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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요즘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8-11-02 17:04:53
갑자기 가을이네요 아는이 없는 곳으로 이사와서인지 많이 쓸쓸하네요
그렇다고 복잡하게 어울리고 싶지도 않고요
사람많이 어울려봐야 피곤하기만해서요...
친한이는 멀리 떨어져있고 그냥 좀 많이 쓸쓸하네요
신랑은 요즘 바빠 밤늦게오고....
어차피 빨리와도 워낙 무던한성격이라 할말이 별로 없어요
40줄들어가니 초기 갱년기인지...
그냥 한없이 슬프네요
IP : 121.190.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인지라
    '08.11.2 5:10 PM (210.124.xxx.61)

    신랑이 옆에 붙어 있어도 슬쓸해요

    날씨 탓 하세요.

  • 2. 사는곳이
    '08.11.2 5:54 PM (222.234.xxx.146)

    어디세요?
    근처에 사는 82회원들이랑 모임을 갖는것은 어떨까요?
    분당에 사시면 우리집에 커피마시러 오세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과 사귀기도 어렵고 또 만난다해도 상처받는게 싫고... 저는 그러네여.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걸려요. 사람은 역시 부대끼고 살아야 하는것이맞나봐요.
    82회원들은 좋으신분들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직장생활
    '08.11.2 6:21 PM (121.161.xxx.12)

    꽤 오래(한 30년)한 53세 주부입니다. 원글님은 아직 갱년기라기에는 이른 나이세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열중해 보는겁니다. 향상이 되면 보람도 느끼고 재미도 있지요. 제 경우는 머리가 그리
    좋지 않아서 오래 걸렸지만 외국어를 시도했어요. 10년 이상 걸렸나 모르겠네요. 매달 토익을
    봅니다. 지난달에는 980점이 나와서 치매는 걸리지 않겠구나 안도했답니다. 일어와 중국어도
    초급이지만 시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ebs 라디오만 이용합니다. 거의 무료이구요 다시 듣기도
    1개월에 4500원입니다. 여행도 다니지요 naver 등에서 열차여행 동호회 가입해서 매월 일요일
    한 번 정도 같이 여행합니다. 4만원 정도입니다. 오프라인 모임도 가끔 갖는데 정답답니다. 요리는 물로 82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운동은 퇴근 후 일주일 3회 요가합니다. 문화회관 등에서는
    3개월에 6만원입니다. 3년 되었는데 아직 잘 못하지만 건강마인드 형성에는 최고지요. 너무 많은
    말씀을 드렸나요. 아직 자원봉사 등 드릴 말씀 많지만 이만 총총 ...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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