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몸에 좋은건 맛이없을까요?
돌아가면서 우유브랜드별 저지방우유 다 먹어본거 같은데 맛있는 저지방우유 없는건가요?
어제는 무슨 사찰요리 정식인가 스님들이 먹는 한정식집에 가서 먹었는데...값은 비싸고 맛은 정말 없고..
정신건강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밥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긴 처음이네요. 무슨 연설시간도 아니고....
지글지글 삼겹살에 소주만 간절하네요....오늘 꼭 먹어야지...
1. 타락천사
'08.11.4 5:43 PM (203.215.xxx.254)입맛차이에요.
저는 저지방 우유 좋아합니다. 먹다보면 일반 우유는 너무 무겁다고 할까요.
근데 저지방은 저온 살균 우유가 맛있어요. 전 파XX르 먹어요.
조금씩 간을 조금 약하게, 덜 자극적이게 먹다보면 입맛이 그리 바뀝니다.
잡곡밥 + 낫토 + 소금간 약한 생선구이 + 김치 한두조각 + 야채 이렇게 며칠 먹었더니
식당 음식은 물론, 과자도 못먹겠더군요. 너무 달고 짜고 기름지고.
골고루 드세요 :)
삼겹살 드실때 야채 많이 드시면 되겠네요.2. 좋은데
'08.11.4 6:08 PM (221.162.xxx.86)저지방우유 맛있어요.
스킴밀크는 좀 맛없지만,
덴마크, 파스퇴르, 강성원의 저지방 우유 맛나던데요?^^3. ..
'08.11.4 6:21 PM (122.32.xxx.149)저도 몸에 좋은것만 입맛이 땡겨서 큰일이예요.
느끼한거 단거 고소한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사찰음식은 또 나름대로 맛있던데... 사찰음식 전문점하고 진짜 절밥은 다른가봐요?
어려서 나물 하나도 안먹을때도 어쩌다 할머니 따라가서 먹는 절밥은 맛있어서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ㅋ
그런데 제일 윗님 말씀대로 입맛 나름인거 같아요.
우리 꼬맹이 조카들을 보더라도 큰 조카는 고기하고 과자만 먹으려 하는데
더 꼬맹이 조카 둘은 된장찌게랑 김치를 제일 좋아라 하거든요. 단건 안먹으려 하구요.4. 입맛이
'08.11.4 6:23 PM (211.187.xxx.247)정말 다른가봐요...그나마 지금파스퇴르 먹고 있는데 맛이 없어요....왜 나만 맛없는지...그냥
맹물같은맛이예요...ㅠㅠ5. 바나나
'08.11.4 6:30 PM (121.152.xxx.137)우유가 맛이 없으면 다른 첨가물을 좀 넣어 보세요.
좋아하시는 걸로요...과일이나 꿀, 청이나 액기스 혹은 가루종류들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유 한통 넣고 요구르트 만들어서
과일과 매실청 넣고 푸지게 먹어요.6. 파스퇴르 유기농우유
'08.11.4 6:55 PM (119.69.xxx.105)는 원래 맹물같은 맛이더라구요. 대리점 사장님도 그렇다고 말씀하시던걸요..
7. ㅇ
'08.11.4 7:03 PM (125.186.xxx.135)음 토마토 우유 굴 생선 등등 ㅠ-; 고구마삶아서, 우유와 갈아드세요
8. 즐거운 마음으로
'08.11.4 8:12 PM (65.92.xxx.200)먹는 음식이 몸에도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너무 건강,건강 따지지 말고 일용할 음식에 감사한 마음으로..9. 섞어서
'08.11.5 12:31 AM (222.98.xxx.175)제 아이들이 딱 표준으로 낳아줬는데도 한 두어달 지나면 소아과 선생님이 걱정스런 표정을 살짝 지으시고 돌무렵이면 나이든 선생님은 딱 잘라 말씀하십니다. 저지방 우유 먹이라고...ㅎㅎㅎㅎ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처음부터 저지방 우유 먹이면 맛없어서 안 먹을테니 처음엔 그냥 우유에 저지방우유를 조금 섞고 며칠 지나면 조금더 섞고...이런식으로 조금씩 바꾸라고 하셨어요.
