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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님

사는게무엇인지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8-11-04 01:39:07
어떤 의도를 갖고 고의적으로 태클거는 인간들한테 뭐 그리 신경쓰실 필요없읍니다.
아고라도 통제받고 있는데 여기라고 뭐.....

선과악
선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손해보는 경우가 항상 많죠.

쉽게 살려면 악의축 대열에 끼면 되는거고......

별거 아닌글에 의미심장한 댓글이 달린다든지,
남 생각해 힘겹게 올린글에 빈정거리는 댓글 하나도 봐도 글쓰기가 징그럽죠

또싸움(?)났을때 편들어 주는 사람 별로 없어도 내가 뭐하러 이짖거리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세상은 점점 비열해져가고 있고,무관심,무반응...... 조심님도 아마 이부분에서 기분이 상하셨을듯...

선의 실타래가 점점 가늘어져만 가는군요
IP : 59.12.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님께
    '08.11.4 8:15 AM (58.121.xxx.153)

    조심조심님.
    82에 들어온지 두 달 된 아줌맙니다. 그동안 조심님 글 잘 읽고 참 고마와했지요. 내가 아는 걸남한테 가르쳐주지 않는게 우리가 받아온 교육이었잖아요...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외국언론 자료를 보면서 우리 남편한테도 '참 대단한 아줌마'라고 칭찬 반 부러움 반 했더랬지요.
    최진실도 그렇고...우리 사회는 왜 희생양 만들기를 즐겨하는지 모르겠네요.
    씁쓸합니다.

    애기 잘 낳으시고
    맘이 편해지시면 다시 돌아오세요.
    여기...말없이 조심님 기다리는 사람들 억수로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순산하시길 응원할게요.
    건강하십시오.

  • 2. 깊푸른저녁
    '08.11.4 8:22 AM (61.253.xxx.5)

    저도 덧붙여서 조심조심님 속시끄러우시겠지만 순산하시고.... 건강하시고 꼭 돌아와주셔요..~

    별 같잖은 사람들 때문에 맘 다치시지 말길 바랍니다..

  • 3. 절구통
    '08.11.4 8:28 AM (210.124.xxx.61)

    제가 82에들어온것도 이제 겨우 일주일도 안되지만
    전부터 보고는 있었지요
    조심조심님 구름님 구름이님 세우실님 이모든 분에 정보가
    나를 82에 오게끔 하신 일등공신 이라고 할수있지요
    그런데 조심조심님 안오신다는 말씀에 무척섭섭한 맘 금치못하겠읍니다
    다시 들어 오시리라 믿고 기다려봅니다

  • 4. 분열을
    '08.11.4 8:40 AM (220.75.xxx.188)

    분열을 조장하려 뛰어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굳이 취사선택할수 있는글 중에 딱 꼬집어 딴지 걸 이유가 없지요?
    순산하시고 다시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5. 아꼬
    '08.11.4 8:47 AM (125.177.xxx.145)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고 상한 마음 추스린 후에라도 꼭 돌아오세요. 유일하게 골라 읽는 몇몇 닉중에 한분이신데요. 82에 조심님이 같은 분들이 빠져 나가면 여자들의 대화는 수다로만 그칠것이라 걱정됩니다. 남자들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이렇게 방관만 하고 있다가는 내 아이들이 난장에서 살게 될것인데 어떻게 엄마된 마음이 편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조심조심님, 만삭에 잠시 쉬시는 것이라 전 믿습니다. 꼭 돌아오시리라 믿고 건강하세요.

  • 6. 일각
    '08.11.4 11:12 AM (121.144.xxx.91)

    아기 낳으려 가셧나요?
    원하는 아기 낳으시고 몸 조리 잘하시고 오이소 ~~~
    기다립니데이

  • 7. 대구아짐
    '08.11.4 1:05 PM (210.106.xxx.193)

    꼭 순산하시고, 다시 오세요.

    대구에서도 응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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