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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잘아시는분~~~~.

바이올린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8-11-04 06:31:50
아이가 처음 시작해 이제 바이올린을 바꿔줘야 합니다.

초 5여자아이고요.키는 150정도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라 ....항상 고민이네요.사이즈도 뭘 사야 할지....^ ^;;

연습용으로 얼마나 저렴한걸 사야하는지 혹시 옥션에서 사도 되는지요?

바이올린도 바꿔줘야 한다는데 ....선생님께 부탁하면 그만이겠지만 제가 뭘 좀 알고 부탁드리던지

아님 악기사 가서 카드로 살까합니다.

전공할건 아니고요.그냥 취미로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어떤 제품을 사줘야 할지 제가 알아야 할 팁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123.212.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자엄마
    '08.11.4 8:48 AM (202.136.xxx.63)

    저희 아이랑 같은 학년이네요. 내년 예원을 목표로 준비중인 전공자입니다.
    신체조건도 비슷한 걸로 봐서 풀사이즈 써야 할것 같습니다.
    바이올린은 십만원대 저렴한 연습용부터 시작해 억대까지 가격대가 너무 다양하지요.
    취미로 하는 아이라 해도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좀 알아보고 사시길 권합니다.
    하물며 십만원대 같은 가격대라 해도 소리가 많이 틀리거든요.. 어머님의 예산을 먼저 정해놓고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기사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풀사이즈 구입하는 거고 앞으로 계속 시키실 거라면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능력이 닿는 범위내에서 좋은 것 사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잘 알아보면 오히려 중고악기중에 값싸고 가격에 비해 좋은 소리 내는 것들이 많답니다.. 어설픈 정보보다는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 2. 키가
    '08.11.4 10:33 AM (121.165.xxx.105)

    150이고.. 이제 시작하는 아이라면... 그냥 3/4 쓰세요...
    4/4 풀사이즈를 쓰기엔 키가 좀 작습니다...

    아이가 150이어도 덩치가 큰편인지... 팔이 아주 길고 손이 큰편이 아니라면...
    버겁게 4/4로 시작하지 마시고.. 그냥 3/4으로 하세요...
    안그래도 힘든 자세에 -_-;;; 악기까지 크면 너무 힘들어요... -_-;;;;
    158~160정도 되었을때 4/4로 바꿔주셔도 괜찮아요...
    꼭 악기가 커야 좋은 소리가 나는건 아니니 염려마시구요...

    악기는 우선은 예산을 정하세요... ^^;;;
    10만원정도의 악기라면 그냥 인터넷에서 구입하시구요...
    (네.. 물론 소리 들어보고 사면 좋습니다만... 이제 시작하는 아이가 어찌가서 소리를 들어볼까요..
    소리를 들어본다는건 살 사람이 연주해보고 사야한다는 건데...
    그것도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사람들이 가서 이런 스타일 저런 스타일 노래들을 연주해봐야 알아요.
    악기사 사람들은 연주할 줄 모릅니다.. ^^;;;;;;;;;;;;)
    20만원정도 잡으신다면 쌤께 부탁해보세요..

    그리구 줄은 도미넌트로 바꿔주시는게 좋은데... -_-;;;;;;
    요즘 도미넌트 줄값이 미친듯이 올랐답니다.. -_-;;;;;;;;;;;;
    작년만하더라도 35,000원 하던 줄이... 지금은 52,000원까지 올랐어요... -_-;;;;;;;;
    그래도 줄은 바꿔주시는게 좋아요...

    또 4/4로 한다 하더라도...
    제견해로는 그래도 스즈키들은 좀 떼고... 콘체르토들 들어갈 때 악기를 좀 좋은걸로 바꾸면 좋습니다만..
    초등학생때 열~~~심히 한다고 악기 2~300만원정도로 사두고...
    중학교 가면서 딱~! 그만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T_T
    악기는 관리가 안되면... 그때부턴 퇴화거든요... -_-;;;
    나중에 어른되서 써야지 하고 열면... 그땐 수리비가 더 많이 들 수도 있어요.. ^^;;;;
    중.고등학생 되었는데도 아이가 취미로라도 열심히 하면..
    그때 좋은 악기로 바꿔주셔도 충~~분합니다.. ^^

    그럼.. ^^

  • 3. ^^
    '08.11.4 10:43 AM (125.143.xxx.137)

    윗분말씀대로 3/4이 적당합니다

    윗분께서 제가 하고싶은말 다 해드렸네요
    그래도 전 본인이 가서 악기를 봐야한다 에 한표요 ^^

  • 4. 에고..
    '08.11.4 10:47 AM (121.165.xxx.105)

    그냥 인터넷에서 사시라고 한건.. 요즘 인터넷도 가격대비 잘 나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죽어도 그 가격에 못삽니다..
    특히 그냥 엄마랑 아이랑 가서 사면... 똑같은 품질이면 그 가격 못사거든요... -_-;;;;

    또 가면 분명히 꼬십니다.. -_-;;;;
    그렇게 예산안에서 골라오세요...라고 말씀드려도... -_-;;;
    어느새 다른 악기 들고오시는 분들도 너무 많으셔서...

    심지어 아이가 3/4을 써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사오시라고 했는데도...
    악기사 말만 듣고 떡하니 4/4를 사오신 분도 계셔서요.. ^^;;;;;;;;;;
    (그 아이는 1년이 넘도록 4/4는 넣어두고 아직 3/4 쓰고 있습니다 ㅎㅎ)

    악기사 사람들 저도 무섭습니다... ㅎㅎㅎ

  • 5. ..
    '08.11.4 10:57 AM (121.131.xxx.43)

    3/4 싼걸로 쓰시고 금방 풀사이즈로 바꾸시게 될거에요. 그때 좀 좋은 것으로 장만하세요 꼭.

  • 6. 행복통
    '08.11.4 11:01 AM (203.244.xxx.254)

    아이랑 함께 악기사에 갔더니 악기사 사장님이 알아서 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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