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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보세요?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08-10-29 10:08:45
노희경 작가를 좋아해서 하기 전부터 기대를
엄청 했는데  첫방송을 놓쳤거든요

어제 처음 보는데  드라마 집중도 안되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번에도 시청률 잘 안나오는거 아닌가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첫회부터 보신분들 드라마 재미있던가요?

그래도 꽃보다 아름다워는 진짜 재밌게 잘봤는데
이 드라마는 왠지 확 끌리는 느낌이 없어요

제일 안타까운건 송혜교..
얼굴은 너무너무 이쁘지만 배우로서는 전 별로던데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가 별로 인간적인 매력이 안
느껴지고 배우로서 감정이나  희노애락이 전혀 안느껴지고
그냥 얼굴이 너무 말갛고 깨끗하기만 한 그런 느낌이네요

이런 좋은 작가 드라마가 잘됐으면 좋을텐데..
IP : 125.184.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회보다
    '08.10.29 10:18 AM (118.36.xxx.16)

    더 떨어졌어요. 올해 최저 시청률 갱신할듯 보이던데요

  • 2. 저도
    '08.10.29 10:21 AM (117.20.xxx.60)

    스토리가 웬지 밋밋한듯 싶어요.

    현빈 너~~~무 좋아하는데..
    얼굴 보는 재미로 그냥 틀어놓고 봅니다.

    스토리는 영 몰입이 안 되네요.

    간이 덜 된 음식같달까.......

  • 3. 진진이네
    '08.10.29 10:23 AM (116.36.xxx.23)

    노희경작가 나도 좋아하는데, 어제 드라마 보다가 중간에 잤네요.
    집중이 안되더군요.
    빠르게 전개하는 건 좋은데 너무 빠르고 대사도 많고 배우들이 소화를 못해선가
    대사전달도 문제가 있고,
    흡인력이 많이 떨어져요. 구성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고...
    상황에 대한 리얼리티는 좋은데 스토리가 문제가 있는건지... 에고.. 좀 그렇네요.
    다음회가 기대가 안되는 거 보면 문제가 있긴 있는것 같아요.

  • 4. 잔잔
    '08.10.29 10:24 AM (118.36.xxx.60)

    잔잔하니 전 좋던데요. 첫회는 몰입이 안되는데,,, 어제는 좀 괜찮더라구요.. 다른 채널이 영 억지에 황당한 스토리라서 전, 이거 하길 정말 바랬거든요...

  • 5. ...
    '08.10.29 10:29 AM (211.35.xxx.146)

    아직 초반이라서 스토리가 산만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화면도 넘 이쁘고 주연, 조연 두루두루 연기 어색하지 않고
    앞으로 더 재밌을거 같아요.
    전 폭력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한 에덴~ 보다는 좋더라구요.

  • 6. 혜교
    '08.10.29 10:31 AM (221.155.xxx.32)

    예쁘긴한데....PD란 직업이랑 왠지 안맞는듯.
    현빈도 마찬가지.
    노희경 단골 짱짱한 배우들 많이 나왔는데도...재미 없을려고 하는 예감이.

  • 7. 로얄 코펜하겐
    '08.10.29 10:42 AM (121.176.xxx.76)

    역시.. 배우의 생명은 연기력입니다.
    아무리 얼굴 예쁘고 얼굴 잘생긴 배우가 나온들 표정의 생명력이 없으면 간 안한 음식 먹는듯 하죠.
    전 경성스캔들에서 사치고 여사 역을 했던 배우.. 이름이 뭐더라.
    그 배우,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의사 마눌을 하던 재벌가 사모님을 하던 평범한 푼수 아줌니를 하던 어쩜 그리 그 배역에 어울리게
    변신을 잘 하는지.. 그냥 드라마가 살아나요.
    참, 이름이 김혜옥 이네요. 김혜옥씨가 욕인촌이랑 전원일기 한 팔년간 같이 찍으셧네요ㅋㅋ

  • 8. 키티맘
    '08.10.29 10:49 AM (118.216.xxx.143)

    현빈나온다고 타짜 본다는 남편 윽박질러서 1회부터 봤는데요.
    전 송혜교가 말할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듣겠어요. 발음이 문제인지 발성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대사를 안끈어 읽고 주주룩 말하고 도통 긴 대사할때는 말하고 나면 무슨 소리인지 남편한테
    꼭 물어봐요. 뭔소리래? 비쥬얼은 정말 최강인데.. 제만 귀가 안조아서 못알아듣는건지

  • 9. 그래도
    '08.10.29 11:02 AM (222.107.xxx.36)

    저는 기대 만땅이네요
    재밌던데...

  • 10. 혜교
    '08.10.29 11:04 AM (210.113.xxx.201)

    대사 전달 정말 안되던데요..귀를 쫑끗하고 들어야해요~~ ^^;; 배종옥도 이번엔 좀 별로인거 같고...흠...

  • 11. ..
    '08.10.29 11:14 AM (59.6.xxx.39)

    옆방송 신파극 보다 돌렸는데 ..
    이리저리 순서가 섞여있어서 그렇지..
    다 연결되고, 의미있는 스토리던데..
    저도 기대중..^^

  • 12.
    '08.10.29 11:30 AM (123.215.xxx.242)

    어제는 두 주인공이 소리질르면서 싸우던데.. 무슨 내용때문에 싸우는지
    당췌 모르겟구요. 붕어처럼(죄송) 보였어요.
    두 주인공이 신선한 느낌도 들지 않았구..식상하던데요.
    첫회 챙겨볼려고 채널 맞추었다가 돌려버렸어요. 영 집중이 않되고 일단 내용을 모르겟어요.
    보통 첫회는 시청율때문에라도 흥미진진 재미있게 하는데..이건 그것마저 없더군요.
    김갑수씨는 양채널에서 동시에 나오니까..좀 반감되는건 사실이구요.
    어제도 볼려고 노력했건만....짜증나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신의 저울도 끝나고..요즘 볼만한 티비 프로가 없네요.

  • 13. ...
    '08.10.29 12:59 PM (203.244.xxx.8)

    전 1회 놓치고..어제 봤는데..잔잔하니 좋던데요..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거 같아요..
    일찍 잤어야 했는데 조금 보기시작하니 포옥 빠져보게 되더라구요..
    끝까지..잼있게 봤어요^^

  • 14. 저는..
    '08.10.29 1:51 PM (125.184.xxx.108)

    저도 1회 놓치고 어제 봤는데 ... 좋았어요.
    말씀하신대로 송혜교양 연기가 심히 마음에 안들지만
    그거 감안하고 캐스팅하였을텐데...
    작가와 감독의 내공을 믿어볼랍니다.

  • 15. 완전 기막혀요
    '08.10.29 7:14 PM (121.140.xxx.252)

    그닥...이요.. 그냥 월화는 패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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