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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위주 사립초등학교 (서울)

고민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8-11-02 15:13:07
다음주에 사립 지원해야하는데...
아직 학교를 정하지 못했어요  
아이가 1월생인데 학습면에서는 괜찮은데.. 요즘아이들처럼 말을 능수능란하게 잘하지 못해요
활발하고 명랑한 아이라서
공부보다는 예체능 주로 많이 하는 학교를 보내고 싶은데..
사교육 안시킬거라서 영어도 좀 잘되어 있는 곳이면 좋을것 같아요

홍대부속은 어떤가요??

IP : 211.177.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사립초
    '08.11.2 4:26 PM (211.172.xxx.134)

    영어는 기본으로 1학년부터 정규교과목으로 편성되어있고 한자도 그렇구요.
    예체능도 6년내내 하구요.
    모든 사립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여러 예체능 관련 행사도 많아서 성취감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많구요..
    그래서 오로지 성적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들이 사립 나와도 다 소용없더라..중학교가서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더라..하는 말도 하는거구요.

    사립에서 공부만 중점적으로하는 학교는 거의 없거든요..

    초등대 배워두면 평생 취미생활로 즐길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저희 아이들만해도 피아노는 기본으로하는거니 한거고..바이올린,수영,스케이트등을 6년동안 배워서 잘하는거 어른이 돼서도 엄마한테 고마워하네요..
    저야 학교에서 하는 것이니 해준것밖에는 없는데..

  • 2. 사립보내는이
    '08.11.2 6:03 PM (220.85.xxx.169)

    사립... 가운데 예체능 중요시 하는 학교는 리라.. 그리고 리틀 엔젤스와 같은 재단인 경복입니다.

  • 3. 홍대부초
    '08.11.2 7:26 PM (221.151.xxx.161)

    사교육안하면 안됩니다
    엄마들 엄청나게 사교육팀 짜서 몰려다니고 시험때면 시험공부에 목숨겁니다
    애들 불쌍해요
    이대부초가 시험도 없고 아이들이 자유로운거 같아요
    그래도 사립은 엄마들 사교육 모임에 안끼면 이상한 분위기...

  • 4. 원글님같은
    '08.11.2 7:33 PM (211.192.xxx.23)

    생각이시라면 사립잘못갔다간 큰코 다칩니다,
    예체능도 따로 엄청나게 시킵니다,,
    공부는 말할것도 없구요,물론 안 시키는 엄마들도 잇습니다만 들러리 서다가 못견디면 나오던지,존재감 제로로 지내기 쉬워요...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 5. 사립초
    '08.11.2 11:06 PM (220.85.xxx.209)

    대부분 예체능 많이 강조합니다. 그중 특히 많이 시키는 학교들(계성, 리라, 경희 등) 얘길 들어보면 취미로 하는 수준이 절대 아니더라구요. 학교에서 발표회니 연주회니 대회도 많고 그러다 보니 전문가 레슨에, 고가의 악기에...교내 대회 한번만 나가도 부대 비용 장난 아니라 합니다. 운동도 스케이트와 수영은 기본 필수구요. 학교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따로 다 레슨 받고 수업에 임하더군요.
    그리고 영어 이멀젼 수업 하는 사립학교 학생들도 다 영어 학원 다니거나 개인 과외 합니다. 학교에서 한다고 따로 사교육 안받는다 하면 담임샘부터 이상하게 보고 사교육 권한다고 해요...
    저희 아인 사립 학교 떨어져서 공립 다니는데요...첨에 떨어졌을때는 많이 실망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공립 되길 잘했다 싶습니다. 저희 아인 예체능에 소질도 없구..사실 요즘 아이들 공부하는 거 우리때랑은 차원이 다르잖아요...공부 하나만 해도 영어에 수학에 넘 바쁘고 힘든데...사립 아이들 아침에 일찍 나가지, 늦게 끝나서 학원 가기도 힘들지, 공부도 해야 하는데 예체능도 수준급으로 해야지...솔직히 애들은 넘 힘들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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