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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휘리릭 단풍구경하고 올만한곳이요

집순이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8-11-03 17:39:33
올가을엔 꼭 설악산을 갈테야 노래를 했건만 이런저런 이유로 못갈것같아요
내일 동생이 온다는데 오랜만에 애들없이 둘이만 드라이브도 하고 단풍구경도 하고싶네요
지난번에 파주에 있는 무슨 수목원인가도 참 좋더라구요
아침에 아홉시에 출발해서 애들오는 두시까지는 들어와야 한다는거.. 빠듯하겠죠
그래도 잠깐 바람좀 쐬며 동생하고 깔깔대며 낙엽진 거리를 산책하고 싶어요  
저사는 곳은 일산인데 용문산은 너무 멀겠죠?
드라이브도 하며 가을정취도 만끽하고 식사도 여유있게 할수있는 가까운 곳..써놓고도 많이 어렵네요
어디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2.101.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산이시면
    '08.11.3 6:28 PM (118.216.xxx.118)

    광탄에 있는 보광사가 좋겠네요

  • 2. ^^
    '08.11.3 7:15 PM (125.177.xxx.169)

    일산이면 강화도 다녀오세요!
    편도 한 시간이면 되던걸요?

  • 3. 올림픽공원
    '08.11.3 7:29 PM (121.165.xxx.46)

    올림픽공원 지금 단풍 정말 예뻐요.
    공원 안에 갖가지 레스토랑부터 롯데리아, 직원식당^^까지 다양하게 식당들이 있고
    아침 7시면 문을여는 평화의 광장 바라볼 수 있는 별다방, 호수 바라보는 콩다방..도 있고,
    물론 매점이랑 자판기도~ㅎㅎ
    작은 깔개 한장 갖고 나오시면 산책하다 잔디에 누우셔도 되고.. 벤치도있고, 언덕도....
    2인 자전거, 4인 자전거 대여도 해주고...
    언덕길 살살 걸어다니며 수다떨면 세시간도 짧지요.
    일산이신데 용문산 생각도 하신다고 해서 추천해봅니다.

  • 4. 남이섬
    '08.11.3 8:53 PM (222.238.xxx.229)

    도 넘 좋던데요
    몇일전에 남편하고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잣나무길 , 메타세콰이어나무길, 자작나무길, 은행나무길 다~~~은행잎은 많이 떨어져 조금 아쉽긴했어요.

    인천인데 열시에 나갔다가 널널히 놀다가왔어요.

  • 5. 저는..
    '08.11.3 9:23 PM (121.101.xxx.207)

    인천 대공원 추천합니다..
    놀이동산이 아니고 호수공원같은 곳인데..
    산과 같이 있어서 단풍도 멋지고..노오란 은행나무길도 있답니다

    꼭 추천합니다

  • 6. 고맙습니다
    '08.11.3 9:44 PM (222.101.xxx.153)

    우와..댓글 감사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강화도는 여름에 많이 가서 일단 패스하구요
    올림픽 공원은 서울살때 몇번 가보긴했는데 가을엔?? 기억이 안나네요..
    남이섬은 생각만해도 넘 좋긴한데
    일단 보광사나 인천 대공원 한번 지도검색해보렵니다^^ 일단 왠지 만만하게 다녀올것만 같아서요
    동생이랑 야외로 단둘이 나가는건 몇년만인지몰라요.. 넘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 7. 올림픽 공원
    '08.11.3 10:04 PM (121.165.xxx.105)

    진짜 예뻐요...

    그리고 저는 과천 서울대공원 추천합니다..
    작년 가을 단풍이 한창일 때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서울대공원이 어차피 청계산과 함께 있잖아요...
    진짜 예쁘구요...
    대공원 안예 삼림욕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동물구경이 싫으시다면.. 한적하게 그곳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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