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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김치들 솔직히 어떤가요?
저 김치 사먹어보고 처음에는 덜 익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익은다음이 더 고역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휴...
앞으로 다른 후기는 다 믿어도 김치 후기는 적어도 장터에서 이름걸고 쓴글은 안믿을거에요.
그래서 익명게시판에 묻습니다.
솔직히 어떤가요?
어디 진짜 맛있는 김치 없나요?
이 글도 판매자분들 위해서는 쓰면 안되는건가?..
1. ..
'08.10.26 3:18 PM (211.237.xxx.199)전 별로였어요
근데 징찬일색이라....2. 저두
'08.10.26 3:20 PM (211.52.xxx.172)궁금해요.
남도식 김치 사고 싶은데..3. .
'08.10.26 3:21 PM (119.203.xxx.199)그냥 장터 김치 어떠냐고 물으실 것이지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고
먹어보니 고역이더라 이렇게 하는건 판매자를 도매급으로
넘기는거라 회원장터 이용자인 구매자 입장에서도
보기 좋은 질문은 아닙니다.
더구나 입맛은 각각이라 본인인 전라도식을 좋아하는지
경상도나 경기도식을 좋아하는지 묻는게 나을것 같은데요.4. ..
'08.10.26 3:26 PM (220.90.xxx.62)어쩔수 없는 형편일 때 사먹어 봤는데 또 사 먹고 싶진 않았어요...
좀 힘들어도 김치같은 경우 저는 제 손으로 제 입맛에 맞게 해 먹고 있어요.5. ...
'08.10.26 3:28 PM (211.207.xxx.233)전 맛있게 먹긴 했는데 입맛이 다 제각각이니 ....
사먹는게 다 그렇죠...맘에 안드시면 만들어서 드실 수밖에 ^^6. 제 생각에도
'08.10.26 3:29 PM (211.208.xxx.65)원글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김치를 말씀하셔야지 드셔본분들이 어느집 김치가 맞을것같다고 이야기해주실것같습니다.
제가 먹어본건 바람님김치인데 제가 전라도김치의 젓갈들어간 깊고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바람님김치를 처음 봤을때는 좀 의외였어요.
서울식이라해야하나 뭐라해야하나..
그다지 빨갛지도않고 배추를 오무려서 이쁘게 온것도 아니고 한 첫모습에다 간도 없고 처음 막 열고 맛봤을땐 좀 맹맹했었는데 댓글들에 익혀서 먹으면 맛있다고해서 말 그대로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었어요.
그렇게 먹으니까 시원하고 매운맛도 살짝 돌고 맛있던데요?
이유식끝나고 밥먹기 시작하던 제아이도 맵지않은 시원한 맛에 김치를 주면 거부하지않고 잘 받아먹었었는데 아무래도 엄마입장에선 아이가 잘먹으니까 어쩌면 점수를 더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장터에서 시켰었던게 아니고 옥션에서 먼저 시켰었고 그후에 장터에서 구매했었네요.7. 똑같은 김치라도
'08.10.26 3:32 PM (61.109.xxx.204)어떻게 먹느냐가 관건인것같아요.
전 직장 구내식당에서 먹는 김치가 아주 맛있어서
따로 부탁해서 사왔는데....집에서 먹으니 왜 이리 아무맛도 안나는지...ㅡ.ㅡ;;
그래서 어디김치가 맛있다..이게 중요한것도 있겠지만
어떻게 숙성시켜먹느냐..이게 더 중요한거라고 깨닫고있습니다~8. d
'08.10.26 3:34 PM (125.149.xxx.17)전 맛이 너무 너무 없어서
이거 어떻게 처리하나 고역이거든요
혼자 살아 양도 많이 남았는데..
근데 후기엔 너무 맛있다고 올라오니까
내 입맛이 이상한가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여태껏 먹어본 김치중에 맛없는 김치 베스트안에 들 정도인데 말이죠
양념도 부실하고 김치는 줄기가 억세고
이전에 제가 시켜먹던 곳에서 그냥 계속 시켜먹으려구요
거기가 진짜 맛있는 곳이었단걸
이번에 깨달았어요9. ^^;
'08.10.26 3:39 PM (114.200.xxx.55)김치판매하시는분들 보시면 좀 그럴꺼같아요 .... 이름까지 ^^;; 그냥 김치 판매하시는분들이라고 하시면 될꺼같은데 ...
