남자들 양복 입을때도 뒷쪽 벤트(?) 부분의 박음질 그냥 하고 다니시는 분 계신데...주부님들께서
꼬옥 떼어 주세요...^^ 굳이 안 떼도 되기는 하지만 왠지...
그리고 양복이나 코트를 구입하고 바깥주머니 가슴주머니 안주머니등도 굳이 사용을 하지
않는 다면 그냥 그대로 두고 사용하시는게 옷테가 더 잘 삽니다..
물론 이거는 뭐 정해진건 아니지만요.... 이왕 입는 옷 이쁘게 입는 게 좋잖아요...^^16. jk
'08.11.4 7:17 PM (115.138.xxx.245)다른 사람의 옷을 참 꼼꼼하게도 보시는군요.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데... (하긴 난 얼굴만 보고 다니지.... ㅎㅎ)17. ..
'08.11.4 7:21 PM (58.229.xxx.27)오, 그래요?
전 처음 알았네요. 떼는거구나~~18. 자연
'08.11.4 8:25 PM (218.236.xxx.31)모자에 텍 달린 것도 요즘은 오히려 그냥 쓰는 것처럼
(요즘 개미가 쓰는 모자는 텍 안떼는게 맞다는걸요 텍까지가 디자인이라고)
예전엔 솔기가 밖으로 나오면 절대로 안되었지만 요즘은 자연스러워 진 것처럼
텍도 다 자기들 마음대로 아닐까 해요..
떼고다니고 싶으면 떼고, 달고 다니고 싶으면 달고다니고..그런것 쯤은 마음대로 하게 둬버려요ㅋ
제 개인적인 취향은 로고나 텍 같은게 주렁주렁 있는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마는
남들이야 다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다니라고..촌스럽든 아니든 뭐 큰 대순가요..19. 흠...
'08.11.4 8:40 PM (121.138.xxx.128)이상한 분위기군요.위에 의류계에 계셨다는 분이 떼는 게 맞다고 바르게 일러줘도 그걸 오히려 타박하다니......
20. 음
'08.11.4 8:45 PM (122.17.xxx.4)알고도 안떼고 입는 분들은 뭐 그냥 그런거고 모르던 분들중에 아시게 되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냥 남들이 붙이고 다니니 나도 붙이고 다녔는데 원래는 떼는 게 맞는구나...이렇게요.
남자 자켓뿐 아니라 여자분들도 겨울코트 뒷트임 고정해놓은 거 그냥 입으시는 분들도 많아요.
트임이 구김생긴다면서...그러면 트임없는 코트를 구입하셔야지요
심지어 그거 한쪽 실밥이 풀려 실이 나풀나풀~ 코트 뒷자락도 한쪽만 나풀나풀~한 분도 봤네요.
알고도 그러시는 거라면 입다물지요 뭐.21. ..
'08.11.4 8:55 PM (116.126.xxx.234)위에 의류계에 계셨다는 분이 떼는 게 맞다고 바르게 일러줘도 그걸 오히려 타박하다니...... 2
22. ...
'08.11.4 9:04 PM (203.255.xxx.58)그래도 입는 사람 맘 아닐까요?
더 많은 사람이 붙이고 입으면
그게 또 유행이 될지도 모르구요.
자국 남는다는데
힘들게 떼야 하나요?23. 떼세요.
'08.11.4 9:11 PM (218.237.xxx.106)떼는 게 맞는 겁니다.
24. ..
'08.11.4 9:17 PM (83.78.xxx.150)이런거랑 비슷한거에요..
옛날에 처음 판타롱스타킹 나왔을 때 모두 무릎길이 치마 아래에 밴드부분이 다 보이도록 판타롱스타킹을 신고 다녔죠. 222222222222222
입는 사람 맘이라는 분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밴드 부분이 다 보이도록 판타롱 스타킹 신는거 보기 괜찮던가요?
택이랑 가격표 나풀나풀 거리는 재킷을 입고 다니는 분들도 있나요?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는 일도 없으니 내 맘대로 입겠다>지만
다른 사람에겐 우스워보일 수 있답니다.25. 헉
'08.11.4 9:22 PM (220.79.xxx.211)입는사람맘이 아니라 떼는게 맞는것이고
저도 그거 양쪽에 한땀씩 떨어질랑달랑하게 붙이고다니는 사람보면 이상해보이긴해요~26. 어머
'08.11.4 9:41 PM (118.103.xxx.14)전문가가 떼는게 맞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지 뭐 사람 맘이네 어쩌네 비꼬는지 모르겠네요.
