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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릉가요^^*

은석형맘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8-10-26 19:40:16
그냥..........
아이아빠랑 아이들 데리고 분당서 곤지암으로 넘어와 영동을 타고 강릉가고 있습니다.
4시 20분쯤 출발했는데 지금 평창휴계소네요^^
강릉...와본지 넘 오래되서 아는곳 하나없고..
단지 친정아빠 고향 근처라는거 말고는 연고지 하나 없는데..
그냥 무작정 아이들 밥도 간단히 길에서 해결하고 훌쩍 떠나왔네요..ㅎㅎㅎ

강릉가면 이 야밤에 어디서 묵을지도..모릅니다..
혹여 저렴하고 좋은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가다가..
이리 자리앉을 곳 있으면 확인할께요^^*
넘 오랜만에 가족 모두 함께하는 하루짜리 여행이지만...
울적한 일들이 많아..아주 행복해요~~~는 아니고 그냥 답답한 맘 떨어버리고 돌아올께요~~~~*

참..어제 82의 깃발..넘 간만에 봐서 맘이 뭉클했답니다.
IP : 221.144.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릉
    '08.10.26 7:53 PM (125.149.xxx.17)

    강릉이 고향인데 괜히 반갑네요
    근데 제가 강릉을 떠난지가 좀 되서 저렴하고 괜찮은 곳은 잘 모르겠네요;
    경포대근처가 요새 비수기라서 가격이 그래도 저렴할거에요
    얼마얼마라고 입간판세워놓는데가 많을 거에요
    들어가서 가격흥정하시면 조금 낮춰주시는 곳도 가끔 있구요
    아니면 강릉시내에 모텔로 가도 방이 괜찮은데
    초행길이시면 경포대근처가 나을 것 같아요
    성수기엔 엄청 비싸지만 요즘은 괜찮을 거에요

  • 2. 구름이
    '08.10.26 7:56 PM (147.47.xxx.131)

    저도 경포대 추천... 경포비치에 가면 잘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저녁이니 싸고 깨긋한 호텔도 있을 겁니다.

  • 3. 경포대
    '08.10.26 8:08 PM (115.137.xxx.135)

    일년전 쯤 갔을때 경포대에서 묵었는데요.
    가격대비 괜찮더라구요
    아이가 있어서 좀 그럴지 모르지만 가격대비 훌륭했던 관계로 아직까지 그곳 상호가 기억이 나요
    제가 갔을때는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참 깨끗하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수 모텔(호텔인가?) 인 것 같아요.
    울 남편은 애들이랑 같이 숙박업소 가게 될때는 지불하기전에 꼭 방 상태 살피더라구요.
    실제로 그럴 필요도 있구요.
    그렇지 ㅇ낳음 모텔 같은 경우 이상한 운동기구 라든지 이상한 물건이 있기도 하니까요..
    맛난 음식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4. 경포대
    '08.10.26 8:10 PM (115.137.xxx.135)

    참 저 그 업소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에요.. 아시죠??
    콘도 나 호텔 급 아님 꼭 미리 확인하셔요. 애들이랑 함께 가실때는요...

  • 5.
    '08.10.26 8:14 PM (118.222.xxx.27)

    동해의 푸르고 활기찬 바다를 보고 오시면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지실겁니다.
    경포대에 호텔현대가 있어요. 전망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일요일엔 가격이 조금 저렴할겁니다.
    호텔 커피숖은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최고이지요. 이곳 식당은 맛이 조금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경포바닷가 앞쪽에 모텔이 아주 많이 늘어서 있어요. 호텔 못지않게 전망은 좋을 겁니다.
    경포 바닷가쪽 상가들을 많이 정리해서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어요.
    식당들도 많구요.
    경포대로 가시면 숙박이나 식사는 문제 없을 듯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6. 잘보고오세요
    '08.10.26 9:02 PM (211.208.xxx.65)

    ㅎㅎㅎ 남편분께 생각보다 동안이고 멋있으시다고 전해주시구요
    겨울바다 잘보고오세요~

  • 7. 넘...
    '08.10.27 10:43 AM (221.147.xxx.21)

    좋으시겠다... 맘 속에 있는 근심을 다 날리고 후련히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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