윗분들 말씀처럼 다들 입맛이 달라서 후기도 다 다를꺼같아요 ...김치 만드시는분도 그지방마다 만드는 방법도 다다르고 하니까 안그러겠어요~ ^^ 전 아직 사먹어보지않아서 몰겠지만 ..
전 반찬은 밖에서 조금씩 사다먹거든요 ..시장에가면 반찬코너가 몇군데 있는데 거기있는곳
다 바꿔서 사먹어봐도 제입맛엔 다다르더라구요 ..그중에 한곳만 저희가족 입맛에 맞아 벌써 5년째 단골이네요 ^^10. 덧붙여
'08.10.26 3:39 PM (211.207.xxx.233)개인이 집에서 만든게 아니고 공장에서 만들어 식당에서 공급하는 김치 같다는 느낌이 드는 김치도 있어요,,,사먹는게 그러면 만들어 먹는 수밖엔,,,,,입맛은 다 틀리다..고 계속 생각....
김장철 다가오니 김장김치 맛있게 담아 먹어야징...11. d
'08.10.26 3:40 PM (125.149.xxx.17)제가 자취를 십년해서 김치는 계속 사먹었거든요
여러군데 김치 안먹어본 김치가 없는데
정말 맛있어서 꾸준히 시켜먹는 곳이 있어요
전라도식 김치인데 경상도,강원도 김치를 먹어온 제 입맛에도
딱 맞는 김치에요
양념도 풍부하고 국내산 양념을 써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원글님 궁금하시면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제가 메일로 연락처 홈피주소 보내드릴께요12. 계속 덧붙여
'08.10.26 3:45 PM (211.207.xxx.233)그리고 중국산 고춧가루 다대기 양념사건 보니 사먹더라도 원재료의 출처가 분명한 곳에서
사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구요,,,정말은 집에서 떡이되든 뭐가 되든 만들어 먹어야...-_-13. 저도
'08.10.26 3:58 PM (220.75.xxx.15)후기 믿고 샀다가 돈 버린게 한두푼 아닙니다.입맛이 다르니 잘 선택해야할듯...ㅡㅡ
14. ..
'08.10.26 4:04 PM (116.37.xxx.93)저도 이름까진 밝히긴 그렇구 암튼 몇번 사먹어 봤는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다 버렸습니다
반찬은 더 했구요..
그 이후론 장터에 다신 아예 들어가지도 않습니다15. ㅇ
'08.10.26 4:04 PM (125.186.xxx.135)음.. 그럼 후기에다 쓰시지 그러세요...그럼 다른분들이 구매할때 참고할텐데..
16. ,,
'08.10.26 4:04 PM (125.177.xxx.36)이상하게 사먹는건 금방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집에서 직접 담으면 오래 되도 먹을만 한데 사는건 ..
입맛이 까다로워 그런건가 그냥 그런것도 있고 아주 못먹겠는것도 있고 ..세상이 험하니 진짜로 담아 먹어야 할까봐요17. 저두
'08.10.26 4:13 PM (211.52.xxx.172)d님, 요기다 알려주심 안 되는지요..
저도 전라도 김치 좋아하거든요.18. ㅇ
'08.10.26 4:20 PM (125.186.xxx.135)음 근데...반찬같은건 후기가 너무 좋던뎅..음. 입맛의 차이겟죵?
19. d
'08.10.26 4:45 PM (125.149.xxx.17)저두님 괜히 오해사기 싫어서 안올렸는데;;
우선 저 이곳이랑 전혀 관계없어요;;
알바아니에요ㅜㅜ
바다의 아침이란 곳이구요 http://www.abcd21.com/
검색하시면 나오구요
저도 이곳을 지인이 소개해주셔서 알게 돼서 근3년을 꾸준히 먹었어요
전 이곳에서 갓김치,고들빼기랑 고등어도 먹어봤는데
특히 고등어가 맛있더라구요
입맛 까다로운 전라도 친구도 인정한 김치인데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어요
걱정된다;;;
우선 3키로정도 소량 시키셔서 드셔보세요
저도 이번에 장터에서 산 김치 얼른 다 먹고
여기서 다시 시키려구요20. ...
