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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할배 암호해석 XX바

로얄 코펜하겐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08-11-04 10:35:19
어제 올리신 글 중에 이런 문구가 있잖아요.

"이 할아범 이제 병원 가니까  내일 하드나 하나 사 먹으렴... XX 바 라고 .."

이거 분명 골드바, 그러니까 금을 사라고 하는 의미인것 같은데..
맞나요? 아고라 경방 사람들 다들 이렇게 해석하더라고요. 금값 다시 오르니까 금을 사놔라고..


그리고, C H S 라는 선배가 사망했다고 했는데, 여기서 이니셜은 아마 부도난 회사를 말하는 거겠죠?
S는 신성??
IP : 121.176.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4 10:40 AM (121.131.xxx.43)

    C&건설 H나은행 S성건설...누가댓글 달아놨던데...
    근데 골드바가 1킬로 짜리여유? 그거 3,4천만원 한다는 그거유? ㅠㅠ

  • 2. 유학생 와이프
    '08.11.4 10:41 AM (24.155.xxx.230)

    H는 HK저축은행 "코스닥 상장폐지 결정"-요거 아닐까 싶구요..

  • 3. 레인
    '08.11.4 10:42 AM (116.122.xxx.245)

    골드바가 꼭 금을 사는것이 아니라 신한은행 골드리슈도 있지요. 그러나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 4. 꽁알이
    '08.11.4 10:46 AM (124.53.xxx.81)

    혹시 조심조심님이 말씀하시던 commodity...와 일맥상통하는 얘기???????????
    아........ 뭘까요....

  • 5. 유학생 와이프
    '08.11.4 10:47 AM (24.155.xxx.230)

    그간 '침묵은 금'이라는 구절이 금을 사둬라...라는 얘기라는 해석에 갸우뚱했었는데
    xx바-를 보니 맞는 해석인것 같아요.
    오늘 올리신 글 중에 난데없이 침묵=금 이라는 구절도 땡기더라구요.
    그런데......알아도 돈이 있어야 사쥐!!!~~

  • 6. ..
    '08.11.4 11:20 AM (218.52.xxx.140)

    ㅋㅋㅋㅋ 요새 간절히..듣는...
    돈이 있어야 사쥐~~~~~

  • 7. 금이
    '08.11.4 11:24 AM (119.197.xxx.202)

    얼마나하나요?

  • 8. 이그,,
    '08.11.4 11:31 AM (118.172.xxx.130)

    온나라가 미네르바에게 휘둘리네요.
    처음엔 저도 혹 했는데, 저 할아범도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부류라고 보여지네요.
    역사는 긍정론자들에 의해 쓰여집니다.
    더이상 미네르바가 국민들을 자극한다면, 제가보기엔 달러 쌓아두고, 풋쪽에 많은 재산을 건 큰 세력의 끄나풀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 9. 수연
    '08.11.4 11:32 AM (123.214.xxx.78)

    근데 금을 직접사려면
    어디서 사는건가요?
    돈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알려줘도 모르고
    울남편이 갑자기 쪼매 불쌍해지네.ㅋ

  • 10. 이그님
    '08.11.4 11:50 AM (24.155.xxx.230)

    그냥 좀 넘어가 주세요.
    휘둘린다 소리 들을 정도로 저희 바보 아닙니다.
    그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인지 아닌지
    그에게 관심가지는 사람들도 꾸준히 살펴보고 있어요.
    우리는 그냥 우리 얘기 나눌 수 있게 쫌~ 놔두세요.
    오늘 오전 82 자게에 유난히 글도 많이 올라오건만
    별스럽지않게 생각하시는 고구마할배에 관한 글까지 찾아읽고
    일침까지 가할 정도로 한가하세요?

  • 11. 글쎄요
    '08.11.4 12:06 PM (124.50.xxx.80)

    이런 오역때문에 또다른 이득을 보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런지.

  • 12. 매일
    '08.11.4 12:07 PM (125.137.xxx.245)

    터지는 뉴스를 봐요...정부를 믿겠나..