원글님..일반우유와 섞어서 드시면서 바꾸세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505 | HAND-MADE 이 태그좀 떼시지..ㅠ_ㅠ 70 | .. | 2008/11/04 | 8,451 |
246504 | 어떤옷을 가져갈지 3 | ^^ | 2008/11/04 | 415 |
246503 | 대중매체에 아뢰는 글 | 코스모스길 | 2008/11/04 | 164 |
246502 | 코스트코 쿠폰(11/3~11/9, 11/10~11/16) 6 | 아기사자 | 2008/11/04 | 1,497 |
246501 | 요가 꼭 가르쳐 주세요!!! 3 | 일산정발산 | 2008/11/04 | 544 |
246500 | 절망의 나날 1 | 들풀 | 2008/11/04 | 611 |
246499 | "베토벤바이러스" 의 조연 연기자들 참 잘하죠? 19 | 강마에 | 2008/11/04 | 1,940 |
246498 | 10개월짜리 아기.. 우유를 안 먹네요... 2 | 애기엄마 | 2008/11/04 | 376 |
246497 | 연금보험:펀드 7 | 코스모스 | 2008/11/04 | 803 |
246496 | // 4 | / | 2008/11/04 | 364 |
246495 | 단추살수있는곳.. 3 | 단추 | 2008/11/04 | 275 |
246494 | 아래 제 상태님에게 - 우울증 척도 자가검진(참고용) 5 | 편안한집 | 2008/11/04 | 1,027 |
246493 | 치킨호프집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나무맘 | 2008/11/04 | 589 |
246492 | mc*가방 어떨까요? 25 | 가방사야되는.. | 2008/11/04 | 1,627 |
246491 | 저 우울증인지..뭔지 상태 좀 봐주세요.. 11 | 제 상태 | 2008/11/04 | 1,136 |
246490 | 절망... 14 | 왕따 초등 .. | 2008/11/04 | 1,249 |
246489 | 쥬얼리 리세팅 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 5 | 정보구함 | 2008/11/04 | 631 |
246488 | 장가보내기겁나는내!아들 25 | 개똥어멈 | 2008/11/04 | 3,334 |
246487 | 어떤 카드가 좋을까요?(신한) 2 | 투움바 | 2008/11/04 | 510 |
246486 | 왜 몸에 좋은건 맛이없을까요? 9 | 웰빙 | 2008/11/04 | 803 |
246485 | 고치고싶어요 5 | 떨리는손 | 2008/11/04 | 507 |
246484 | 시집 보내기 아까운 딸 41 | 자랑2 | 2008/11/04 | 6,116 |
246483 | 리딩트리가 뭔가요?? ㅠㅠ 6 | 7세남 맘 | 2008/11/04 | 1,018 |
246482 | 직장에서 철없이 구는(원글은 지울께요..) 1 | 에혀.. | 2008/11/04 | 350 |
246481 | 지못미가 무슨 뜻인가요? 12 | 무슨뜻 | 2008/11/04 | 1,969 |
246480 | 코스트코 지갑쿠폰에 소다 할인쿠폰 있나요? 2 | 혹시 | 2008/11/04 | 502 |
246479 | 오늘 82쿡을 첨 본 우리남편 15 | 2달러맘 | 2008/11/04 | 2,766 |
246478 | 성적좀 보시고 7 | 조언부탁 | 2008/11/04 | 1,226 |
246477 | 유가환급금 신청 할 수있나요? 5 | 늦었나요? | 2008/11/04 | 663 |
246476 | 이쁜얼굴을 망쳐놨군요 30 | 채정안 | 2008/11/04 | 9,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