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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씀해주세요.. 보통 1식 몇찬이십니까?

정말로..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08-10-24 15:54:57
82에만 오면 너무들 잘해드셔서 기가 죽어요..ㅠ.ㅠ
저는 초딩 아들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는 밑반찬을 안먹어서 거의가 그때그때해서 한끼에 먹는 일품요리를 합니다..
일품요리래봤자.. 삼겹살 구우면 그냥 김치랑 파무침하고 상추끝..
김치찌개하면 그거에다가 있던 반찬 한두개끝..
거의가 그런식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집은 거의 1식 3찬을 넘어가질 않아요.. 3찬에는 국이나 찌개, 김치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정녕.. 82님들은 매일 반찬을 몇가지씩 하시고 간식도 손수 만들어서 매일 주시는건지..
반성합니다..
82님들은 매일 반찬 몇가지씩 하시는건가요?
1식 몇찬이십니까?
간식도 매일 손수 만들어 주시는지요?
댓글읽고 반성또는 공감대 형성하고 싶습니다.. 잉~
IP : 211.195.xxx.25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4 3:56 PM (121.131.xxx.70)

    요즘은 이래저래 경기도 어려워서 3찬정도요

  • 2. 제가 하는 방식이
    '08.10.24 3:57 PM (211.187.xxx.166)

    딱 님과 같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런 가책 느끼고 살지 않는데..그게 님과 저의 차이인가 봅니다...ㅎㅎㅎ

  • 3. 저는
    '08.10.24 3:58 PM (121.124.xxx.66)

    기분 좋으면 3찬 기분 나쁘면 1찬일때도 있어요...^^;;

  • 4. ㅎㅎ
    '08.10.24 4:00 PM (124.111.xxx.94)

    저는 저희 집 로고가 일식삼찬입니다. 전에 아프리카 어딘가 진흙 쿠키 먹는 아이들 먹고 너무 충격 받아 그때부터 정한 룰입니다. 물론 제가 맞벌이라 시간도 없고요.
    요리가 좋아 이 사이트에 왔지만 전 그냥 눈으로 즐겨요.
    일식삼찬을 하면 좋은 점도 많아도 식탁에 올린 반찬은 거의 남기질 않게 되죠.
    그리고 간식은 고구마, 과일, 감자 이 수준입니다.^^

  • 5. 저희집
    '08.10.24 4:01 PM (218.52.xxx.21)

    그제 저녁 김치찌게 버섯전 김 김치

    어제 저녁 두부조림, 버섯전, 김 김치

    오늘 아침 베이컨 계란찜 김치

    머 먹을만큼만 차려 먹으면 됐지 많이 차릴 필요있을까용?

  • 6. ...
    '08.10.24 4:02 PM (121.157.xxx.232)

    병원식이 김치,국 빼고 1식 3찬입니다. 이유가 있겠죠?
    성장기 아이에게 너무 반찬이 적은 듯하네요..
    김치빼고 콩나물이나, 감자볶음, 멸치볶음, 김무침등 밑반찬을 준비해서,
    밥이랑 국빼고 다른 반찬 2~3가지는 올리세요...
    샐러드도 떡집에 가서 콩고물같은 것 300원어치사면, 정말 많이 주거든요..
    상추와 과일에 마요네즈,콩고물 버무려서 해도 먹을만한 샐러드 되거든요..
    평소에도 돈 조금 들이고 할 수 있는 반찬을 머리 싸매고 고민해야 되는 주부들이지만,
    요즘같은 경기에는 더 그래야지요...

  • 7. 그때그때달라요~
    '08.10.24 4:04 PM (116.40.xxx.143)

    많을땐 7,8 종류
    적을땐 2,3 종류
    어떨땐 라면에 김치
    반찬냉장고가 가득할때도 있고, 반찬통 딸랑 1,2개 들어있을 때도 있는데
    지금은 김치 두종류 포함해도 4개 정도 있네요

  • 8. ...
    '08.10.24 4:04 PM (116.122.xxx.243)

    국이나 찌개 + 김치 + 밑반찬 1~2 + 볶음이나 무침 1 + 생선구이(생선은 가끔 빠지기도 함)
    여기에 제가 기분 좋으면 계란찜 추가.

