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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깡통계좌 되셨대요

걱정 조회수 : 7,942
작성일 : 2008-10-24 07:20:34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도와드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글은 내릴께요.
IP : 58.120.xxx.1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계시는
    '08.10.24 7:36 AM (121.145.xxx.173)

    경제 전문가님들 께서 좋은 말씀 해주실겁니다만 저도 20년 전에 주식해서 제법 재미를 본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무리해서 투자하다가 꼭지에 증권주 사서 1/3가격으로 팔고 동남은행 주식 공모주 해서 받은거 다 휴지되고 난 뒤로 딱 끊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삼성주식이 17만원대로 떨어졌을때 사야 된다는 강한 유혹이 있었지만 사지 않았는데 그 주식이 두어달 지나지 않아 40만원을 넘어가는걸 보고 투자하지도 않은 돈을 잃은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지요.
    제가 생각하는 증권은 일시적으로 이익을 남기고 나에게 큰 부를 가져다 줄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오래 하면 결국 마이너스로 손을 털게 된다는겁니다.
    잠깐 재미보고 영원히 손을 끊어야만 그 돈이 내돈이 되는겁니다.
    아버지도 이번 기회에 그만두시는것이 남아있는 재산이라도 건질것 같습니다.
    요즘 처럼 흉흉한 시점에 다시 주식에 대출까지 받아서 그 이자와 주식이 생각 만큼 올라주지 않을때 받는 스트레스와 경제적 손실로 회복하기 힘들어지실 겁니다.

  • 2. ㅠㅠ
    '08.10.24 7:53 AM (211.202.xxx.144)

    40억아니라 100억도 까먹는사람 봤어요 부동산과 달라서 주식 깡통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정말 휴지조각이지요 특히 요즘같은때는.. 실력있는사람도 지키기 어려운때에.. 님이 좀 귀찮아도 아버님 단속하세요 남은거라도 지켜 인생 말년 비참해지지않게요 주식판은 그렇게 녹녹한데가 아니에요 사기꾼과 도둑들이 득실되는 곳이에요 큰돈이 오고가는 판이게 때문이죠 아무도 내돈지켜주지않고 오로지 10년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살아남는곳이에요 아버님경우 남은인생을 주식판에 담그기엔 이제 얼마남지도 않았고 성공하기도 힘들어요 남은돈이라도 챙겨 골프나 치시면서 편안히 지내게 하세요 글고 돈잃고 잃은돈 찾겠다고 돈만들어서 주식판 어슬렁거리면 사기꾼들이 더 꼬인다는거 아셔야 해요.. 제발 더 비참해지기전에 뜯어 말리세요

  • 3. ...
    '08.10.24 7:54 AM (121.138.xxx.245)

    도와드리지 마세요.
    저희아버지 70년대부터 주식하셨어요.
    저도 투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 판에 뛰어든 사람들의 심리상태 잘 압니다.
    절대 못 끊으십니다. 일종의 도박입니다.
    님이라도 돈 보전하고 계셔야 나중에 아버님 생활비라도 도와드릴 수 있을 겁니다

  • 4. aa
    '08.10.24 8:14 AM (125.184.xxx.165)

    부동산을 급매로 빨리처분하세요.그리고 빚갚고 말이 40억이지 양도소득세 가 36% 나오면 내고 남는게 없습니다.그리고 조그마한 평수에 현금들고 사셔야죠.씀씀이는 줄일수 없어요

  • 5. 극악팬더
    '08.10.24 8:36 AM (124.62.xxx.189)

    지금 돈을 드리는 건 오히려 아버님을 더 큰 곤경에 몰아넣는 겁니다. 저희 큰아버지도 돈을 많이 버셨는데 말년에 씀씀이를 통제하지 못해 십억이 넘는 빚을 사촌형에게 남겼습니다. 빚 때문에 사촌형이 고생하는 걸 보면서도,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나서도, 은행에서 대출 받아 사고 치신 게 몇 번인지 모릅니다. 주위 사람들이 다 말렸어도 안 되더군요. 돌아가신 다음에야 수습됐습니다. 이럴 때 냉정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서로 원망하는 마음만 쌓일 뿐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설픈 측은지심이 오히려 일을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 6. 한 번
    '08.10.24 8:40 AM (211.177.xxx.34)