그걸 모르고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면 가르쳐주는 것이 좋구요.27. 저는
'08.11.4 10:09 PM (58.148.xxx.136)이것도 오지랍인지 남들이 떼야 하는거 안떼고 있으면 막 떼주고 싶어요^^
말씀하신 HAND-MADE 태그서부터 핸드폰액정에 비닐(기스나는거 싫어서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달고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 전 볼때마다 왜 그게 그렇게 눈에 거슬리는지) 옛날 학생때는 친구들 등에 머리카락 붙은거 꼭 떼줬고, 심지어 새집 놀러가서 문고리에 달린 파란비닐 안뗀것도 주인허락하에 열심히 떼줍니다.
저는 뭐든지 새로 사면 좌악좌악 떼는걸 즐겨하기 때문에 왜 안떼고 놔두는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기스나서 싫다니 솔직히 기스난거보다 퍼런비닐 붙어있는게 더 보기 흉하지 않나요? 저희 시부모님께선 차 새로 뽑으면 문에 달려있는 파란스펀지같은 그걸 2년이 넘도록 아직도 붙이고 다니세요. 그거 바로 떼는게 좋다고 나중에 떼면 자국날수도 있다고 두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그때만 떼야지 하시고.. 이제 때타서 완전 꼬질꼬질하던데 볼때마다 확~ 떼버릴까 하다가 꾹 참고 지나칩니다. ^^28. .
'08.11.4 11:34 PM (220.123.xxx.68)남이사 이래서 한국살기 피곤하다니까요
29. ..
'08.11.5 12:14 AM (219.251.xxx.84)남이사 붙이고 말든 상관없지만
촌스럽긴해요.
핸드메이드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이거 핸드메이드야~ 알아? 하는 것 같아 웃기기도하고.30. 허~
'08.11.5 12:57 AM (118.216.xxx.166)남이사 뭐라든 내맘대로 산다는 사람은 이글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될 것이고
택을 떼야한다는 말에 그동안 몰랐네... 떼야겠네...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이제부터는 떼고 입으면 될 것이고...
그렇다 하더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을 이 들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본다면
원글님의 생각과는 반대의 입장이라 해도 ( 그리 큰 일이 아니라 여겨지는 내용이면 )
그저 그렇게 조금씩 양보하고 지나가 주면 될 것을.....31. ㅎ
'08.11.5 1:17 AM (122.34.xxx.54)원래는 구입후 떼도록 살짝 박아있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붙여놓으면 왠지 있어보인다고 느꼈는지
붙어있는걸 좋아해서 의류회사에서도 그냥 아예 박아놓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강요는 아니지만 원래 떼 입는거라고 알려줬더니
무슨 터무니 없는소리냐느듯한 표정으로 절 보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ㅎㅎ
왠지 좀 있어보이나봐요
그거 붙어있음...32. 맘대로죠
'08.11.5 9:26 AM (203.233.xxx.130)입는 사람 맘이죠
그걸 떼서 입던 그냥 입던 전 하나도 거슬리지 않던데..
그냥 입는 사람 맘대로 하고 다니면 될거 같은데요..33. ㅋㅋ
'08.11.5 9:39 AM (121.131.xxx.70)ㅋㅋㅋ
34. ^^
'08.11.5 9:55 AM (125.242.xxx.10)차 문에 파란 스펀지 그것도 떼는 거였어요? ㅋ
그거 동네 애가 떼서 막 신경질 냈거든요...ㅎㅎㅎ
전 문 열때 옆차랑 안부딪히게 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그럼... 그건 왜 붙어있는거래요?35. 제 생각은..
'08.11.5 9:57 AM (218.55.xxx.2)그걸 한글로 표기 했다면 놔뒀을까 궁금해요~
"손바느질" 또는 "수공" 이런식으로 적어놨으면..정말이지 바로 떼겠죠...
제가 중국가서 잠깐 살면서 느낀건...
중국 옷에 한글이 말도 안되게 적혀 있는 거 보면서 킥킥 웃었는데..
영어권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옷에 적힌 영어를 읽으면서 얼마나 웃을까 생각을 하니..
옷 살때 영문장이 거의 없거나 로고 정도만 박혀 있거나..
아님 해석해보고 이상하면 절대 구입하지 않는답니다...
우린 영어에 대해서 너무 관대해요..36. ㅋ
'08.11.5 10:16 AM (203.237.xxx.223)"그거 떼는 거 맞아요"
이 말도 참 웃기네요. 그런 법이 어디에 있대요?