    이 정도면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시댁이 워낙 많이 차려놓고 식사하는 스타일이시더라구요.
    윗분 말씀따나 1식 10찬이 기본이구요. 초기에 정말 많이 싸웠어요.
    개밥상도 이거보다 낫겠다는둥... ㅠ_ㅠ

    저도 묻고 싶어요. 제가 차리는 밥상이 많이 부족한가요?
    단촐해도 먹을만한 밥상 아닌가요?

  • 9. 저는
    '08.10.24 4:05 PM (117.20.xxx.60)

    한가지 푸짐하게 해놓고 먹는걸 좋아합니다.

    닭도리탕, 아구찜. 이런식으로요.

    우리 신랑도 이런걸 더 좋아하구요.

    아기가 커서 같이 밥을 먹게 되면 반찬 수를 많이 할거에요.

    편식하지 않게요. ^^

  • 10. 그 정도면
    '08.10.24 4:08 PM (147.6.xxx.176)

    훌륭하신거 아닌가요?
    가만 보면 집집마다 반찬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식재료든 뭐든 사다가 쟁이는 스타일인데 반찬도 냉장고에서 꺼내보면 정말 이것저것 밑반찬이 10가지도 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저는 금방 새로 한 반찬을 좋아하지 냉장고에 들어갔던 반찬 잘 안먹거든요.
    그러다가 시이모님께 애기 맡기면서 그 집에서 자주 밥을 먹게 됐는데(거의 매일 저녁) 이모님은 냉장고를 비우는 스타일이시더라구요.
    냉장고에 뭔가 있으면 그 재료를 써서 다 치우고 나면 새 재료를 사시는 거죠.
    반찬도 식구들이 밑반찬 잘 안먹는다고 거의 매일 저녁 한가지에서 두가지 새반찬 해 놓으세요.
    따뜻한 밥에 새반찬 한가지면 정말 밥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숟가락 내려놓기가 정말 아쉬워요.
    원글님도 새반찬 해드시는 스타일이신데 1식 3찬이면 충분하세요.

  • 11. 애들이
    '08.10.24 4:08 PM (119.196.xxx.17)

    커가면서 좀 더 밑반찬을 먹게 되더군요.
    밑반찬(멸치볶음,깻잎장아찌,마늘 장아찌,우엉볶음) 과 김치 3가지(배추김치,알타리김치,부추김치)등을 준비해두고,찌개나 국,생선,야채나 나물 한가지 하면 많지만 김치나 밑반찬은 몇개씩 빼고
    상 차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밑반찬 중심으로 상을 차리면 생활비도 절약되고,수고도 덜고 좋아요^^

  • 12. 저는
    '08.10.24 4:08 PM (211.198.xxx.193)

    맞벌이라 되도록 적게 해요...
    남편도 남편 가짓수 많은 거 안 좋아하구요..

    두부두루치기, 김치, 계란말이 / 제육볶음, 상추겉절이, 김치 2종

    된장찌게, 계란찜, 상추겉절이, 호박전, 젓갈류 / 김치볶음밥, 계란탕, 김

    김밥, 계란탕 / 오뎅탕, 김치 2종, 젓갈류

    이런식의 구성이예요...그러고보니 정말 없어보이네요...흑..

  • 13. ....
    '08.10.24 4:10 PM (211.187.xxx.200)

    접시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야 할 것 같아요.

    가령 김치 한 접시하고 잡채 한 접시로 먹었다고 본다면,
    김치는 반찬에 안 속하니까 잡채 한 가지로 식사를 한 게 되지만
    고기, 버섯, 당근, 양파, 피망......기타 등등 재료가 다양하잖아요.
    김치, 돼지고기 볶음, 버섯 볶음, 당근 볶음보다 더 다양한...

  • 14. .
    '08.10.24 4:14 PM (220.117.xxx.22)

    저는 메인요리에 따라서 국(찌게), 김치포함 1식 3~4찬 정도입니다
    김치만 있으면 문제없는 일품요리도 자주 해먹구요~
    다른 집 같으면 늘 구비해 둘만한 고정적인 밑반찬도 매일 냉장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걸 식구들이 잘 먹질 않아서 걍 그때 그때 한 두 가지씩만
    해먹고 치웁니다,,,경제사정도 어려워지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반찬수가 앞으로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ㅠㅠ

  • 15. 새반찬 필수
    '08.10.24 4:15 PM (121.175.xxx.32)

    반찬수에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따뜻한 새 반찬"은 꼭 올려놔요.