'08.10.26 5:11 PM (58.142.xxx.21)저도 후기만 보고 사먹었는데....
별로였어요...
이젠 제가 담가 먹어야겠어요..21. ....
'08.10.26 5:14 PM (124.49.xxx.141)저도 구입한 곳 중 하나는...정말 버릴 수도 없고 김치찌개조차 못할 맛이라.버릴 생각에.머리 아파요.나머지 한곳은 쭉 쭉 찢어서 먹었어요 물론 전라도식은 아니구요.
22. 저두
'08.10.26 5:19 PM (211.52.xxx.172)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먼저 달고 사이트 보러 가려구요.
오해 안 할께요.
고맙습니다~23. d님..
'08.10.26 5:27 PM (122.100.xxx.69)젓갈맛 많이 나는 김치인가요?
저도 잠깐 둘러보고 왔는데 그 상품에 대한 후기 같은게 없어서 당최 알수가 없어서...
젓갈맛 진한 김치고 믿을만하면 한번 시키고 싶은데...
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세요.24. ..
'08.10.26 5:33 PM (118.34.xxx.161)저두 지금 김치를 시켜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산들바람님 김치 김치냉장고에서 잠들어 있고 경빈마마님거 먹긴 먹었는데 다시 시키기는 그닥.
담장김치,한복선,종가집,더김치 많이 거쳐갔네요.25. 원글
'08.10.26 5:48 PM (58.143.xxx.140)d 님 고맙습니다~
26. 김치는
'08.10.26 5:49 PM (121.190.xxx.104)장터김치가 그닥이 아니라 님의 입맛이 장터김치와 안맞아서이겠지요
가지가지 입맛인데 어찌다 맞출수있을까요
어딘가에는 님의 입맛에 맞는게 있겠지요
찾기가어려워서 이겠지만
저도 맜있는 갓김치 찾고있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제입맛이 깐탈스러운지 여기저기시켜도 내가 원한 그맛이 아니더군요
그게 정답이지요
내가원한 그맛이 아니라는것....27. d
'08.10.26 6:10 PM (125.149.xxx.17)저두님 핸드폰상담하시는게 더 빠르실 거에요
거기 홈페이지에 전번있잖아요?
그분이 노평우씨라고 사장님이신데
저도 전화주문하거든요
서울 마포에 사는 여자가 추천했다고 하면 아마 아실거에요(아마도;;ㅎㅎ)
제 이름대면 아실텐데 제 이름 차마 여기다 못쓰겠네요;ㅎㅎ
d님..
저도 젓갈김치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인데
경상도가 좀 진하잖아요 경상도보단 젓갈맛이 그렇게 진하진 않아도
젓갈풍미가 가득해요
조금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사장님한테 살짜쿵 전화로 말씀해보세요
저는 불만사항있으면 가끔 말씀드리는데 사장님이 적극 반영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지인소개로 알게 된거긴 하지만
그 지인분이 아무거나(?) 막 소개해주고 그런 분이 아니시라서
믿음이 갔어요
그리고 사먹어본 김치중에 제일 제일 양념풍부하고 깊은 맛이었어요
거기 후기같은게 잘없어요 왜냐면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전화로 많이들
주문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알게 됐고 또 그렇게 시키거든요28. 식겁
'08.10.26 8:15 PM (121.130.xxx.49)정말 덧글 달고 싶어 로긴했어요...장터의 해산물김치 주문했는데요...너무맛나다고 하셔서....
결론은 아직도 김냉에 콕 박혀 있어요...익으면 맛나다더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역시나 익어도 저희 집 입맛은 아닌거 같아요..
어머님도 이번엔 사지말고 절임배추로 우리 입맛에 맞게 담그자 하네요
저도 그럴려구요....각자 입맛에 맞게...29. ..