달고다니는 사람 맘이지37. 전
'08.11.5 10:25 AM (222.232.xxx.5)오래전부터 떼어서 입었구요.
요전에 거래처에서 담당(남자분)이 오셨는데
양복 소매에 붙이고 오셨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안떼는구나 생각했는데...38. .
'08.11.5 10:43 AM (211.218.xxx.135)저도 얼마전에 업무차 만난분이 양복소매에 붙이고 계시더라구요. 꼼꼼 바느질 아니고 양쪽에 살짝 찝은.... 근데 그 양복 상표가 떡하니 큰 글자로 써있고, 밑에 캐시미어.... 비싼 브랜드이긴 한데 없어뵈더라구요.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회의내내 집중 안되고 계속 그 딱지만 보고있었어요.
39. ㅋㅋㅋ
'08.11.5 11:07 AM (58.228.xxx.73)핸드메이드랑 울 100% 붙이고 있는 사람들. 미쳐요 미쳐 -ㅂ-
40. 어라
'08.11.5 11:16 AM (123.248.xxx.28)저 차문에 붙어있는 파란스펀지....무지무지 많이 봤는데요,
어디든지 문 열때 어쩌다 한번이라도 부딪힘이나 긁힘방지로 그런줄알았는데
원래 떼는건가요? 있어도 전혀 거슬리거나 어이없어보이진 않던데...
그거 보면서 요즘 차들은 세심하게 신경도 써서 만드네...귀엽네...했는데... -_-;;;;;41. 파란스펀지는
'08.11.5 11:30 AM (121.97.xxx.65)진짜 긁힘 방지 아니었어요?
그런줄 알았는데...
누가 이거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지..42. ...
'08.11.5 12:08 PM (210.108.xxx.189)차 문의 파란 스펀지는 일종의 도어 가드죠. 부딪힘 및 긁힘방지 맞습니다. 자동자 용품 파는 데 가면 그 파란 스펀지도 천원정도에 팔고, 다른 도어 가드 제품 사서 붙이기도 하는데, 달고 다녀도 무방하지 않나 싶어요. 좁은 주차장에서 다른 차에 문빵 찍는 것 보다야 낫지요.
저는 뭐 붙어 있는 걸 못 봐서 비닐이든 스펀지든 택이든 족족 떼어내지만, 친구는 금속 알러지가 심해서 핸드폰 키패드가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경우엔 비닐을 떼어내지 않고 그냥 쓰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다들 취향도 이유도 갖가지 아닌가요.43. ㅋㅋ
'08.11.5 12:35 PM (58.150.xxx.102)"수공'에서 넘어갑니다 ㅋㅋ 한글로 수공이라 붙었으면 떼었겠죠
의류업계 계시는 분이 떼는게 맞다면 그것도 일종의 예의가 아닌가 싶어요.
암튼,,,, 떼는게 맞다면 왜 그렇게 꼼꼼히 붙여놨는지 의문입니다.
슬쩍 한 땀 정도만 꿰어도 이런 오해들이 없을텐데.44. 연예인들이
'08.11.5 12:44 PM (221.150.xxx.26)협찬 받은 옷이라 그 라벨을 떼지 않고 입으니 일반인들도 안 떼는 줄 알고서 그렇게 입나봐요.
옷사면 가격표 떼고 입듯이 마찬가지로 팔목에 붙은 그것도 떼서 입어야죠.
가격표 달고 다니는 사람 없잖아요 ㅋㅋ
서태지 패션도 아니궁...45. 코스모스길
'08.11.5 1:00 PM (59.19.xxx.174)저도 빨리 남편옷에 있는 핸드 메이드 떼겠습니다.
감사합니다.46. 떼야지요
'08.11.5 1:30 PM (121.129.xxx.235)원글님 내가 하고싶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마음대로라고 하시는 분들..
만약 옷에 '이월상품' 혹은 '기획상품' 이라는 딱지가 붙어있으면 그냥 입으시겠어요?
비슷한 거거든요.
오래전에 우리나라 남자들이 짙은색 양복에 검은 구두에 흰색 면양말을 신던때가 있었어요.
십수년전 얘기죠.우리 남편도 흰 면양말을 신었었는데 내가 차츰 그게 아닌것을 알게되었어요.
물론 정답이 어디있냐, 다 취향따라 다르다 라고하면 할말은 없지요.
그래서 내가 양복에는 검은 양말을 신어야한다고 말했더니
빨기 싫어서 그러는걸로 생각하더군요.