    도와 드리면 ,나중에 또 도와드려야 해요.
    님까지 대출 생겨요.ㅠㅠㅠㅠ
    저희 아빠도 사업해서 번돈 퇴직하고서 다 주식에 몰아넣고, 대출받고, 카드 돌려막기,
    저희에게 이렇게저렇게 둘러대고 돈 가져다 쓰고,
    나중에 급하면 터트려서 메꿨는데, 그게 빚이 다가 아니고, 한번만 더 도와달라 그래서 해드리면, 나중에 또 일터지고,,,,
    엄마가 지금 일용직..ㅠㅠ
    너무 힘들어요....

  • 7. 아이고
    '08.10.24 8:50 AM (211.178.xxx.232)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글 쓰네요
    절대로!!!! 더이상은 안되요
    저희 친정 IMF때 정확히 42억을 날렸습니다 울 아부지 혼자 주식으로
    그안에 제 돈 1억두 들어있었져
    그돈이면 분당 32평아파트 전세끼고 샀습니다
    근데 요번에 넣어서 튀겨서 40평대 사라시면서 들고간 그돈 42억과 함께 홀랑 날아갔었죠

    주식은 도박입니다
    정신병이예요
    못끊어요

    절대 원글님 돈 섞지마시고요
    아버님 자산 정리하셔서 상황 정리하세요
    같이 진창에 구르게 됩니다

    저희도 엄마가 난리난리치시고
    정신과 약드시고 하면서 각서 받아내셔서 한달 얼마이내에서 운용한다로 못박았져

  • 8. 한 번
    '08.10.24 8:58 AM (211.177.xxx.34)

    온 가족이 우울증에 빠집니다.
    그렇게 되고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가족들
    갑자기 길거리에 나 앉게 되고,
    엄마는 신경정신과 다니고,
    부유하게 살던 자식들, 갑자기 등록금 대출받아서 다니라고 하고,

    하지만 본인이 정신차리기 전까지는,,,, 주위에서 하는 어떠한 말도 먹혀들기가 힘듭니다...

    돈은 절대 해드리지 마세요.

  • 9. 원글
    '08.10.24 9:20 AM (58.120.xxx.149)

    방금전 통화해 봤더니, 새로 대출 9억 일으키시는 건 아닌 거 같구요.
    오늘 2억7천인가 갚지 못하면 자동 매매가 되어 오늘 돈이 바로 필요하신 거 같아요.
    그리고 2억 빌린 것은 새 아파트 전세 5억 정도 하는데 그걸 전세로 놓아서 갚아 주시겠다 하시네요.
    그래도 짧은 기간 내에 반등이 안된다면 손실이 훨씬 커질수도 있는 거죠?
    머리 아픕니다.

  • 10. 에효
    '08.10.24 9:24 AM (59.18.xxx.171)

    돈 안해드리면 어디 이상한데 (사채) 같은거라도 쓰실까봐 걱정이네요.
    부동산을 처분해서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야 그나마 남은여생 사실수 있을거 같은데...

  • 11.
    '08.10.24 9:32 AM (125.246.xxx.130)

    안타깝네요.
    주식하는 형부 평생 뒤치다꺼리 하다가 언니 골병들고
    친정과 형제들한테 갖다쓴 돈만도 엄청납니다.
    언니가 수년동안 신경안정제 없이 잠 못자는 줄 최근에 알았습니다.
    언제 급한 돈 틀어막아야 될 지 몰라서 언제 뒤통수 맞을 지 몰라서 늘 전전긍긍합니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이혼하라 강권하고 언니는 거의 넋을 놓은 상탭니다.
    그런데 언니가 걱정하는것도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 형부가 막다른 선택이라도 하게 되면 그 회한을 어떻게 감당하느냐고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도움 되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돈은 해드리면 안될것 같습니다.
    노름보다 더 지독한게 주식입니다.

