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꼭대기층 많이 춥나요?

전세구함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08-10-23 19:13:42
곧 이사가는데...
꼭대기층이 다른 데 보다 1천만원 싸게 나왔어요.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아파트고요.15층 꼭대기고요 , 지은지 만 2년정도예요.
요새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괜찮다는 말을 얼핏 들어서 가고 싶은데
꼭대기층 살아보신 분들께 여쭤 볼께요?
많이 춥거나 더운가요?
전세 만료때 세가 잘 안빠지나요?

감사합니다.

IP : 122.32.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8.10.23 7:15 PM (122.36.xxx.144)

    안추운데요. 저는 꼭대기를 좋아해요. 지난 여름 덥지도 않았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가 낮네요.

  • 2. 꼭대기층
    '08.10.23 7:16 PM (218.209.xxx.53)

    꼭대기 전세 사는데.. 추운거 그리 모르겠어요.근데 여름엔 더워요..
    여름엔 에어컨땜에 살았어요.

  • 3. 요즘
    '08.10.23 7:24 PM (211.187.xxx.166)

    짓는 아파트는 꼭대기에 지붕을 올리던지 해서 보완을 많이 하는 것 같던데..함 주변 부동산중개인들에게 물어보세요.

  • 4. 장단점
    '08.10.23 7:30 PM (211.187.xxx.247)

    이 다 있지 않나요? 신혼때 전세로 제일 꼭대기 살았는데 덥고 춥고 수압약했어요. 낡은 아파트예요
    지은지 2-3년이면 그나마 나을 겁니다. 일단 윗층소음에서 해방이라 예민하신분들은 일부러 꼭대기
    찾기도 해요... 그리고 전망도 좋고... 엘리베이터 수리한다하면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 5. 14층~
    '08.10.23 7:31 PM (121.143.xxx.50)

    추운거 보다 덥워요~ 전 10년 된 아파트라 그런가 무지 더웠어요~

  • 6. 23층
    '08.10.23 7:38 PM (211.104.xxx.66)

    살았는데요.엘리베이터 고장 났을때.참!남감하드라구요.휴.포기하고 안올라갔던 기역이 나네요.
    그리고 여름에 진짜 더워요.겨울도 좀 추웠어요 지금은 중간층에 사는데요.왠만하면 중간층에 살아요.여러모로 편하답니다.

  • 7. **
    '08.10.23 8:16 PM (118.218.xxx.12)

    저는 꼭대기층 선호해요.
    전망,층간소음없고,
    위의 글처럼 엘리베이터 수리 문제가 있겟는데 1년에 한 두번 정도..
    또 더위추위 잘 모르겠던데요.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잘 생각해서 선택하심이 좋을듯 해요.

  • 8. 더워요
    '08.10.23 8:22 PM (218.39.xxx.237)

    추위보다는 여름에 옥상에 지열로 닳아올라 무쟈게 덥습니다.

  • 9. 전세면
    '08.10.23 8:29 PM (58.120.xxx.245)

    괜찮을걸요
    자가소유면 팔때 시세가 안나오거나 매매가늦어지기도하지만 전세시라니
    새아파트면 그대로 열담아두는 옥상도 아닐테고 지붕 잘지어서 크게덥지 않을거예요

  • 10. 저런
    '08.10.23 8:32 PM (59.7.xxx.103)

    덥고 춥고 난방비는 많이 들고, 절대 안되요.
    삼각 지붕 잘지어진 곳이었지만, 윗집에서 단열해주는거에 비할게 아니죠.

  • 11. 좋아요
    '08.10.23 9:17 PM (220.90.xxx.62)

    저는 꼭대기층 살다 또 꼭대기층으로 이사 와서 살고 있어요.
    조용하고 겨울엔 더 따뜻,,여름에는 바람 잘 즐어오고...꼭대기층 정말 좋아요^^

  • 12. 저두
    '08.10.23 9:39 PM (122.36.xxx.202)

    좋아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요.
    저희집은 10층짜리 아파트인데 여름에 조금 덥고 겨울에 조금 추운건 사실이지만 진짜 조금입니다.
    정말 좋아요.
    이사온지 1년 반정도 됐는데 아직도 집에 있을때가 제일 좋아요.
    이번 겨울에 2층을 홈씨어터로 꾸며볼 생각입니다.
    바빠서 옥상에 채소를 키우진 못해도 바베큐 파티는 가끔 한답니다. 만족합니다.