지금은 흰양말 신는사람 아무도 없죠.47. .
'08.11.5 1:36 PM (121.135.xxx.205)의복은 빨개벗지만 않으면 법에 걸릴건 없죠.
그게 법에 있냐, 내맘대로지, 라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런글에도 내맘대로 입으면 된다며 똥고집부리는 분들 참 안타깝네요.
솔직히 몰라서 달고 다니고 알아도 무시하고 달고 다녔으면서..
교양정보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것을요. 왜 그러세요들? 전 진짜 이해가 안가서..
푸세식 화장실만 쓰다가 양변기 처음 보고 사용법을 몰라서
변기물에 세수하는 것도 내 맘이죠. 그게 법에 걸리나요?
'그물에 세수하는게 아니랍니다~' 하고 알려드려도 '내맘!'이라는 거랑 똑같아요.. 이런글은 정보에요 정보..48. 참나
'08.11.5 2:08 PM (125.246.xxx.130)그냥 정보로 그렇습니다. 알려주면 받아들이고 싶음 받아들여서 떼면 되는 것이고,,
아.그렇구나..싶어도 귀찮거나 별 신경 안쓰여서 붙이고 다닐 수도 있는 거지
반드시 떼고 다녀야 한다는 논조는 좀 그러네요. 앞으로 어찌 변해갈지는 모르지만
이게 양변기에 세수하는 것만큼이나 질겁한 사안은 아닌 것 같은데요?49. 떼세요
'08.11.5 2:17 PM (218.237.xxx.106)이 글이 아직까지도 많이 읽은 글 list에 올라 있네요.
댓글은 48개나 달렸고요 세상에.
게다가 거의 반발하는 댓글들.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당연한 겁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떼기 싫으신 건가요?
떼세요.
떼는 거에요.50. jk
'08.11.5 2:22 PM (115.138.xxx.245)세상에는요.. 나와는 다른 남들과 살면서 지키고 살아가야 할게 참 많구요
그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것들만 제대로 지키는것도 아주 피곤한 일입니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집안 식구라도 다 스타일이 다르고 생활 방식이 다릅니다.
하다못해 치약 짜는 방식도 다르구요.
떼는게 설령 맞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 사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자기 방식으로 간섭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물론 객관적으로 "옳고" "그른일"이 있고 "사실"이고 "사실이 아닌일"이 있습니다.
그런거야 지적을 해주면 좋겠지만..
또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건 이상한거죠.
텍을 떼는게 옳으냐 그르냐..
그걸 남일에 일일히 간섭한다는게...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내가 하는 것에 일일히 그런식으로 지적한다고 해보세요.
님들은 뭐라고 받아들이실지...
내가 당하기 싫은건 남에게도 지적하는게 아니고
별 문제 아니면 걍 넘어가는게 세상 살아가는 예의입니다.51. 험험
'08.11.5 2:31 PM (219.77.xxx.35)그 라벨이 붙은 옷을 입으신 분께
지나가다가 뛰어가서 그거 떼는게 맞거든요
왜 안떼세요?
웃끼거든요~
라고 말한게 아니쟎아요.
그거 그냥 무심히 보고 넘어가자, 남이사 ..
이런 반응들 이 글 여러번 올라왔는데 그때마다 보이네요 .
개성을 존중하는것과는 좀 다른 차원의 정보인데..
쌍방올 보온메리 면 100% 이런 라벨과 같은 차원의 라벨이라 혹시 모르시는 분께
알려준거뿐인것을...그거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지않나요?52. jk
'08.11.5 2:47 PM (115.138.xxx.245)개성의 존중이 아니라(그게 개성일수는 없죠)
남 일에 그렇게 하나하나 참견하고 그리고 남 일을 얘기하는것 자체가
그게 돌고 돌아서 자신이 당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별 일 아닌건 그냥 넘어갈수도 있다는거구요.
물론 정보 맞죠. 근데 그게 그렇게 실생활에 유익하거나
지켜주면 좋은 혹은 반드시 지켜야 할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걍 넘어가는것도 필요하다는거지요.
세상 살면서 지켜야 하는것들도 많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되는 행동도 많고
그래서 몸조심해야 하는데
굳이 별거 아닌것 가지고 논쟁할 필요 없다는거지요.53. 불씨
'08.11.5 2:55 PM (121.131.xxx.64)ㅋㅋㅋ그냥 댓글들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이리 정색을 하며 기분나빠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떼기 싫으신 분은 떼지 말고 입으시면 되겠네요..쭈욱....
