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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부동산 개폭락은 피할수 없다.
이것도 간단하다. 수급이다. 쉽게 얘기해주마.
강남 평당 3000이 넘는다.
아파트값이 몇억에 익숙해져 있다.
앞으로올 일에 당해봐야 한다.
강남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가 87년도에 평당 얼마에 분양되었는지 아나?
100만원이다.
그런데 지금 3000만원이다.
배추값은 87년도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없다.
새우깡은 3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 3배 올랐따.
잘쳐조서 평당 500이 적정가다.
25세~34세 인구비율과 15세~24세인구비율의 차이는 확연하다.
지방에 학생없어서 적자나는 대학교가 천지다.
2013년이후 부동산수요는 급속도라 감소한다.
이건 앞으로의 얘기고..
다시 수급차원에서 얘기해보자.
아파트값이 지난 정부에서 왜이리 오른줄 아나?
가계들이 은행에서 돈빌려서 투자해서 그렇다.
그럼 우리나라가 저축율이 높아서 돈을 빌려주었다 생각하나? 절대 아니다.
저축률은 IMF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OECD국가중 최저수준이다.
그럼 은행들은 어디서 돈을빌려와서 돈을 꿔준줄 아나?
엔화빌려 달러로 바꺼 다시 원화로 바꺼 니그들한테 꾸어주었다. 엔화가 저리였거든. 지금도 그렇고.
그것도 단기채권비율이 무쟈게 높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쉬쉬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부분이고....니그들도 마찬가지다.
공론화 자체가 없다. 엔화 무쟈게 꾸어온거 엄청난 타격이다. 이게 핵심이다.
엔화 900원대 꿔왔는데 지금은 1450이다.
내년이 되면 단기채권 은행들은 일본은행한테 다 갚아야 한다.
원화로 달러를 사서...그걸 다시 엔화로 바꺼 갚아야 한다.
이해되나?
대출연동금리는 15%혹은 20%까지 오를 가능성 있다. 왜? 엔화가 900원대애서 1400원대로 50%이상 급등했다.
단기적인 현상일거라구? 그얘기는 수개월전부터 들어왔다. 주가 1500깨질때도....1300깨질대도..
그럼 물량은 쏟아져 나온다. 지금도 주택보급비율은 110%넘고 있다.
아리송한 오피스텔은 아예 집계에서도 빠진다. 실질 주택보급비율은 열나 높단 얘기다.
이상황에서 또 물량이 쏟아진다 생각해바라.
내년에 판교등 신도시 물량도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
쏟아진다 물량이............
이미 지어노은거........
지금 공사중인거...
그리고 대출금에 압박에 쏟아지는거.....
아직도 부동산에 환상을 가지고 있나?
1. 흠...
'08.10.24 9:24 PM (211.187.xxx.166)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241...
2. 근심
'08.10.24 9:27 PM (125.137.xxx.231)상가도 해당하나요
상가도 처분하는게 나을까요3. 흠...
'08.10.24 9:27 PM (211.187.xxx.166)아이엠에프때, 담보대출이 아니더라도 대출금리 17%였던 것 기억해요. 정말 지긋지긋했어요.
4. 그런데
'08.10.24 9:44 PM (59.29.xxx.218)강남 집값 정말 말 안되게 비싸죠
저는 현금 들고 살려고 알아보다가 `어`하는 사이에 얼마나 올랐는지
직접 옆에서 봤기때문에 황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값은 폭락할거라고
주식은 이미 폭락했으니
눈물을 머금고 팔았다고치면 은행은 안전한가요?
IMF때는 이자가 엄청 났었죠?
주식에 부동산에 기업 이익도 급감했던데 그러다보면 기업에선
인원을 감축할수밖에 없을거고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뭘 어째야하는지 모르겠어요5. 분당 아줌마
'08.10.24 10:45 PM (121.169.xxx.238)재작년
특히 병원 하시는 분들이 대치동 집값을 너무나도 올려 놓으셨지요.
타워팰리스 이외에 렉슬이니 또 새로운 단지들도
조사해 보면 젊은 의사분들이 실제로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은 잘 모르지만 대체로 치과, 성형, 피부과를 운영하지요.
아직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는 않지만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꽤 있습니다.
저리로 받은 엔화 대출로 병원, 집을 유지해 왔는데 갚아야 할 돈은 많고 손님은 없고.
저희 사무실 근처 한의원은 하나 둘씩 문 닫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