'08.10.26 8:45 PM (219.254.xxx.76)바람님 김치는 진짜 폭 익혀 먹어야 맛있어요.
제 경험상 받으신 후 요즘 날씨엔 적어서 사나흘 이상은 밖에다 두고 익힌 후에 김냉에 두시고 먹음 점점 맛있어지고 점점 색도 빨개지죠.
서울사람인 울 친정엄마가 김치를 담아주시면 저희들한테 일일이 전화를 하셔서 말씀하세요.
지금 김치 넣었냐..아직 안 된다.. 내가 전화할 때 냉장고에 넣어라..하구요.
김치는 안 익었을때 냉장고에 넣으면 정말.. 제 입엔 냉맞아서 숙성이 다 된 다음에도 맛 없더라구요. 찡~한 맛이 나게끔 익히려면 적어도 국물이 부글부글 올라오고 뭔가 발효가 되어 김치들이 수욱.. 올라오는 느낌일 때 넣어야 맛있어요.
김.냉.에 두면 한 달 동안은 더 시는 느낌도 없구요.
엄마김치도 가끔 동생은 미리 넣어버려서 망친 경우가 많더군요. 엄마는 맛없는 김치는 너무 싫어하는 분이라 동생네 가서 그 김치 보면 너무 속상해하세요. 그리고 그런 김치는 찌개를 끓여도 전을 부쳐도 맛없으니 갖다 버려 버리라고 하시고 새로 담아 주시죠.30. 김치
'08.10.26 10:04 PM (123.254.xxx.12)종*집, 아*찬 김치도 맛있다고 먹는 저희로서 장터 후기를 보고 이곳 김치를 시켜 먹어 보았는데
오자마자 먹어도 맛이 없고, 익혀 먹어도 맛이 없고,, 다른 분에게도 나눠 주었었는데 그분 식구들도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냉장고에 들어왔다 나갔다만을 한달 하더니만 결국 버리게 되었네요.
다른 먹거리도 후기보면 맛있다고 되어있던데 내가 먹으면 맛이 없고..
위에 김치들도 맛있다고 먹는걸 보면 그다지 까다로운 입맛은 아닌것 같은데..
그곳에 후기를 남기고 싶어도 정말 개인적인 입맛이라 뭐라 쓰기도 그래서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이런 질문을 해 주시니 감사 ^^31. 후기
'08.10.26 10:44 PM (121.140.xxx.131)특히 김치에 대한 후기는 양극으로 엇갈리데요.
그러니까 누구에게는 맛있고,
누구에게는 맛없는...
다음부터는 판매자가 어떤 지방식으로 어떤 젓갈 넣고 한다를 밝혀 주시면
참고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맛있기만 한 김치를
남들이 별로하고...버렸다고 올라오니까
나는 남들이 못먹어 버린 김치를 맛있다는 먹는 꼴이니...기분이 좀 그렇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그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 같이
지방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전라도 김치는 진한 젓갈 때문에
꼬리꼬리한 냄새도 역하고 못먹겠더라구요.
그러나 전라도 김치가 그런 걸 미리 알고 있으니
아예 주문을 안하지요.
잘 못해서 주문했다 하더라도
아! 이건 전라도식 김치구나 하지, 맛없다는 후기는 안올려봤어요.
강원도 김치 주문하시고 맛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주로 아랫지방 분들인 것 같아요.
음식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으신...
그러나 그 김치를 맛있게 먹는 사람들도 많으니 참고해주세요.32. 저는
'08.10.26 11:54 PM (211.41.xxx.48)김치 직접 담아먹는데요.
저희 자매들 모두 사적는지라 제가 담근거 나눠주기도하고 주변에서 맛잇다고 친창들해서 조금식 나눠주기도 하는데요.
바로 담아서 주면 익히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맛이 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맛이 들어서 준 김치는 맛있다고들 하는데요..
같이 담은건데..이번에 좀 맛이 이상해서 찌개도 못끓여벅고 버렸다고..언니도 실수할때가 있네..하고 김정 정말 맛있게 된해에 동생이 그러더라구요.그해 김장김치 정말 십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게 맛있었던건데...