뭐 민폐도 아니고...양복에 흰양말이나, 판타롱스타킹처럼...54. 머
'08.11.5 2:58 PM (58.237.xxx.148)그래두 뗄수 있으면 떼는게 이쁘죠.
저번에 본 세련녀..머리부터 발끝까지 참 세련되게 입었더군요.
적당히 유행도 타면서도 기본적이구 적당히 명품도 잘걸쳐주시고.
근데 그분 소매의 그 핸드메이드 택은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쪽가위로 떼지 마시구. 실밥터는 긴기구가 있어요.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미싱돌리시는 분들은 있을거에요. 요걸루 하면 깔끔합니다.55. ㅎㅎ
'08.11.5 3:03 PM (114.200.xxx.12)이쁘게 달고 다니는 사람들 보고 저는 회사를 욕했는데...
뭐 저런걸 달고다니게 하냐고,,,
근데 모든 댓글 읽어보니 재밌네요..56. ......
'08.11.5 3:55 PM (144.95.xxx.4)근데 짜증나는게, 왜 떼야 될꺼는 소매에 떡하니 붙여 놨대요....
어차피 가격표처럼 떼야 될거면, 그냥 옷속에 붙이 던가 아니면, 가격표처럼 그렇게 붙여 놓을 일이지. 떼다가 잘못해서 옷이라도 오리면 의류회사에서 책임질려나????57. 옷
'08.11.5 4:00 PM (116.127.xxx.233)한복을 입으면 고름이나 동정매는법이 있고 양복을 입으면 넥타이를 매는 법이 있듯이
일종의 옷입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내맘이야...떼고 싶으면 떼고, 말고 싶으면 말고가 아니라 옷입는 방법에 어긋났다는 거죠.
그러니까 떼고 입으시라고 원글님이 알려드리는건데
내맘이니 간섭, 참견하지 말라는것은 너무도 강건한 고집같이 느껴집니다.58. 내맘이야
'08.11.5 4:18 PM (211.207.xxx.93)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억지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본인은 이렇게 사시되 아이한테는 이렇게
가르치지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에서 모두 지켜야 하는 것이 있죠? 법도 있고 규칙도
있고 예의도 있습니다. 어기면 벌금이나 형이 가해지는 것도 아닌 것도 있어요.
꼭 무언가 댓가가 치러지지 않는다고 어겨도 된다는 발상은 너무나 위헙합니다.
본인의 이런 행동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을 때는 한 번더 생각해보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최근에 들은 얘기인데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싸우길래 뜯어 말리고 있었더니
그 당사자 엄마가 와서 당신이 뭔데 우리 아이를 건드리냐고 했답니다.
누구의 행동이 옳은걸까요?
내아이 아니니까 가만 놔두었어야 했을까요?
남의 일에 왜 참견이냐고 하시는 분들~
내 아이가 맞고 쥐어터지고 있을 때 님처럼 그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만
주위에 있다면 좋겠습니까???59. key784
'08.11.5 4:23 PM (211.217.xxx.164)오.. 떼는게 맞는건지 첨알았네요.
어차피 내껀 그런거 붙어있는것도 없지만. 옷사러 가끔보긴했는데...
비싸서 바로 내려놓지만요~ㅋ
그치만 웃긴게...
의류회사는 그걸 왜 박음질 해놔서 헷갈리게 한데요???60. ㅋ
'08.11.5 4:24 PM (203.237.xxx.223)딴게 웃긴게 아니라 떼는게 맞다는 그 논조가...
달고다니는 사람이 아주 무슨 큰 예의법도에 어긋나는 실수나 한 듯...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너나 잘하세요" 네요.
영어를 별로 신경 안쓰고 핸드메이드가 상표인 줄 알고 달고 다니더라도
공중도덕 잘 지키고 조근조근 말하는 사람 있는가 하면
남의 팔에 붙은 핸드 메이드 표시는 경멸하면서도
다른 사람 무시하고 자기 말만 옳다고 목소리 큰 사람들도 있답니다.
전 그거 달고 다니는 사람 못봤지만...
봤다고 해도..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을 것 같네요
무슨 그리 눈에 거슬린다고61. 제 말이요
'08.11.5 4:38 PM (125.246.xxx.130)간단히 알고 넘어가면 될 일들을 무슨 비유들을 그리 오버들 하시는지...ㅋㅋ
싫다잖어요. 걍 냅둬요.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뭐 팔려도 그 사람이
팔리겄지요. 평양감사도 저 싫다면 그만인데
왜 남의 생각을 당장 바꾸지 못해서 안달들이신지...
