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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가 단어를 인식하는 방법

귀베어버린쥐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8-10-24 12:35:06



어느 대학의 연결구과입니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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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오타를 인식하셨나요???

저는 세번째줄 넘기면서 뭔가 이상하다는걸 인식했네요..

사람의 뇌구조란게 신기하네요..


이사실을 본다고 한다면 아래 글에도 보면 일본어 공부시키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일단 언어를 먼저 손으로 쓰고 머리고 생각하면 훨씬더 힘들어진다고 봅니다.

우리가 갓난아기일때부터 시작해서 4..5년을 엄마로 부터 언어를 전달받습니다.

물론 아이는 반항할 의지도 없이 자연스럽게 5년동안 한국어를 전달받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말하게 되는거죠

5년의 시간이면 엄청난 시간입니다. 보통 외국어를 어릴때 배우고자 하죠? 그게 다 어렸을때는 그만큼 받아들이기가 쉬운겁니다. 조금만 머리가 커지면 생각을 하게되죠. 근데 언어는 생각을 하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갓난아기가 기역니은디귿도 모르는데 엄마 아빠 밥주세요. 이런말을 합니다. 자음모음도 모르는데요.
하지만 아기는 어떤상황에 이런말을 써야할지 몸이 이미 알고 있는겁니다.
우리가 영어를 중학교 들어갈때 에이비씨디부터 배웁니다. 이것부터가 고생길로 들어서는 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나중에 아이에게 언어교육을 시킨다면 물론 아이가 흥미가 있어야겠죠.

영어는 미드 일어는 일드를 보여주겠습니다. 특히 일드는 에니메이션이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자막없이요. 그리고 보면서 큰소리로 따라해야 합니다.
이 작용은 갓난아기가 우리 모국어를 배우는 현상을 그대로 따라한겁니다

언어를 처음배울때 우리가 갓난아기때 모국어를 경험했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문법은 그다음이죠. 우리가 갓난아기일때 했던것처럼요



IP : 202.136.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4 1:26 PM (61.39.xxx.2)

    일드, 일본음악에 관심이 있어 보고,들은지 10년정도예요. 일단 많이 보고 들으면 귀가 뚫리는데요, 원글님처럼 아예 자막없이 그냥 보는건 그다지 추천 하고싶지 않아요.
    아이들이 말을 배울때는 옆에 엄마나 누군가가 말을하며 행동으로 알려주고, 단어를 말하며 사물을 보여주잖아요. 외국어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자막없이 그냥 보고 듣는다면,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게되지요. 그걸 설명해 줄 누군가가 옆에 있다든지, 그 말 속에 단어를 조금이라도 알아듣고 띄엄띄엄이라도 해석 할 능력이 되어야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일본어 전혀몰랐을때는 NHK틀어놓고 졸기 일쑤였어요. 뭐라하는지 모르니 지루해서 못보겠더라구요.
    외국어 공부를 공부라고 생각하고 문법 위주로 하는건 반대지만, 단어는 열심히 외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어를 외우면서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자꾸 접하게 되면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구요.
    저는 어느정도 알아 듣고서는 자막없이 보고, 다시 자막을 보며 한번 더 보고, 그다음 다시 자막없이 봐요. 제가 처음에 알아들은게 어느정도 맞는지 확인해보며 자막을 입혀서 한번 더 보고, 자막없이 다시보면서 그 뜻을 되새겨 보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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