김치담그는 사람마다 젓갈도 다르고 배추 절이는 것도 완전히다른지라 각자 내김치는 어떤과정으로 익혀야 맛있더라하는 노하우가 있으니 주문하실때 익히는 과정도 자세하게 알려달라고하시면 좀 더 나은 맛으로 드실수 있을거예요.
저희 집은 배추를 설절여서 담는지라 급하게 익히면 배추가 미쳐버려서 정말 못먹게 돼버리거든요..은근히 익히면 시원하고 개운한맛이 나구요...33. 저는
'08.10.27 1:04 AM (211.192.xxx.23)장터김치 맛있어서 김냉을 큰걸로 바꿀까..하는 사람인데요 ㅠㅠ
바람님 김치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해서 떨어지지 않게 넣어두고요..
경빈마마님도 아주 깨끗한 맛이어서 좋아해요,,
이번엔 진부령님 주문해봤는데 총각무도 맛있고 오이도 소량 주문했더니 무르기 전에 다 먹을수 있네요,,
식품은 워낙 입맛이 제각각이신데 거의 밍밍하다,,가 중평인거보면 간을 세게 드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저는 젓갈 세고 간 센건 당장은 맛잇는데 속이 감당을 못해서 결국 집에서 담근양 깨끗하고 심심한 애들이 좋던데요^^
윤정희님은 칼칼한 맛이 있는데 참고하세요,,그분것도 제 입에는 맛있어요...
특색을 알고 주문하시면 힘들게 담근것 무용지물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무리 돈 받고 파시는거라해도 정성이 들어간 음식인데 아까워서 댓글 달고 갑니다 ^^34. 바람니 김치여
'08.10.27 1:09 AM (124.51.xxx.193)명태김치후기가 좋던데 이김치 먹어 보신분 없나요?김치는 안사먹는데 이거 한번 구입하고 싶어지던데요 사먹는 김치 특별히 맛있는데가 없네요 ;;
35. 장터 김치
'08.10.27 2:34 AM (211.245.xxx.61)경빈마마님 열무김치 진짜 맛있던데......--;
장터에 꾸준히 글은 올라오는데 별반 반응은 없는편인,
이슬맘네 김치도 전 맛있거든요.
김치야 입맛 따라 다 다른데, 이런 식으로 싸잡아 비하하는 글은,
보기에도 나쁠 뿐더러,
김치를 사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네요.36. 음
'08.10.27 3:21 AM (125.187.xxx.24)저는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오징어김치도 좋았구...총각김치도 훌륭하고 김치 줄어드는게
아쉬운데...입맛이 다 틀리니깐...그래도 가끔 이런걸 돈받고 어떻게 파냐 나무라시는 분들보면
내입이 많이 저질인가?? ㅎㅎㅎ 나름 꽤 미식가인데....요리도 제법 잘한다 소리 듣거든요.
만드는 시간이랑 비용등등 생각하면 돈주고 사는거지만 감사하게 먹고있어요.37. 김치요^^
'08.10.27 3:28 AM (211.244.xxx.34)첫해에는 절임배추만 샀었어요. 맛이 좋긴 한데 일반배추의 반 크기 밖에 안되어서.. 쩝..
그 다음해에는 아예 양념 김치로 샀는데 대 실패ㅠ.ㅠ
깍두기는 집에서 양념할때의 반만 정말 아껴서 넣으신듯 하고 배추김치는 왜그리 짠지..
소금을 먹는건지 배추김치를 먹는건지 분간이 안되었어요..
이제보니 제가 이용했던 김치는 윗분들 김치가 아니었네요..ㅠ.ㅠ
맛에 자신이 없으면 팔지를 말지.. 일반적인 입맛이라는게 있는거거든요.!!!
제 입맛에는 아름찬 김치, 종가집 김치 다 맛있는 까다롭지 않은 입맛이에요.38. 저는 좋아요
'08.10.27 8:48 AM (116.120.xxx.67)저는 전라도에서 살지만 옥션에서부터 바람님 김치 사먹었는데 너무 시원해서
잘 먹었어요 그때는 장사도 어느정도 되어서 이젠 김치담을 일 없다고 바람님 김치 사 먹는다고 했고
애들도 아주 잘 먹었어요
지금은 경기가 안 좋아서 배추 사다가 제가 직접 담아먹고 있는데
여유만 있다면 바람님 김치 사 먹고 싶습니다. 결혼12년차 올해 40입니다.39. ...
