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속이 참 쓰립니다.

[주차위반]

마트에서 하나 빠진게 있어서 동네 농협 옆에 잠깐 대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계산 하려는데
여직원이 주차단속한다고 해서 헐레벌떡 나왔어요. 근데 제 차 사진 찍고 있었어요. 제가 막 차 타려고 차 문을 열고 있었는데 사진찍는걸 멈추지 않더라구요.


다른곳에 차 세우고 가서 그 아저씨한테 사정좀 해볼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오늘 주차 단속 안했다고 농협 많이 이용하라고 하네요...


찍힌거 맞죠? 아... 40000원 맞나요?

아 눈물나요....

[주차단속스티커]

안받으셨어요?
사람들이 단속하고있는건 스티커발부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거 없으면 안나오는거 맞아요.

[주차위반]

사진은 찍힌것 같은데요. 만약 스티커 발부 안받으면 안내도 되나요?

[음..]

윗댓글인데요
제가 주차스티커를 여태까지 4번쯤 떼어봤어요.
한번은 저도 보는 앞에서 사람이 사진찍고있는거 차 뺀다고 사정했는데도 이미 스티커에 적고있는 상황이라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냈고 한번은 차가 없어지고 바닥에 종이한장 딸랑 남아있어서 그거들고 차 찾으러갔었어요.ㅠ ㅠ
한번은 갔다왔더니 스티커가 유리창에 끼워져있었어요.
그리고 한번은 가로등위치에 달려있는 무인카메라있죠?
이건 식당주인이 차를 주차시켜준다고해놓고 안해놔서 식당주인에게 항의했더니 반절 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번에 스티커정리할때 다 내놓고 2만원 받으러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생각중입니다.
장사분위기도 안좋으실때라서..
참..이건 우편으로 날라왔습니다.

요즘 차위에 카메라있는걸로 단속하는건 안당해봐서 그건 뭐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제 경험에 의하면 안나오는게 맞을것같아요
그리고 스티커가 없는데 당연히 내야할게 없죠.

[주차위반]

네... 저는 사람이 찍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스티커는 아니었고...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 사진 찍히면(사람이 찍은것.) 자동으로 벌칙금이 나온다고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더..]

주차는 먼저 증거를 남기기위해 사진으로 찍고 그다음에 주정차위반서(일명 스티커)를 작성하죠.
차넘버랑 날짜,장소가 적혀있는것을 발부받으면 좀 지나서 벌금내라고 날라옵니다.
2주정도 기다려보시고 안날라오면 편하게 마음 접으세요

[아저씨가]

주차 단속 안했다고 했다면서요.
그냥 넘어가준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