  • 13. 스카
    '08.10.23 9:45 PM (219.255.xxx.238)

    저도 탑층 선호 합니다. 추운것 보다 덥긴 한거 같은데 일단 바람이 잘 들고 더울땐 탑층이라 에어컨 트는거 아니고 다 같이 틉니다. 10년된 탑층 사는데 에어컨 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담에도 탑층 갈꺼 같아요

  • 14. ``
    '08.10.23 9:56 PM (121.161.xxx.198)

    살아보니 좋은점이많아요..저도탑층산다면왠지좀없어보였거든요^^
    진짜조용해요.수압약한줄알았더니 관리실에말하니 뭐좀만지더니
    수압끝내줍니다..겨울..좀춥습니다..난방좀돌리면괜찮은데
    난방비아끼는게생활이되다보니..ㅜ.ㅜ올겨울은진짜조금만아끼고쓸땐쓸려고요,,
    다른집반정도밖에안나요난방비가..
    여름..너무~시원해서 문고리잘잡아야합니다.바람이장난아니거든요.
    해저물때지열이약간더운가??싶은데 해는금방져서
    밤공기는시원~에어컨젤로더울때2-3일틀었어요,올해.
    엘베타고장,일년에한번있을까말까입니다.
    점검도 사람제일출입적은시간대에맞춰서하고요..
    전망이나경치뜯어먹고사냐는분..저 경치보며심신단련하며삽니다.ㅋㅋ

  • 15. 솔직히
    '08.10.23 10:28 PM (125.181.xxx.51)

    너무너무 좋습니다~ ^^
    저는 탑층을 선호하고, 어찌하다보니 주로 탑층에 사는데요...
    살아보니 조용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엘리베이터 점검할때 가장 빚을 발하죠...ㅋㅋ
    보통 라인별로 따로하니까요~ 옆라인 엘리베이터 타고 옥상으로 내려오면 되니까요...^^
    그리고 어지간한 곳에선 전망도 좋아요...ㅎㅎ
    근데 겨울에 좀 춥긴해요~ 다른 집들보다 난방비 10%정도 더 나오구요...
    하지만! 층간 소음에서 거의 해방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좀 신경이 예민해서 너무 잘 듣거든요...-_-;

  • 16. ,,
    '08.10.23 11:19 PM (121.131.xxx.162)

    요즘 아파트는 탑층이 젤 비싼데요...

  • 17. 요즘은
    '08.10.24 1:28 AM (58.230.xxx.21)

    꼭대기층 선호해요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고 3년된 이수건설 브라운 스톤이면 좋을거에요 글고 낮에 해가 무지 많이 들어와서 따뜻하구요 여름에 바람도 시원하고 단열이 잘되어 있어서 특별히 더 덥진않은거 같네요 무엇보다 층간소음이 없으니 너무 좋죠 조용한걸로 따지면 단독주택이나 매한가지에요^^

  • 18. 요즘은
    '08.10.24 1:29 AM (58.230.xxx.21)

    신형아파트 최상층 강력추천이구요 오래된 아파트는 잘 모르겠네요

  • 19. 맞아요.
    '08.10.24 1:29 AM (211.209.xxx.161)

    일단 넘 조용하고, 전망 좋다는 면.
    통풍까지 좋아서 에어컨 필요 없는거..
    단점 보다 장점이 월등히 많은데,
    선입견 (춥고.더움) 때문에 그랬지만,
    약 일년에 두어달 정도 차이 일뿐.
    일년 내내 소음해방 되고 좋은것 같아요.
    저도 다시 이사 한다면 오래 되도 탑층 갈렵니다.

  • 20. 무쟈게
    '08.10.24 9:06 AM (125.241.xxx.74)

    덥긴하지만 층간소음에서 해방.

  • 21. 24읓 삽니다.
    '08.10.24 9:39 AM (124.5.xxx.99)

    층간 소음 없어서 가장 좋아요.
    해도 잘 들고 하늘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다는 거 참 좋아요.
    그리고 바람도 잘 불구요.
    저희는 다른 층보다 천장이 높아요. 넓고 시원해 보입니다.
    같은 라인에서 위로 이사왔는데 커튼이 바닥에서 10cm넘게 떠서 문제입니다.^^
    엘리베리터는 고장나는 경우 요즘 극히 드물어서요.
    14층 정도는 운동삼아서라도 걸어다닐 수 있을 듯 합니다. 24층은 힘들지요.^^
    더운 것은 잘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여름에 에어컨 켜니까 그다지 모르겠어요.
    근데 겨울에 훈훈한 느낌이 좀 덜 합니다.
    저희는 8년 된 아파트입니다.
    자가 아니고 전세라면 큰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소음을 극도록 싫어하는 우리 남편은 아주 만족합니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은 좀 생각해 보세요.

  • 22. 선호
    '08.10.24 9:58 AM (220.94.xxx.231)

    저도 탑층 좋아요~~~

    겨울에 다른집들 보다 쫌더 춥지만~~~~~ 조용해서 좋아요~~^^

  • 23. 오래돈
    '08.10.24 10:43 AM (119.149.xxx.201)

    아파트 최고층을 여름에 더워 죽습니다.

