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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보낼때 어느정도 알아보고 찾아가보고 결정하시나요
네이버 까페 보다보니 설명회나 오픈데이라나 뭐 그런것도 있다고 하고
은근히 체크해야할 사항들이 많더라구요. (좀 미리 알아둬야 전화해서 생뚱맞은 소리 안할거 같아서요)
맘맞는 동네엄마들끼리 가보라고들 하던데 (오다가다 만나는 다른 연령대의 엄마들이 )
전 사실 동네친구가 없거든요. 작년에 이사오고 둘째낳고 하느라 나갈새도 없어서 --;;
그리고 그 둘째가 여전히 아기인데, 전 운전을 못하는터라 ㅠ.ㅠ
집과 멀리떨어진 곳 가볼 생각하면 깜깜하네요.
둘째가 요즘 한창 걸으려고 하는때라 어디를 가도 난리쳐서 정말 조용한곳 외출은 거의 불가능하거든요ㅜ_ㅜ
다들 어떻게들 잘 해나가시는지 ㅠ.ㅠ
그래도 대충 어떤 유치원이 있다~ 좋다더라~ 이런건 오다가다 엄마들 만나며 듣고 네이버 까페보고
알기는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요.
설명회라고 하는 정해진 날이 아니어도 아무때나 전화해보고 가도 되나요?
그냥원서접수 말고 추천서같은걸 요구하는곳이 많은지? 아님 당연한건지?(그런 유치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있는 분들 어떻게 하고 가세요?
글고 선생님들의 프로필(이랄까) 같은건 안 묻는게 예의인가요??
지금 4살아이를 여름부터 놀이학교보내고 있는데, 유치원교사하는 친척은 묻지않아도 놀이학교는
무자격자나 보육교사만 되도 교사를 하기때문에 유치원정교사는 절대 그런곳에 가지않는다고
늘 주장하거든요... 전 솔직히 ... 무자격자가 아이를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당연히 생각하지만
유치원 정교사의 자격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하거든요.
그보다는 선생님의 인성이나 능력은 약간 운이라고 해야할까 ... 암튼 꼭 일치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1. 아이 둘
'08.10.27 8:28 AM (211.221.xxx.245)큰애는..소수 정예라고 하는 영재교육원,놀이학교만 7살까지 보냈었어요.소수라서 초등 입학후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소수라서 교사와 1:1의 수업처럼 진행이 되니까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얘기를 할수있고 발표도 잘하게 되어서 초등가서도 잘하더라구요.
작은애는 7살인데 이사를 와서보니 여긴 유치원이 더 인기가 있더라구요.유치워도 많고 다양한 어린이집,유치원이 아파트 하나당 있는데 그러다보니 경쟁이 되어서인지 유치원에서도 잘하는것 같아요.
수영장,영어,원어민,놀이시간,운동,음악...
처음에 큰애때와 비교해서 삭막한걸 느꼈었는데(교사와의 유대관계...)
보내다보니 유치원이 더 나은것 같아요. 교사와의 관계나 친분은 소수가 훨씬 낫지만..
유치원이 교육적인 면에서는 좀 더 체계적인것 같고 ..만족해요.아이도 저도..
단점이라면 큰애때와 비교해보면 개성이 조금 뭍히는 면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두리뭉실하게 뭍어 갈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아이들이..)
자신의 생각,발표면에서 조금 약한것 같지만
다양한 체험이나 교육은 유치원이 훨씬 더 나은것 같아요.
배우는것도 체험하는것도 유치원이 더 많아요.
잘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지역,동네에서 인기가 있는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사장,원장이 원비를 유치원 시설,교육,아이들에게 다시 투자를 하던데요.
인기가 없는곳은 거의 투자를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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