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전지역 입주청소해서 만족하신 분

전세입자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8-10-28 21:44:59
12월에 이사계획이 있습니다.

이사갈 집이 10년이 넘은 아파트라 이사전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지라 시간도 안되고 청소업체에 맡겨야 할 것 같아요.

대전분들 중에 입주청소하시고  만족하신 분 어느 업체인지 정보좀 주세요.

아울러,
오늘 전세계약을 했는데요, 등기부등본은 깨끗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요?

예전 글을 검색해 보니
전세계약서를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라고 하던데
이건 어느 시점에서 해야 하나요?
확정일자는 어디에서 받나요?

전세계약하고 바로 해도 되는지,
아니면 잔금을 치른 후에 해야 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기타 전세입자가 어떤 사항을 챙겨야 하는지도
소소하게 아시는대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1.153.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금
    '08.10.28 9:54 PM (203.235.xxx.19)

    치르고 전세계약서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셔서
    직원에게 확정일자 받으러 왔다고 하면 날짜 새겨진 도장 찍어주고
    동사무소에도 기록됩니다.
    그럼 효력이 발생하는 거지요
    그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이 아직 깨끗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부동산업소에서 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봐 줍니다.

    청소는 제가 한 번 했는데 아주 깨끗히 하는 분 계셔서
    번호 알려드릴께요. 개인이 보조 몇 분 데리고 다니면서 하시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화번호 : 016 464 3925

  • 2. 전세입자
    '08.10.28 9:58 PM (121.153.xxx.137)

    잔금님 고맙습니다. 비용은 어느정도나 드는지요? 이사갈 집은 32평입니다.

  • 3. 입주청소
    '08.10.29 12:37 AM (86.130.xxx.77)

    대전 지역은 아니라 자세한 정보는 못 드리지만
    얼마전 부모님 집 입주청소 하는 거 보고 열받아서 몇 마디 거듭니다.

    일단 당연한 이야기지만 청소 범위랑 어디까지 하는지 자세히 합의하시구요.
    몇 명이 오는지 꼭 물어보고 당일날 그 인원이 다 왔는지 꼭 확인하세요.
    시간 가능하면 청소하는 거 꼭 계속 지켜보시구요.

    저희는 5명이 온다고 해서 그 업체 선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3명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2명은 조금 늦게 온다고...주인은 같이 있을 필요 없다고
    집에 가라고, 끝날때 전화하겠다고 해서 그때 가보니 여전히 3명...ㅡ.ㅡ
    다시 물어보니 2명은 먼저 갔다는군요...열받았지만 증거가 없으니 일단 참았습니다.

    다시 둘러보고 이것저것 지적했더니 툴툴거리며 한다는 소리가
    '입주 청소 많이 안해보셨나봐요? 그렇게 세세한 부분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청소 이전과 비교해 보셔야죠.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아니 누가 이사갈 때나 하는 입주청소를 그리 자주 한답니까?
    그리고 사실 이전에 사시던 분이 이사 나가시면서 비교적 깨끗히 치워놓고 가셨거든요.
    그래도 새로 들어가는 집이니 구석구석 먼지나 닦고 들어가려고 부른 건데 그런 어이없는 소릴..

    뭐 장식장 유리에 스티커 붙어있던 자국은 특수약품이 필요해서
    깨끗하게 닦아내려면 몇만원 추가된다는 둥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하고
    베란다 튼 방의 베란다 바깥 유리가 너무 더러워서 좀 닦아 달라고 했더니
    누굴 죽이려고 그러냐고 쌍심지를 켜더군요. 자긴 목숨까지 내놓고 일할 수는 없다나..
    그래서 나가서 닦아 달라는 게 아니라 문 떼어서 닦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팀장이라는 사람이 그게 얼마나 무거운지 아냐고, 남자가 자기 하나고 다 여잔데
    그걸 어찌 드냐고 난리난리...그러면서 우리보고 한번 떼어 보라며 큰소리 쳤어요.
    혹시나 해서 저랑 동생이랑 떼어 봤는데 웬걸...넘 쉽게 떼어지는 거 있죠..
    그랬더니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면서 겨우 닦아주고...하여간 별별 사람들이 다 있더군요.

    저랑 동생이랑 욱해서 한소리 하려고 했는데 점잖으신 울 아빠가
    그만 하라며 그래도 수고했다고 인사하고 돈 다 챙겨주시고..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아요.

  • 4. ...
    '08.10.29 8:33 AM (211.245.xxx.134)

    입주청소 제대로 하는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차라리 도우미 쓰시는 분 주위에 계시면 두세분 오라고 하셔서 청소하시는게
    훨씬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17 imf때 집값은 떨어졌지만, 월세는 어떠했나요. 3 imf 2008/10/28 996
418416 ㅠ.ㅠ저녁나절에 희망수첩 업뎃 일등으로 봤는데.. 10 안상태 기자.. 2008/10/28 1,063
418415 임테기요.. 1 초연아빠 2008/10/28 235
418414 진실씨 얘기요. 7 잠시만요. 2008/10/28 1,957
418413 맘모톰 하신 분 계세요? 7 맘모톰 2008/10/28 1,197
418412 주식 12 남편 2008/10/28 1,384
418411 부부는 닮는거.......맞네요. 10 텔레파시 2008/10/28 1,669
418410 이화여대 간호학과 예비합격 가능할까요? 6 고3엄마 2008/10/28 1,467
418409 남녀의 이별이 되지 않을때. 제발 읽고 도와주세요. 13 사랑스런연아.. 2008/10/28 1,581
418408 레이싱 패션.. 2 멋진엄마 2008/10/28 393
418407 난 늘 왜 이모양일까요.. 4 미련곰퉁이 2008/10/28 814
418406 재생토너 2 레이저 2008/10/28 387
418405 조성민,괌에서 사업차릴 예정 16 어쩐지.. 2008/10/28 3,564
418404 외국에서 출산한 경험있는 82님.. 1 궁금 2008/10/28 413
418403 뭘 사올까요? 3 코스트코 2008/10/28 509
418402 감기걸린 두아들... 3 비니맘 2008/10/28 367
418401 강북쪽에 아이들 영어책 서점 어디 있을까요? 8 영어책 2008/10/28 701
418400 애인이랑 통화 길게 하시나요? 10 뭐냐 ㅡ.ㅡ.. 2008/10/28 1,857
418399 이런 남편 또 있나요! 6 속이 많이 .. 2008/10/28 1,203
418398 [펌]정보의 불균형, 파산이 예고되어 있는 한국은행들 4 비가비 2008/10/28 964
418397 조성민이 양육권까지 요구한다네요. 5 해도 해도 .. 2008/10/28 1,158
418396 안면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사탕나비 2008/10/28 313
418395 신문 받아보시나요? 12 정연맘 2008/10/28 517
418394 부추를 국에넣으면 이상할까요? 15 식신 2008/10/28 1,494
418393 <주의-혈압상승> 여대생 살인 청부사건 기억나세요? 17 조성민2냐?.. 2008/10/28 3,434
418392 인터넷에서 파는 수입화장품 믿어도 될까요? 쿨룩 2008/10/28 161
418391 이룰수 없는 하찮은 꿈...ㅠㅠ 7 2008/10/28 899
418390 대전지역 입주청소해서 만족하신 분 4 전세입자 2008/10/28 368
418389 로봇 청소기 사치일까요? 13 사과맘 2008/10/28 947
418388 그냥 돈이 조금 없는 얘기 22 2008/10/28 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