'08.10.27 9:11 AM (59.10.xxx.219)전 두군데서 시켜먹어봤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별루인분들도 많나보네요..
전 배추 열무 총각 다 맛났어요..40. 김치
'08.10.27 9:57 AM (125.187.xxx.5)산들바람님 총각김치 아주 맛있어요. 짜지않고 맵지 않고 무청도 부드럽게 잘 절여졌고
매끼 한보시기씩 먹어대니 일주일만에 반이나 먹어버렸어요.
우리집 김치매니아들입니다. 파김치 갓김치 2년된 김장김치 고들빼기.. 참 콩잎물김치까지
참참 고구마줄기김치도^^^
무튼 총각김치 한번더 주문해얄것 같네요.41. 김치
'08.10.27 10:24 AM (121.150.xxx.147)다른 댓글이지만..김냉에서 안드시는 김치 있으심 김치 저주세요..착불로..949899@daum.net멜 주심 주소 알려 드려요..
제가 못담그니 정말 없어서 못먹어요..42. ^^
'08.10.27 11:33 AM (121.144.xxx.183)정말 각자 입맛이 다르니~~
어떤 게 어떻더라도 ,,용감하게 말할수가 없을것 같아요.
저도 한 솜씨..해서 많이 담아 나눠주고 먹고 그 낙에 살았는데~
어느 때 부턴가 제가 담아도 맛이 요...상해서 이제는 아예 안담고 사먹어요.
전라도식 젓갈 냄새나는 찐한 맛을 좋아라해서 목포서 주문도 했는데..
목돈이 들고 택배오면 이집 저집 나눠 주게되고ㅡㅡㅡ
이젠 딱 주변 재래 시장에 좋은 가게를 만나 종류별로 만원 어치만 사도 넉넉하게 먹어요.
제 말은 집 주변에서 찾아보시고 내 입맛에 맞는 가볍게 사 드시면 어떨지요. ^^43. 이영희
'08.10.27 11:35 AM (118.33.xxx.4)세군데를 먹어 보았어요.
칭찬 일색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음식에 관해서는...ㅠ.ㅠ
1]김치:익어도 샐러드 같은 맛이나요.
심심하고..
외국분이나 싱거운 김치 좋아하는 분은 맛있겠지요.
2]양념이 진하게 맵고 그런데 딱 맛있다고 하긴 그래요.
3]잘알고 믿을만 한데 좀 짜고 맛은 그렇구요.
찌게를 좋아하는 집은 2번집 김치 훌륭하구요.
어디서나 후기를 남기지않는것은....^^;;;44. 음..
'08.10.27 11:45 AM (119.200.xxx.42)판매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요..
저는 김치는 안팔고 있는데요.
딱 한종류만 겨울에 만들어서 팔고 나머지는 원재료로 판매하는데..
사람마다 틀려요.
같은걸 보내드려도 어떤분은 맛있다고 얼굴이 뜨겁고 행복할 정도로 칭찬해주시구요.
어떤분은 그냥 그렇다..
.... 어떤분은 맛이 없다라고 말씀하셔서 반품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후로... 만들어서 판매하는건 너무 힘이들어서 안하는데요.
사람 입맛에 따라서 지역에서 먹는 특징에 따라서 맛있는걸 찾기는 힘들어요.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어도 전부 맛있다는 말은 하기 힘든거 같아요.45. 호두
'08.10.27 12:40 PM (59.5.xxx.15)저는 지난주 목요일날 전화를 한통 받았어요
진부령님께서 김치를 보냈는데 다시보내신다고 우선 먹고있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왜그러냐니까
김치를 마지막에 해서 맘에 안든다고
먹고있으면 월요일날 다시 보낸다고 했습니다.
호기심에 김치를 기다려 열어보니 그다지 문제 될것도 없고
김치도 싱싱한게 맛있는데 좀 웃겼어요
지금 얼마나 김치가 잘오려구 먼저 김치가 맘에 안드신다는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하여간 기분은 좋았습니다.
