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세끼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쩌죠?

[..]

취임부터 지금까지 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아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오늘 포털에 쥐세끼 뉴스뜨는거보고

완전 클라이막스 상태입니다.

쥐세끼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쩌죠?

[조심하세요]

이런 글 올리면 잡혀갑니다,,,,

[요즘]

은 입조심 안하면 생매장시키는 분위가라서....

[....]

쥐그림 하나 그려놓고.. 샤프로.. 콕콕콕...

[gondre]

어디 님 혼자겠습니까? 그런마음이

[정말요?]

이런 글 올려도 잡혀갈만큼 우리나라가 후진국인가요?
말세네요 말세야.
인간에게 해로운 쥐새끼는 박멸해야 옳은데......
공안정국은 쥐새끼 보호하는 정국인가봐요?
사람은 보호 안 하고 쥐새끼만 보호하는 게 공안정국인가 봐요?

[구름이]

쥐잡는거야 머라하겠습니까. 잡혀가면 쥐잡자는게 잘못인가요? 그렇게 하면 할말이 있겠나요.

[..]

사실 잡아가는 경찰이나 판결을 내리는 검찰관계자들중에도
님같은 맘을 가진 사람이 과연 없을까요?

암울한 소식만 들리고 연일 터지는 자살 소식
맘여리고 착한 사람들만 희생당하는거 같아요.

초등인 딸애가 지난 5월 촛불집회갈때 했던 말이 생각나요.
"대통령이면 국민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록 살아야 하는데
왜 자꾸 국민들을 위험한 곳으로 몰아놓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저 인간은 후세에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세월이 얼른 흘러 흘러 저 악마같은 인간 빨리 안봤음 좋겠습니다.

[로얄 코펜하겐]

안중근 의사.. 아... 그립습니다..

[하바나]

쥐 죽여서 뭐할려고요

기냥 쥐약 놓은 치즈 와 함께 철창에 쳐넣어 평생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너무 가혹한가? 내가 왜이러지...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완전동감]

동감합니다.

[어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 땜에 시기를 아주 잘 맞춰서 에스비에스에서
양희은의 나레이션으로다가, 장항습지를 보여 주더군요.
거기서 삵이라는 동물의 똥이 나왔어요. 삵은 결국 얼굴은 안 보여
줬는데 똥 속에 쥐가 덜 삭힌채(?) 들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간접적으로다가, 잠깐 속이 후련 했더랍니다.

[....님]

샤프대박입니다. 강의시간(늦깍이 대학생)에 옆에 있는 열살넘게 차이나는 동생이랑 소리도 못내고 눈물나게 웃고 갑니다. 저는 임신중이라 쥐~~안 미워할라고 무~~~~쟈 노력중이랍니다...

[그래서]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그게 방송에서 사라진건가요?ㅎㅎ

[하하]

저도 굴뚝같아요...에휴..

[me]

too!

[저도]

함께 자폭하고 애국자되고 싶은....

그러나 마음뿐이라 부끄럽습니다.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문제는
그 쥐가 미스터 스미스처럼
한없이 튀어나오리라는데 있습니다.

한당과 조떼다구 신문지들안에
또 다른 쥐들이 열지어 대기중입니다.

[3babymam]

미키마우스도 싫어요...
요즘 아이들옷 톰&제리옷 사주었는데
톰이 왠지 더 정이가고 좋더군요....

[울 아들이 걱정..]

울 아들은 수시로 그런말 합니다.
엄마 , 내가 명바기 죽이면 내가 사회책에 나오겠지?? 안중근 처럼 말이야..ㅜㅜ;;
그래서 명바기 얘기 요즘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 이군요... 에휴

[유리성`]

국민들 맘이 대부분 그 맘일듯...
하지만...ㅠㅠ...눈물만 앞을 가리네요..

[살다살다]

누구를 이렇게 미워해봤나 싶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