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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기억하시나요?

우정사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8-10-24 17:33:03
노희경작가가 집필하면서 정말 힘들었다는 작품.

당대 톱스타들 배용준,김혜수,윤손하,이나영,박상민,김영애,윤여정,주현,나문희 등등 캐스팅도 화려했고..

정말 볼때마다 재호의 운명이 정말 안타까와서 가슴 졸이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 동호회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고..
배용준 본인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드라마.

하지만 시청률운은 지독히도 없어..
SBS에 3연타석 안타 "청춘의 덫" "해피투게더" "토마토"란
강적을 만나 10% 초반을 간신히 넘겼던 비운의 드라마.
IP : 59.5.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네
    '08.10.24 5:37 PM (121.146.xxx.100)

    언제적 드라마죠.. 짠하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끝은 가물가물.. 저희집은 토마토 봤었던것 같애요.

  • 2. 짠하게
    '08.10.24 5:48 PM (220.117.xxx.22)

    마음졸이며 보다가....청춘의 덫으로 채널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

  • 3. 저..
    '08.10.24 5:58 PM (211.198.xxx.193)

    그거 기억나요...^^

    저희 언니랑 저랑...그 드라마 그거 매일 기다리면서 봤어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랑..사과꽃향기랑요....

    화면이 이뻤다는 생각과.. 너무 애절하고...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나요..
    그래서 끝으로 갈수록 너무 슬펐어요....

    저도 가끔 두 드라마 생각나요....

  • 4. ,,
    '08.10.24 6:07 PM (125.178.xxx.57)

    드라마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가수 최진영씨 목소리 너무 애절해서 미니홈피 음악으로도 가끔 깔아놓고 들어요

  • 5. 윤손하
    '08.10.24 6:10 PM (211.187.xxx.247)

    싫어서 채널 돌렸던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 6. 저는
    '08.10.24 6:17 PM (211.212.xxx.139)

    그거 방배동 까페골목에서 찍을때 직접 배용준을 봤는데 정말 잘생겼더군요. 팬은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와~하고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나요.

  • 7. 마음 아파하며
    '08.10.24 6:53 PM (219.250.xxx.192)

    봤어요. 거기서 배용준 팬 됐어요.
    마지막 회가 가장 마음에 남아요. 배용준 죽은 후 김혜수 대사...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마음을 울리던 대사였어요 ㅎ

  • 8. ...
    '08.10.24 7:09 PM (218.51.xxx.28)

    저는 나중에 케이블에선가 봤는데
    저도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예요.
    특히 마지막회.
    윗분처럼 김혜수의 마지막 대사에 소름이 끼치며 울던 기억이 나요.
    그 씬을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떨리네요.

  • 9. 윗님 글보니
    '08.10.24 8:28 PM (211.187.xxx.166)

    저도 봤었네요...도대체 시간이 좀 지나면 기억이 안나니 원. 언뜻언뜻 그 드라마 장면과 스토리가 기억나네요. 저도 참 우울하게 봤던 기억이...

  • 10. 저두 기억나요
    '08.10.24 8:51 PM (125.143.xxx.214)

    그때 김혜수하고 배용준 너무나 맘이 아팠는데

  • 11. 저두요
    '08.10.25 12:58 AM (222.97.xxx.210)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지금도 가끔 보고 싶어 진다는...
    연기도 참 좋았고 특히 김혜수가 이재룡에게 도저히 당신과 결혼 못하겠어
    하면서 계단에서 엉엉 우는 장면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요.
    따라 울 수 밖에 없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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