  • 16. 저는
    '08.10.24 4:16 PM (210.123.xxx.99)

    한 끼에 반찬이 6~7개 정도, 메인요리가 2~3개 정도예요.

    양가 어머님들이 모두 대장금 수준인데다 남편 입맛이 까다로워서 어쩔 수 없습니다.

  • 17. 일품요리가
    '08.10.24 4:22 PM (121.145.xxx.173)

    있다면 한가지정도 더 하고 아니면 국,김치 빼고 3-4가지 합니다.

  • 18. ...
    '08.10.24 4:28 PM (124.50.xxx.10)

    밑반찬을 안좋아하기때문에 1식3찬 넘긴적이 손꼽을 정도에요

  • 19. 빈곤한 밥상
    '08.10.24 4:28 PM (124.49.xxx.248)

    상차림에 대한 공부를 해보니 3첩반상만 봐도 진수 성찬이에요 ㅋㅋㅋ
    우리집은 첩에도 들지않는 기본상도 안돼고 찬이 하나 오를까 말까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 정말 푸짐하게 드셨구나... 감탄만 하고 있었어요

  • 20. 다행
    '08.10.24 4:29 PM (125.184.xxx.188)

    이네요.
    저만 이리 형편없이 먹나했더니 비슷하네요.
    아끼려 다양하게 준비 못하지도 하지만 3식구 밑반찬 며칠씩남아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입맛맞는 반찬만 있으면 잘먹어주니 실력도 늘지않네요.
    근데,
    어찌나 모두 솜씨 좋으신지 기도 안차네요.

  • 21. ...
    '08.10.24 4:29 PM (218.144.xxx.109)

    김치, 국 포함하면 5-6찬정도는 되는 것같은데..
    근데 반찬가짓수보다도 골고루 영양 섭취하는 것은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시어머니는 아이들 밥먹일때 반찬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가지 정도만 내놓고 먹이던데..
    성장기 아이들한테 그러면 안될것같던데요.

  • 22. ...
    '08.10.24 4:36 PM (203.229.xxx.225)

    ㅜㅜ..님보다 더심해요.. 반성.-.-;; 말하면 왠지 82에 못올수도..-_-;;
    많이는 해주고픈데 솜씨도 안따라주고.. 없는 솜씨해도 맛이없고..
    원인못찾고..맨날 따라하기바쁜.. 애엄마1인.

  • 23. 아아
    '08.10.24 4:36 PM (222.98.xxx.131)

    제가 남편 버릇을 잘못들여놨어요. ㅜ_ㅜ 저흰 보통 7찬정도 되고요.
    결혼전 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신혼때는 뭐 한정식수준..ㅎㅎ
    그러니 다들 그렇게 먹고살려니..이렇게 생각한답니다.
    가계긴축에 들어가 요즘은 5찬정도..

  • 24. 식구가
    '08.10.24 4:45 PM (61.38.xxx.69)

    적을 때는 반찬수가 많은 것도 낭비같아요ㅏ.
    아주 대식가들이면 모를까 먹는 양은 뻔한데 가짓수가 많으면
    같은 반찬을 또 먹어야 하거나, 정말 한 주먹씩만 해야할텐데 맛이 나나요?

    아이가 셋 되는 집은 가능하더라고요.
    초등만 되어도 잘 먹으니 새반찬 두세가지씩 해도
    한 접시씩 먹더라고요.

  • 25. 임신부
    '08.10.24 4:49 PM (124.51.xxx.135)

    반찬은 보통 3~4개 (김치 포함... 김치와 장아찌는 매일 상에 올라가는 것)
    국이나 찌개, 메인반찬... 돌아가면서 올려요.
    국와 반찬 3~4개
    찌개와 반찬 3~4개
    메인반찬과 반찬 3~4개

    김치볶음밥이나 카레덮밥이나.. 뭐 그런 한그릇 음식일 경우는 그냥 김치만 내고요.