  • 13. 요즘
    '08.11.4 1:13 PM (59.10.xxx.194)

    왜 글마다 하나씩 저렇게 뜬금없는 소리가 달려있나요?
    미네르바님 건필해주시는것만해도 감지덕지한 사람도 있습니다.
    국민을 자극하는건 매일매일 티비랑 신문을 도배하는 리만브라더스이지
    드나드는 사람 뻔한 아고라에서 고구마나 파는 할아버지겠어요?
    참 별일일세.

  • 14. 이그님
    '08.11.4 1:20 PM (124.138.xxx.3)

    도 그냥 자신의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뭐 그리 까칠하게 구시는지..
    어느 한쪽의 주장만을 맹신하지 않는 저로써는 서로 다른 의견이라고 공격하는 거 보기 그렇네요..
    사실 울나라 국민성이 좀 우~하고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 않나요?
    어느쪽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신할 순 없지만 자기 기준없이 분위기에 편승해서 움직이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어느 누구의 말도 맹신하진 말고 차분하게 이 위기를 극복했음 좋겠습니다.

  • 15. 사라고 해서
    '08.11.4 1:27 PM (220.75.xxx.188)

    사라고 해서 다 살수도 있는것도 아닌데 뭘 그리 맹신이란 말까지 나오나요??
    사라해도 믿는 사람있고, 안믿는 사람도 있고, 돈이 없어 못사는 사람도 있고요.
    미네드바님 말을 맹신했다면 그 글 읽는 사람들 죄다 손해 안보고 손 털었겠네요.
    어떻게 글 하나로 온나라가 휘둘린다고 표현할수가 있는건지.
    오버란 생각 안드세요??

  • 16. 미네르바
    '08.11.4 1:47 PM (124.138.xxx.3)

    님 말에 대해서 맹신이라고 한게 아니라 요즘 부정적인 기사건, 긍정적인 기사건 어느 한쪽 의견만을 너무 맹신하면 안 될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미네르바님 의견에 맹신이라고 쓰지 않았는데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부정적인 기사만 퍼나르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긍정적인 기사만 퍼나르는데 양쪽 다 참조해서 스스로 생각의 균형을 잡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온나라가 휘둘린다? 뭐 오바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또 한국인의 표현력 특성으로 보면 특별히 오바처럼 안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주변사람들과 수다떨땐 사회를 좀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건이나 사람이 있을땐 저 비슷하게들 과장해서 표현하지 않나요?

  • 17. 이그님~
    '08.11.4 2:16 PM (125.181.xxx.40)

    그럼 외신과 우리나라의 방송이 나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 있는 주부들... 물론 경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그런 분들은 대부분 경제 관련한 글들은 클릭조차 안하시죠)
    대부분 나름의 소신과 주관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고...
    그 와중에 다른 경제 고수님들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입장인거죠...
    절대 호구 아닙니다~ 누가 몰아간다고 휘둘리고...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누구에게나 자신이 가진 것들... 지금은 재화가 되겠지만요...정말 소중한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만들고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다들 느끼실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소중한 재화를 지키고자 하는 것 뿐이지...
    지금 투기를 한다던가 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그님이야 말로 편향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이 있다...라는걸 그냥 인지해주시고
    그런 견해가 마음에 안들면 정확한 경제 지표로 반론을 제기해주시구요~
    (물론 글 속에서 골드바다... 뭐 이런 내용이야 말로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과 해석이니... 그건 각자 알아서들 할 일 아니겠습니까?)

    저는 bloomberg만 믿을랍니다.

  • 18. -_-;
    '08.11.4 2:53 PM (121.160.xxx.46)

    전 그냥 쭈쭈바나 쌍쌍바를 상상했는데;;;

  • 19.
    '08.11.4 9:11 PM (125.186.xxx.135)

    흠 ㅎ 신문과 시사지만 보시는 아빠께 미네르바님글 추천해드리고 싶더구만. 참고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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