  • 12. 마약
    '08.10.24 9:45 AM (222.98.xxx.175)

    시어머니께서 그러셨어요. 그거 마약같은거라고 중독되면 정말 손에 돈 한푼 없어질때까지 끊지를 못한다고요. 주변에 그렇게 전재산을 말아먹고 직장도 잘리고 길바닥에 나앉은이 여럿보셨다고....
    제친정아버지도 튀직금중 일부로 지금 10년도 넘게 주식하시고 계신데...퇴직금받을때 엄마가 강경하게 주장해서 사놓은 아파트는 얼마가 올랐는지 모릅니다.(뭐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산돈의 몇배죠.)그런데 그 주식에 넣은 돈은 10년을 불지도 않을뿐더러 요즘엔 아예 말씀이 없으신게....거의 깡통이라도 생각됩니다.
    몇년전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실뻔해서 그 뒤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제발 끊으라고 사정해서 작년 말에 정리 하셨다더니 올해 다시 넣으셔서...잠잠합니다...ㅠ.ㅠ
    이젠 돈이 없으니 더 이상 하시고 싶으셔도 못하시겠죠. 저희 아버니 성격에 사채는 어림도 없는 일이라서요.

    원글님이 도와주셔봤자....밑빠진독에 물붓기라고 생각됩니다. 주가가 650까지 떨어질거라는 말도 있던데....해결이 나시겠어요.

  • 13. 에구
    '08.10.24 9:52 AM (119.207.xxx.10)

    댓글보니..아버님 말씀이 진실인지는 님도 모르잖아요. 원래 어느한곳에 빠진사람들은 거짓말도 많이하니까요... 급한마음에 그렇게 거짓말하고 돈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하는경우가 흔해요.
    님 그정도 빌려드릴 능력이 안된다고 하시고 아버지가 알아서 하시라하세요.
    나쁜마음은 안먹을거같아요. 옆에 또 좋은분이 계시다니까... 그러니까 걱정은 되겠지만 님이 해드릴수없다고 하세요..

  • 14. 에구
    '08.10.24 9:53 AM (119.207.xxx.10)

    나중에라도 아버님이 이대로 두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되시면 정신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15. ...
    '08.10.24 10:01 AM (122.2.xxx.78)

    자동매매라니...미수까지 치셨나보네요.
    원글님....아버지에게 빌려드리는 돈..안 돌려받아도 상관없다고
    여겨지시면 빌려드리세요.혹여라도 돌려받을 꿈도 꾸지마시구......

  • 16. 10년 전..
    '08.10.24 10:24 AM (118.221.xxx.110)

    우리 아빠 보는 듯 해요..
    엄마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후 아빠도 엄마의 회사 우리사주를 시작으로 주식을 시작하셨어요.
    지금이야 아빠가 그때 얼마나 허하고 외로우셨으면 그런 데에 몰두하셨을까 싶지만 그땐 저나 동생들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처음엔 단 며칠 사이에 수천만원을 벌기도 하셨으니 재미나게 하셨지만 IMF 터지기 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거지 됐는지 아시죠?
    당시 집에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도 전혀 몰랐던 저희는 일이 터지고 나서야 집에 돈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았어요ㅠㅠ 하다못해 엄마 돌아가실 때 나왔던 생명보험금도요..오직 남은 건 집 한 채..
    자존심 강한 성격이라..어렵다는 말씀을 자식들한텐 전혀 못 하시고 매일 술만 드셨으니..몸도 많이 상하셔서 지금은 온갖 약을 상시 복용하고 계세요..
    지금은 그때 차라리 집이라도 사두었으면 노후 걱정이 없을텐데 하고 후회하시지만 어쩌겠어요..