  • 26. 단품요리
    '08.10.24 4:56 PM (125.187.xxx.206)

    요리도 못하고 귀찮고 돈도 아낄겸 저도 1식 3~4찬(국물류포함) 인데
    반찬없이 먹어서 인지 먹고나도 허전하고
    한 2시간 있음 배가 꺼져서
    과일 빵 과자등 간,후식비가 더 들어요~ㅜ

  • 27. 장아찌
    '08.10.24 5:01 PM (58.224.xxx.209)

    결혼20년동안 주~~욱 메이드 인 나 표 인사람이라...

    김치류(배추김치,동치미,깻잎김치,고추김치)와 각종장아찌류,,무우말랭이 이런거 두루두루 해놓고 삽니다..맞벌이인데요,,쓰잘데기없이 부지런을 떨어요..해서 메인요리한가지만 합니다..
    오늘저녁은 아구찜할까해요...

  • 28. 기본
    '08.10.24 5:03 PM (221.139.xxx.171)

    3찬 가끔 4찬... 어제올린거 다시올리는 일은 거의 없고 저희집 냉장고엔 김치외에는 밑반찬 없어요... 저녁때 한 반찬으로 다음날 점심 저 혼자 해결하구요... 아침은 신랑 도시락 싸는김에 아침반찬까지 해결하구요... 저녁엔 김치외의 모든 반찬 몽땅 새로해요...

  • 29. 5찬
    '08.10.24 5:07 PM (220.75.xxx.247)

    5찬인 이유는 남편, 아이, 저 이렇게 셋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 제각각이라 5찬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봐야 김치, 김, 멸치 여기서 이미 3찬이 되고요.
    여기에 남편은 계란이 꼭 있어야하고 전 아이를 위해 고기나 생선종류를 하나 준비합니다.
    김치와 조미김은 사먹고, 멸치볶음이나 장조림은 밑반찬으로 해두고요.
    여기에 국이나 찌개 끓이고 계란찜이나 생선구이 혹은 호박전이나 김치전 같은거 하나 해서 먹어요.

  • 30. ^^
    '08.10.24 5:07 PM (125.187.xxx.189)

    3주 전 까지
    국이나 찌개
    김치 두가지 이상
    밑반찬 두종류 이상 (김 포함
    주반찬 (고기류나 생선)
    나물, 계란, 무침 등의 즉석조리 반찬 두 종류 이상.
    이렇게 차렷었어요 누가 와서 보면 상다리 휘어진다고 했는데
    제가 간단한 수술 받느라고 병원에 일주일 입원한 동안
    남편이 아이 밥 해주면서 살림 하더니
    반찬 가짓수 줄이자고 하더군요. 결혼 20년 넘어서 처음 듣는 소리 였어요 ㅋㅋ
    요즘은 주요메뉴 한 가지와 곁들이 반찬 두 세개만 놓고 먹어요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좋고 시장도 덜 가게 되고
    여러모로 좋네요.
    오늘 저녁엔 사골국에 두부부침 계란찜 정도만 놓고 먹을려구요.
    아 참 묵은 깍두기 지져 놓은것도 있네요 김 이랑......

  • 31. 보통
    '08.10.24 5:08 PM (58.226.xxx.122)

    그날의 요리 1개와 (국이든.. 찌개든.. 조금 큰 접시에 담을수있는 반찬 예를 들어 생선구이라던가.. 하는) 김치나 김 등의 밑반찬 2-3종이네요

  • 32. 줄이는중
    '08.10.24 5:22 PM (222.98.xxx.175)

    친정엄마가 결혼초 밑반찬만 6~7가지 보내줍니다. 그럼 국없이는 밥 못먹는 남편때문에 국 하나 끓이고 따뜻한 새반찬하나 올리면 상 한가득됩니다.
    즉 먹을게 없더라도 상은 한가득이라는 말씀이지요.
    결혼하고 어느 정도 되니 친정엄마표 밑반찬은 안가져다 먹지만 왜 인지 우리집 상에는 항상 먹을게 없어도 한가득이랍니다.
    김치만도 두어가지(양가에서 한두가지씩 주니시..) 기본 마늘장아찌, 깻임절임등등...
    요새 느끼는게 따뜻한 새반찬은 먹어도 밑반찬은 먹기 싫어요.
    그래서 점점 줄이는 중이고 냉장고 안도 점점 헐렁해지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결국 남편 올때만 한상가득이고 저랑 아이랑 먹을땐 두세개면 충분합니다.