암튼 참 다양한 사람들...잼있습니다.62. 그러니까
'08.11.5 5:01 PM (211.207.xxx.93)몰랐던 일을 알게 되었는데 왜 그렇게 너나 잘하세요라는 마인드로 받아들이냐구요.
매사에 그런 식으로 생활하지 말자는 것이 논지입니다.63. 솔직히
'08.11.5 5:11 PM (61.78.xxx.181)달고있는거 보기 좋아뵈진않네요..
띈게 더 이뻐보여요64. 상관
'08.11.5 5:19 PM (125.184.xxx.191)을 너무 하시는건 아닌가요?
65. 제건
'08.11.5 5:22 PM (125.177.xxx.47)떼기엔 너무도 예쁘게 제작된 택이 꼼꼼히,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어있군요.
스카프 택도 떼고는 싶으나 깔끔하게 떼는 법을 몰라서
그냥 붙이고 다녀요.
고어텍스는 또 어떤가요...?
워터프루프는요...?
너무도 견고하게 붙어 있는 택들~66. 내맘
'08.11.5 5:28 PM (124.50.xxx.21)붙이든 달든,,
이젠 내맘
우리 한국사람들,
너무 그러지 말자구요.
지나친 관심,
그리고 새차에 붙어있는 파란 스펀지,
왜 억지로 떼요?
난 다른 차 주차 할때 상처 안내서 너무 좋던데,,
하나 떨어진거 어디가서 사서 붙이나 생각중67. 저두
'08.11.5 5:51 PM (59.10.xxx.10)패션계와 상관있는 사람이지만...^^:; 저는 그냥 저의 맘 같은데요....
알긴하지만.... 저두 핸드폰액정비닐도 떼어질까지 두는 사람이고..... 예쁘게 제작된 택은 그냥 두고요...자리가 남기도해서기도하지만..ㅎ
가방에 달린 가죽택도.... 떼는 거지만...디자인이 맘에 들면 하고다니기도 하고 ,촌스러우면 바로 버리기도 하고...ㅎㅎ
여름에 오리털파타를 입던..겨울에 민소매티를 입던 자유라 생각해요..^^
그런 자유 속에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방식도 여러가지로 해봐야...ㅎㅎ 창조적인 디자인이 나오는거같구요.. . 레스토랑에 앉아서 먹던...., 테이크아웃해와서 계단에 앉아서 먹던...
알려주시는 정보는 참 감사해요...^^ 요리도 그렇고 우리 모두 82서 많이 배우고 있잖아요..
그치만...ㅎㅎ 강요는 ^^:: 원래 ..해라해라 하면 더 하기싫잖아요.... 살짝쿵 알려주세요68. 떼는 게 맞대요..
'08.11.5 6:02 PM (221.150.xxx.254)라고 말씀하셨으면 " 아 그런거구나 떼야되나보다. 에이 귀챦은데.." 정도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원글님 말투가 왜들그러냐 뭘 모르는 사람들.. 떼는게 맞는거다. 가르치려는 듯해서 반감이 생기는거죠. 다들 별 신경안쓰고 귀챦아서 손 안대는 것 뿐인데.. 있어보이는 줄 아냐는 말도 영어라서 그러냐는 말도 별로 유쾌하진 않네요. 뭐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례가 되는 것도 아닌데 은근 무시당하는 기분도 들고요. 예전에 남의집 가구배치 이상하다고 가르쳐줄까말까 하는 글에 다들 웬 오지랍이냐는 분위기로 댓글들 다셨죠. 솔직히 좀 비슷한거 같아요.69. 두 가지 생각
'08.11.5 6:02 PM (118.47.xxx.63)1. 과연 이 글이 많이 읽은 글 1위에 오를 줄 원글님이나 누구나 짐작이나 했으랴....
2. 평소 그 라벨 붙이고 다니는 것 보면
'어.... 저거 떼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다, 떼는 것이라는 것을.70. ㅎㅎ
'08.11.6 1:12 AM (59.9.xxx.102)여기 몇몇 분들 별나네요.
취향? 취향은 무슨.
쌍방울 메리야스 태그도 달고 다니시는지..?
그 태그 떼는 거..
취향이 아닙니다, 옷을 입는 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교양이라고 생각되네요.
핸드메이드 딱지 붙어있으면 본인이 더 고상해지는 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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