책임감있는 사람을 만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니까요^^46. 입맛이
'08.10.27 12:57 PM (119.71.xxx.146)다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장터 말고
종*집 내지는 아*찬 이런데서도
사서 먹어봤는데
사먹는 김치가
대부분 반쯤 먹다보면
이상하게 변하는데
장터 김치는
맛이 있건 없건 그건 없던데요.
오래 두고 먹어도
집에서 담근 김치마냥
맛만 좀 없어지지
조미료 많이 든 김치처럼
변하진 않아서 좋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보관을 잘 못하면
맛이 없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바람님 명태김치
제경우엔 좋았습니다.
막 받아서 먹었을땐
시원하고 삼삼해서 좋았고
지금 숙성시켜 먹으니
뭐랄까 감칠맛이 느껴져 좋습니다.
그런데 매우 삼삼해서
젓갈맛 강한거 원하시는 분들은 별로입니다.
저는 걍~
믿고 먹을 수 있어 좋다
하고 먹습니다.^^47. 웬만하면
'08.10.27 1:21 PM (121.187.xxx.62)김치 담그는 법 배우세요.
하다못해 친척들 집에 가서 먹어도 김치맛이 다 다른데 내 입맛에 딱 맞추려면 내가 만들어먹어야지
어느 누가 단 한사람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담근답니까...
김치는요.. 담는 사람 100명이면 100가지 맛의 김치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 재료들 늘어놓고 같이 김치를 담아도
담는 사람에 따라 짠맛, 양념맛이 다르고 익히는 장소나 하다못해 같은 제조사 김치냉장고도
얼마나 뚜껑을 여닫는지에 따라 익는 맛이 달라집니다.
40년 넘게 김치 담근 울 엄마도 아직도 김치 맛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는데
사먹는 김치가 입맛에 딱~ 맞길 바라는 분들은
아마 집에서 전혀 요리를 안하시는 분 같네요.
그럼.. 그정도는 감수하고 사먹어야 하는게 아닐까요??48. 전..
'08.10.27 1:44 PM (121.141.xxx.80)맛도 중요하지만.. 재료가 걱정되서요.. 사먹기가 꺼려져요..
49. 김치
'08.10.27 2:45 PM (211.189.xxx.250)서울 김치는 꼭 적당히 익혀서 냉장고 넣으셔야 하구요.
전라도 김치는 서울 김치 드시는 분들은 절대 안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정도센스는 가지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후기가 아니라 내 맘에 안 드니 맛없다 수준이네요.50. ./
'08.10.27 3:00 PM (203.237.xxx.223)저도 바람님 김치 사서 먹고
너무 의외였는데...
사실 바람님이 한인기 하시기 때문에
후기 쓰기가 좀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맛에 대한 평가는 좀 조심스럽고..
입맛이 다르고 아직 안익어서..
사진찍어 올리겠습니다.51. 전
'08.10.27 10:21 PM (221.138.xxx.29)장터에서 아직 사먹어 본적은 없지만...갠적으론 바람님 김치 한번 사먹어보고싶어요...
저는 서울 사람이라..후기에서 말하는 그런 시원한 김치를 좋아하는데..울 시댁은 전라도..
울 시엄니 김치에 대한 자부심 대단하셔서 김치 주실때 마다 어디가서 이런 김치 못먹어 본다 하고...맞장구 치는 시동생 서울서 어디가도 엄마처럼 맛난 김치 못먹어 본다고 서울 김치 맛없다고 난리지만.....전 정작 시엄니 김치 맛있는지 모르겠고...입에 안맞거던요...짜고 양념 범벅에 도대체 머가 그리 맛나다는건지...ㅠ.ㅠ
아마 김치가 이런건가봐요....울 시엄니는 심심한 서울 김치 맨날 맛없다 하시고 서울 사람들 음식 못한다고 난리시고, 전 간쎄고 젖갈 냄새 많이 나는 그런 김치가 머가 맛나다는건지 모르겠고....
내 입맛에 맞는 김치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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