  • 33. %%
    '08.10.24 5:47 PM (121.131.xxx.48)

    저희 식구는 밑반찬을 잘 안먹어요
    그래서 메인(생선/고기 중1가지) 부침이나 조림1가지 무침1가지에
    김 김치 찌개나 국 안먹어도 밑반찬 1-2가지 정도 해서 먹어요

  • 34. 우리집.
    '08.10.24 8:05 PM (220.78.xxx.82)

    김치까지 포함해서 반찬 4종류,국이나 찌게는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추가로 해먹구요..
    근데 4종류 밑반찬이란게 뭐,,다 거기서 거기겠지만..김,계란,깻잎,오이무침,장조림
    이런거로 주로 해먹구요..아침에는 그냥 국물있는거에 밥 말아먹고 땡.아침에 어차피
    입맛도 없고 해서 밥을 먹는데 의의를 두고 조금만 후딱 먹게 하는거지요.그래서 아침상은
    반찬은 안꺼내놔요;;

  • 35. 삼색을
    '08.10.24 8:23 PM (211.36.xxx.247)

    갖추려고 하는 편이에요. 빨. 노. 초. ...
    집에 어린 아이가 없으니까 밑반찬 3가지정도 기본으로 해서 놓고요. 매끼 반찬을 만들지는 않지만
    세가지 색깔과 육,해,공 고려해서 나물,국 정도 놓고 먹습니다.

  • 36. 깜장이 집사
    '08.10.24 10:28 PM (211.244.xxx.24)

    있을 때는 죄다 꺼내서 먹어요. 왕창 차려서 반찬 위주로 밥을 먹는게 좋아서요.(자라온 환경이 일단 먹고보자~ 뭐 이런 분위기~ ^^;)
    근데 요즘 경기 안좋은걸 느낀게 확실히 김치 떨어진지는 정말 오래됐구요. 얼마전에 친정에서 훔쳐온 김을 맨밥에 대충 싸먹고 말았네요.
    친정. 친언니. 친구. 가리지 않고 반찬 구걸하러 다녀요. ㅡㅡ^

    오늘 저녁은 친정에서 업어온 장조림이랑 생채. 아. 밥에 은행도 까 넣었으니 3찬 정도 되려나.. ^^;

  • 37. 노력하나
    '08.10.25 8:49 AM (121.131.xxx.171)

    저두 좀 좍 차려놓고 먹는 편이예요. 특히나..신랑 집에서 먹는 밥..잘해야 하루 한끼거든요. 그래서 신랑오면 적어도 5개정도는 해주려고 노.력.하.나.....잘 안될때가 많지요.
    무엇보다.. 잘 먹어야 마음도 몸도 건강해서 잘산다는 모토인지라....그래서 장아찌 젖갈, 장조림 멸치볶음 등 한 번에 비축해두고 저녁에는 메인요리 한 가지만 해요. 너무 힘들면 된장찌개.. 좀 여유가 있으면 튀김이나 구이 혹은 찜 정도 하구요.


    그런데...아직 끼고있는 우리 막둥이랑 있을 땐 정말 국에 밥말아서 멸치볶음이나 장조림으로 끝낸답니다. 아휴...삼시새끼 다 잘 차려먹는거 너무 힘들어요. 애들 간식만들어주시는 엄마들 넘 부러워요~

  • 38. ^^
    '08.10.25 9:00 AM (58.120.xxx.245)

    저흰열가지 밑반찬보다 한가지 바로한 메인요리를 훨신 좋아하는터라
    국이나 찌개 하나에
    생선구이나 고기반찬 잡채 부침개 계란말이 같이 맛잇는반찬 하나
    나머진 김치 애들 생각해서 멸치
    집에 늘있는 밑반찬 (친정엄마표)
    부실하다싶을땐 김 정도
    전 반찬수를 여러가지 하려고 하기보단
    재료를다양하게 스려고 해요
    골고루 먹는다는게 반찬갯수 여러개가 아니라 재료만 여러가지 먹으면 될것 같아서요
    계란말이를 해도 야채여러가지 다져넣거나하는식으로

  • 39. 인천한라봉
    '08.10.25 10:33 AM (211.179.xxx.43)

    저는 김치 국(이나 찌개) 그리구 아무거나 한개(김이나 부침이나 나물이나 볶음등등)..
    그리구 물이요..ㅋㅋㅋ

  • 40. 현재
    '08.10.25 10:38 AM (218.51.xxx.18)

    일식일찬이네요..후훗.