  • 24. 저도
    '08.10.24 11:24 AM (219.249.xxx.51)

    꼭대기 사는데 덥고 수압약해요 대신 위층 소음없고 대체적으로 조용~
    현명한 선택을.......

  • 25. 좋아요
    '08.10.24 12:09 PM (221.141.xxx.216)

    층간 소음이 전혀 없다는것..
    겨울에 해가 질때까지 햇빛이 종일 집안에 머무는것..
    전망 쥑인다는것..

  • 26. 탑층이
    '08.10.24 2:35 PM (203.233.xxx.130)

    요즘은 로얄이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너무 좋죠......

  • 27. 19층
    '08.10.24 10:43 PM (121.55.xxx.105)

    꼭대기층 살아요 10년된 아파트구요
    여름엔 해질때 지열땜에 좀 후덥하긴한데 바람이 무지 잘통해서 그닥 문제되진 않구요
    겨울엔 사실 좀 춥죠,,,근데 저희집은 거실이랑 작은방하나 확장을해서...확장영향이 많은듯해요
    그래도 햇볕이 넘 잘 들어와서 낮엔 정말 따듯해요 해진후부터 아침까지는 모,,,
    엘리베이터 점검은 문제되지 않아요 옥상으로가서 옆라인이용하면 되요,,사실 어정쩡한 중간층보다는 훨씬 좋죠ㅎ
    정말 젤 좋은건 전망이죠,,건너편 시선 의식안해도 된다는거랑(저희신랑 발가벗고 다닐때도;;)
    층간소음 없는거 정말 좋아요~^^
    모든상황은 본인과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젤 중요하겠죠 여러가지 따져보고 탁월한선택하세요
    근데 꼭 꼭대기층이라기보다는 아파트가 가지고있는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33 세타필 바디로션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7 저기요 2008/10/23 825
243132 -님 ~ (203.252.40 ..) 3 엄마 마음 2008/10/23 556
243131 4세 여자 아이 언제나 배 빵빵 5 뽈록한 배 2008/10/23 642
243130 휘슬러 솔라압력솥2.5L짜리는 몇인분 밥을 할수있나요? 5 궁금이 2008/10/23 834
243129 충격이네요.... 97년 IMF협상에서...이미 독도문제가 4 기사 2008/10/23 1,214
243128 친한 엄마한테 싫은 소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말하자 2008/10/23 1,753
243127 강력분으로만 한 빵과 박력분 섞은 빵 맛의 차이는? 5 빵 맛? 2008/10/23 1,923
243126 전여옥과 박영선, 지금의 KBS와 MBC를 상징합니다. 2 리치코바 2008/10/23 465
243125 미래에셋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1 미래에셋 2008/10/23 748
243124 아이엔지종신보험이요,, 6 ㅠㅠ 2008/10/23 684
243123 i30 중고로 사고 싶어요. 의견 주세요. 4 2008/10/23 917
243122 최근에보길도가보신분 도움주세요 4 여행 2008/10/23 270
243121 박.영.선.--삼행시 1 리치코바 2008/10/23 738
243120 적립식 펀드 일단 중지? 4 스파게티 2008/10/23 1,271
243119 아파트 꼭대기층 많이 춥나요? 27 전세구함 2008/10/23 2,534
243118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5 .. 2008/10/23 2,014
243117 금실이나 미애보다도 더 낫다 1 리치코바 2008/10/23 564
243116 하룻밤 새 고양이 45마리 실종 미스터리...댓글이 ~ 3 3babym.. 2008/10/23 947
243115 딸을 르넷처럼 키우고 싶어요 7 .. 2008/10/23 1,759
243114 일어공부 은근히 어려워.. 7 일어 2008/10/23 962
243113 유가환급금, 돈 받고 성내는 이유 1 유가환급금 2008/10/23 1,009
243112 헤어메니큐어 1 주부 2008/10/23 307
243111 감동..어느 컴퓨터 아저씨의 이야기 (펌) 11 중복이면죄송.. 2008/10/23 903
243110 오마이뉴스 댓글에 "박영선 의원" 대박입니다! 9 리치코바 2008/10/23 1,709
243109 젖량 늘리는방법 가르쳐주세요 11 애기엄마 2008/10/23 496
243108 대통령 장관이란 사람들이 며칠만에 말뒤집기를 반복하는데.. 4 속터져 2008/10/23 330
243107 비타민, 어떤 것 드시고 계세요? 16 궁금해요 2008/10/23 1,857
243106 강해지고싶어요..누군가처럼 3 동글맘 2008/10/23 451
243105 [발언대] ‘사람 사는 집’에서 살 권리 / 현시웅 리치코바 2008/10/23 184
243104 헤어밴드 찾는데 어디서 팔까요~~~~ 7 궁금궁금 2008/10/23 608