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리가 올랐대요.

[오늘부터]

우체국 예금 금리가 7.2%라네요.
지역별로 다른지는 잘 모르겠고 안양이랍니다.
다른분도 어제 인터넷뱅킹 신청하러 우체국 갔더니 오늘부터 금리가 많이 오르니 애용해 달라 하셨다네요.
우체국이 다른 금융권에 비해 안전한 대신 금리가 낮았었는데 갑자기 왜 저렇게 오르지요?

어제는 6.7%..오늘은 7.2%..넘 많이 오르는게 좋기만 한건 아니고 왜 저럴까 의심해보게되네요.
우체국 돈은 어디다 투자하는걸까요? 것도 궁금하네요.

암튼 제2 금융권에서 돈 빼서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대통령이]

맹바기니 솔직히 우체국도 믿음이 안가요...
우체국으로 옮겨놓긴 했는데 동양종금이랑 다른데꺼랑 같이 다 빼서 장판밑에 깔아야하나 하고 있네요

[네]

저두 오늘 봤는데요..6개월은 6.4에서 6.6됐구요..50세 이상은 .2%추가 금리 있어요.
근데..왜 갑자기 0.5%나 올려주는건지..요즘은 금리 올려준다는 문자만 와도 공포감이 들어요..
날씨까지 우울한데..쓰레기 고추장까지 정말 울고 싶네요...너무들 한다 싶어요.

[.]

저도 우체국은 대출도 안해주는 곳인데 왜저렇게
금리 올려서 예금 끌어들이는지 궁금한 1인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불안한 사람들은 몇억씩 우체국에 베발로 찾아가
예금하던데 어디에 사용하려고 그러는건지...
82 경제통인 분들 설명좀 부탁드려요~

[저도]

궁금한게 요즘 다 우체국으로 몰려가는데(저를 비롯해서) 그돈을 어떻게 굴려서 이자를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 이뭐??]

금리로 현혹시켜 몰려들게 한 다음

팔아먹으려는 건 아닌지.....

[어?]

제가 성격이 급해서 이율만보고 농협꺼 우체국으로 옮길려고 댓글 달았다가 자세히읽어보니 그말이 아니네요?ㅋㅋ 제가 나이먹으면서 왜 이리 성격이 급해지나 몰라요..
정말 그 이유가 궁금한데요? 아직 그냥 농협에 나둬야겠어요...

[ㅜㅜ]

안그래도 어젠가 그젠가 아파트 우편함에 우체국에서 예금 들라고 보낸 홍보우편물이 집집마다
꽂혀 있던데요.
저축은행에선 금리 얼마로 준다고 생전 안오던 문자도 얼마전에 오고...
펀드와 주식으로 돈 다 까먹고 넣을 돈도 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