    몇일째..미역국 + 묵은김치 조합으로 가고 있어요.

  • 41. 4찬
    '08.10.25 11:30 AM (211.244.xxx.156)

    저도 김치포함 4찬인데 이 중 1가지는 새반찬으로 올려놓으려 합니다.
    저희도 냉장고에 들어갔던 반찬 또 꺼내먹는거 싫어해서 귀찮아도 그때그때 또 합니다.
    스스로 무수리 신세를 자청하네요. ㅋㅋ..

  • 42. ...
    '08.10.25 11:52 AM (220.71.xxx.187)

    세식구인데 남편은 집에서 토,일 빼고는 거의 안먹는 지라
    아침에는 아들이랑 저랑 사골국에 후다닥 밥말아 김치랑 먹고
    아들녀석이 먹을 저녁은 아침에 미리 볶음밥이나 유부초밥 등을 해두고 출근합니다.
    반찬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매일 정신차려서 잘해보자 다짐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

  • 43. 근데~
    '08.10.25 12:07 PM (118.36.xxx.164)

    반찬 많이 있어도 그날 새로한 반찬에만 젓가락이 가던데..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밑반찬을 더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 44. 다 같지는 않아요.
    '08.10.25 12:34 PM (121.174.xxx.13)

    반성(?) 할것 까지 있나요? ㅎㅎ
    다들 현상황에 맞게 차려 먹고 살지요.
    먹거리에 비중을 두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 아닐까요.
    개중 댓글들 보면 맞벌이, 신혼, 육아에 치여서 또는 시간에 쫓겨, 조리에 관심이 없는 분 등등 대충 해 먹지 않나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 45.
    '08.10.25 12:36 PM (116.36.xxx.195)

    아이없는 맞벌이인데요, 집에서 밥먹을 때가 많지 않아서.
    김치, 장아찌, 김(파는 것) - 3가지가 기본에
    그끼의 새 반찬(주로 생선구이나 고기요리 - 야채만 먹으면 서운해서)에
    국, 찌개, 계란말이나 뭐 간단한 걸루 하나 추가 정도네요.
    저도 밑반찬보단 하나라도 새반찬이 좋아서. (장아찌는 그냥 있으니까 딱 한 번 집어먹는 정도?)
    원글님도 김을 추가하시면 어떻까요? 간편하고 맛있잖아요.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 하고.

  • 46. @@
    '08.10.25 12:56 PM (121.172.xxx.71)

    원래 밥을 먹기 위한 반찬이여야 한다고 생각함
    고로 되도록 밥을 잡곡밥으로 하고
    반찬은 1-2 가지 아니면 3-4 가지 정도

    요즘은 영양 결핍 별로 없어요.
    반찬 가지수 너무 많은것 같아요..

  • 47. 저희
    '08.10.25 1:30 PM (220.86.xxx.148)

    아이 둘 있는 맞벌인데요. 저희 집 식구들은 밑반찬에 손을 안댑니다. 흑흑
    그나마 먹는게 젓갈이나 김 정도?
    어쨌거나 집에 김이 떨어지지 않구요
    국 빼고 4찬 5찬 정도 됩니다. 5찬 되면 남편이 반찬 너무 많다 하구요
    남편이 이것저것 올리려고 하지 말고 맛있는거 하나만 제대로 올리라고 하는데
    그게 더 어렵습니다.
    어쨌거나 .. 집에 저는 냉동실에 불고기랑 생선이 늘 들어있어서
    아침 제외한 끼니때는 그걸로 보통 메인을 차리고
    나머지는 김치, 김, 국, 메인 하면서 만든 반찬 한두가지 ( 나물이나 두부요리 등등 )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맞벌이다 보니 잠깐만 바빠서 방심하면
    아이들이 국에다가 반찬 두개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먹는 일이 생겨요 흑흑

  • 48. 들꽃향기
    '08.10.25 3:19 PM (58.227.xxx.98)

    김치종류 서너가지 밑반찬 서너가지 금방한거 두가지 정도 그리고 메인음식 한가지 정도
    제가 힘들지만 그대신 외식을 안하니 반찬값은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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