    힘드시더라도 강하게 안된다고 말씀하셔야지 싶네요..당신도 나중엔 후회하실게 뻔한데요..

  • 17. 아.......
    '08.10.24 11:39 AM (116.37.xxx.93)

    5년전까지의 우리 아버님과 남편을 보는거 같네요
    그 정도면 원글님 아버님 주식중독 맞습니다

    제 남편은 20대 초반부터 주식으로 쏠쏠하게 벌다가
    결국 증권사에 취직했고 그 뒤부턴 선물에 손을 댔었지요..
    저한테 항상 그럴듯한 스토리로 구슬렸고 (원글님 아버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스토리..)
    그러다 집이고 뭐고 다 날라갔습니다
    집 날라갔으니 정신 차리는줄 알았는데 다시 어머니집 대출 끼고
    또다시 하다가 그것마저 날라가구.. 그런게 여러번 반복 됐죠..
    남편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거 같으니 아버님까지 주식에 손을 대셔서
    저희 아버님은 30억 정도 날리시고
    지금은 좀 불쌍하게 사십니다..

    집안이 한마디로 풍지박산 났었어요
    대출금 값느라 몇년을 고생 했습니다
    정말 다행히 4년전쯤부터 아예 끊고 새출발 했답니다

    중독은요.. 자기돈이 바닥 나야 정신이 들어요
    아니 자기것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것까지 다 바닥나게 해야
    그때서야 정신이란걸 차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젊을때 고생 했으니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 하지만
    저희 아버님 원글님 아버님처럼 노년에 골프 즐기시며
    친구들한테 베푸는걸 낙으로 삼았던 분이신데
    한순간에 모아둔 재산 다 날라가니 친구고 뭐고 다 떠나가고
    이젠 정말 뒷방 노인네처럼 불쌍하게 사십니다

    원글님.. 지금 아버님께 드릴수 있는 돈 있으시다면 그냥 가지고 계시다
    정말 나중에 아버님이 주식 끊으셨을때 그때 드리세요
    지금 드리는 돈으로 마약을 사시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 18. 흑흑흑
    '08.10.24 1:11 PM (203.248.xxx.13)

    10여년전 저희 아버지와 현재 처한 상황이 거의 같습니다..
    이런말 드리기는 정말 죄송한데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정말 아버지 정말 잘 보살펴 주세요.
    금전적으로 도와주지는 말고 온가족이 자주 찾아뵙고 괜찮다고 하면서 위로해주세요.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결국 자기 생을 스스로 끊었답니다..
    솔직히 자존심은 엄청 강했지만, 정말로 그런 생각을 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바로 위 댓글처럼 뒷방 노인네처럼 살더라도 살아계셨으면
    정말 바랄게 없습니다...

  • 19. 저희집도..
    '08.10.24 8:24 PM (121.88.xxx.2)

    아버지 2억 ELS에 날리셨어요 ㅠㅠ
    엄마 이혼하신다고 난리고...
    저희 아버지도 간간히 주식 기타 등등을 하셨는데, 제 생각도 중독이예요.
    도박심리. ㅜㅜ
    저도 아버지가 계속 그리 할까봐 걱정이예요

  • 20. carmen
    '08.10.24 11:13 PM (125.188.xxx.86)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지금 님의 아버님 마음이 공황 상태세요. 지금 주식이 89도도 아니고 정확히 90도로 추락하고 있어요. 지금 주식 기웃거리면 바로 죽음입니다. 기를 쓰고 말리세요. 2년~ 4년 쯤 기다리면 아주 싸게 우량주 주어서 올라가지마라고 해도 절로 올라가는 가는 그런 때에 주식을 사야합니다. 대출, 신용, 남에게서 빌린 돈 ..... 이걸 갚아야하니 추락하는 주식을 붙잡고 어떻게 해 보실려고 하시는 허탈한 심정이실 겁니다. 그냥 지켜보지만 마시고 온 식구 동원해서라도 말리세요. 더 늦기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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